그래서 연기의 영역을 감독이 정한다는 겁니다.
작게는 카메라의 렌즈 범위 내에서 연기해야 함도 영역을 정하는 행위이고
지시한 캐릭터 안에서 해야 함도 제한된 범위 임이기에
영역을 정한다 그 안에서 표현해라 라는 개념을 말한것입니다.
대학로에서 술을 마시다가 경력 많으신 고참 배우분들과 대화하다보면 이런말 합니다.
" 아우 감독이 시키는 안에서 해야지"
그것만이라도 힘든데.. 영화에서 오케이 컷을 얻어내기란 그리 쉽지많은 않습니다.
탑배우 경우에도 엔지가 15번 이상 나면
그게 다 돈의 손실입니다.(필름값. 오디오 릴테이프 값,스탭 시간당 인건비)
이 가격들이 장난이 아닌거죠.
그래서 할만큼 다 해볼 수 없는게 연습은 혼자 있을 때 완벽히 소화 한 후 고'사인 이 나면
감독이 원하는 연기를 보여줘야 한다는것입니다.
참고로 이명세 감독님 같은 경우는 동선을 정함에 있어 이를 3개 정도 보이며 웃어라
라고 할 정도로 디테일 하답니다. 김지운 감독도 마친가지이구요.
너는 내운명의 박진표 감독의 경우도 배우의 움직임이 자신이 원하는 템포에 많지 않으면
'경구야, 다시하자..컷. 경구야 다시..라고 할 정도로 디테일하게 연출하는 경우입니다.
이게 좋다 저게 좋다의 문제가 아니라 감독은 영화에 있어서 음악을 결정해야 하고
미술을 결정해야 하고 화면의 색톤을 결정해야 하고 연기를 결정해야 하고
사운드의 크기를 결정해야 하고 세트를 결정해야 하고 시나리오를 손봐야 하며
기타 완성을 위해여러가지를 결정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모든 영역의 결정권자는 감독인거죠.
그리고 진정한 감독은 그 모든 파트의 감각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배우도 그 파트의 한 구역인것이구요. 기본적으로 신인 배우중의 일부는 배우의 위상에 대해
필요이상으로 대단하게 생각하다보니 감독이나 스탭들을 자신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한
협조자나 동조자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기에 노파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배우라는 어려운 직업이 대단한게 아니라 감독이라는 고단한 직업이 대단한게 아니라 실력있는 배우가 대단하고 실력있는 감독이 좋은 영화를 만들때 대단한 감독이라고 하는겁니다.
기계적인 연기가 싫으면 그 감독과 다시 안하면 되는거구요.
그렇다고 해서 기계적인 연기를 주문하는 감독들이 잘못된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만들기 위한 감독의 자유권한이라는것입니다.
참고로 연출력이나 감각이 약한 감독들이 배우에게 많이 기대는 편이고
연출력 있는 감독들은 디테일하게 연기지도를 하는 편입니다.
모든 걸 의연하게 받아 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세상이 내 기준대로만 돌아가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작게는 카메라의 렌즈 범위 내에서 연기해야 함도 영역을 정하는 행위이고
지시한 캐릭터 안에서 해야 함도 제한된 범위 임이기에
영역을 정한다 그 안에서 표현해라 라는 개념을 말한것입니다.
대학로에서 술을 마시다가 경력 많으신 고참 배우분들과 대화하다보면 이런말 합니다.
" 아우 감독이 시키는 안에서 해야지"
그것만이라도 힘든데.. 영화에서 오케이 컷을 얻어내기란 그리 쉽지많은 않습니다.
탑배우 경우에도 엔지가 15번 이상 나면
그게 다 돈의 손실입니다.(필름값. 오디오 릴테이프 값,스탭 시간당 인건비)
이 가격들이 장난이 아닌거죠.
그래서 할만큼 다 해볼 수 없는게 연습은 혼자 있을 때 완벽히 소화 한 후 고'사인 이 나면
감독이 원하는 연기를 보여줘야 한다는것입니다.
참고로 이명세 감독님 같은 경우는 동선을 정함에 있어 이를 3개 정도 보이며 웃어라
라고 할 정도로 디테일 하답니다. 김지운 감독도 마친가지이구요.
너는 내운명의 박진표 감독의 경우도 배우의 움직임이 자신이 원하는 템포에 많지 않으면
'경구야, 다시하자..컷. 경구야 다시..라고 할 정도로 디테일하게 연출하는 경우입니다.
이게 좋다 저게 좋다의 문제가 아니라 감독은 영화에 있어서 음악을 결정해야 하고
미술을 결정해야 하고 화면의 색톤을 결정해야 하고 연기를 결정해야 하고
사운드의 크기를 결정해야 하고 세트를 결정해야 하고 시나리오를 손봐야 하며
기타 완성을 위해여러가지를 결정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모든 영역의 결정권자는 감독인거죠.
그리고 진정한 감독은 그 모든 파트의 감각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배우도 그 파트의 한 구역인것이구요. 기본적으로 신인 배우중의 일부는 배우의 위상에 대해
필요이상으로 대단하게 생각하다보니 감독이나 스탭들을 자신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한
협조자나 동조자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기에 노파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배우라는 어려운 직업이 대단한게 아니라 감독이라는 고단한 직업이 대단한게 아니라 실력있는 배우가 대단하고 실력있는 감독이 좋은 영화를 만들때 대단한 감독이라고 하는겁니다.
기계적인 연기가 싫으면 그 감독과 다시 안하면 되는거구요.
그렇다고 해서 기계적인 연기를 주문하는 감독들이 잘못된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만들기 위한 감독의 자유권한이라는것입니다.
참고로 연출력이나 감각이 약한 감독들이 배우에게 많이 기대는 편이고
연출력 있는 감독들은 디테일하게 연기지도를 하는 편입니다.
모든 걸 의연하게 받아 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세상이 내 기준대로만 돌아가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