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8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지방에 사는 연기지망생들은?

suk5353 suk5353
2008년 06월 05일 20시 55분 52초 4422 9
저는 광주에 삽니다.

방학때

많이 배울까 하는데

한번씩 연기자 모집을 볼 때마다

마음이 착잡합니다.

서울까지 올라가자니 일정을 제대로 안 잡으면 간단하게도 못 갔다 오겠더군요.
지방에 사시는 연기자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연기와 시나리오 작가?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onsoo
2008.06.08 21:49
지방에서도 꾸준히 연기력을 키운다면 기회는 저절로 다가오지 않을까요.
매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정말 열심히 연기 연습을 하지 않고, 단순히 기회만 본다면,
서울에 있더라도 연기자로 활약할 가망은 없을 것 같습니다.
m00528
2008.06.08 23:20
지방에서 연기(?)하시는분들 서울올라오면 잘되라는 생각으로 올라왔다
막상 오디션보고 지방과 서울의 문제가 아니구나하는 생각하고 내려가는분들 많죠
서울은 기회가 널렸다는생각....하지마세요
Profile
suk5353
글쓴이
2008.06.09 00:31
아 그런면도 있긴 한데
중점은 다른 곳으로 간 것 같아요 ㅎㅎ

연기자 모집 같은데 보면 거의 서울근처촬영이던데

교통비 줘도 그래도 먼가 느낌이 그렇잖아요 이런 점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해 묻고 싶은거에요 ㅎㅎ
sexyactress
2008.06.09 02:17
지방은 포기하세요 ㅡㅡ;; 지방살면서 활동하는 사람있습니까?
서울와서 하숙을 하시던가... 물론 돈만까먹고 다시 지방내려가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예 서울로 올라오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하죠. 서울거주가 불가능하면 지방케이블에서 하시던가...
m00528
2008.06.09 05:33
방학때 하신다면서요?
방학에 서울의 친척분들이나 아님 고시원이라도 잠깐얻어서 알바하면서
틈틈히 연기공부하고 경험도하고 그러면되죠
이일이 쉬운줄 아시면 절대로 안됍니다 취미로 하실거면 하지마세요 제발..
착잡하기 뭘 착잡합니까?물론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후배어린연극배우들 지방에서 올라와 돈몇푼못받고 연극하고 알바하며 생활하는사람 많습니다
다들 힘들게 하고있습니다 힘들게하세요 그게 방법입니다
나는 왜 지방살지 나만 힘들지..아닙니다 서울도 똑같구요 다들 힘듭니다
(개인적생각은 지방분들은 안올라왔슴하네요 경쟁자도 많은데..ㅡㅡ 농담)
연영과도 아니시고 배우인지 시나리오작가인지 아직 갈길도 결정안하신것같은데
부디 능려과 현실에 맞춰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Profile
nashyguy
2008.06.09 12:06
저는 전라북도 군산에서 서울로 오디션 보고 촬영 하고 다닙니다..^^:

돈은 알바로 마련해서 차비하구요..

조금은 멍청스런 짓일 지 모르겠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아요..^^
Profile
suk5353
글쓴이
2008.06.09 21:33
좋은 지적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jin1103
2008.07.12 21:00
여기는 전주 입니다.
우리는 아이가 활동중입니다.
쉽지는 않은일인건 분명합니다.
정말 남는일은 힘들구요,
때로는 자비를 더할때도 있습니다.
모델 촬영하나 하면 때로는 20 때로는 30 때로는 50정도 받는데요 보통2번 서울 올라가서 미팅하고 촬영하면 남는거 없습니다.
1번에 촬영만 하면 그래도 경비하고 조금 남기는 하지만 하루 제가 일을 못하고 가야하고....또 마이너스일때가 많아서 총액을로 계산하면 언제나 마이너스가 늘어납니다만 그래도 아이가 넘 좋아해서 아직은 버텨 봅니다.
Profile
yoojun8408
2008.07.19 19:15
지방촬영을 한다는 공지가 간간히 뜨죠..그때를 기다리며 꾸준히 연습하고 지방 곳곳에도 단편 영화라던가 기회는 찾아보며뉴 많습니다.. 찾으려 한다면 ^^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단편영화 오디션... 4 psjun12 2007.03.11 5784
(한미FTA) 여론 조작, 여론 왜곡.미국이나 한국이나.. 2 sandman 2007.03.12 3872
더 게임 오디션 어디갔어요?? 1 seocyeol 2007.03.12 4350
서로서로 도우면서 이해하면서 영화작업을합시다 14 so1047 2007.03.12 4023
단편영화에서의 페이문제.. 참 어려운 문제이군요. 10 mdmeister 2007.03.13 4935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영화선배님들..! 14 sangbo87 2007.03.13 4783
[ 긴급제안!!! ] 출연료에 관한 토론은 그만 합시다! 2 k9342104 2007.03.15 4561
안녕하세요...머리에 피도안마른 영화배우 지망생입니다..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1 dialgo 2007.03.21 6011
내가 잘못 생각하는건가?? 4 jinkuk71 2007.03.23 5779
fta 11 jigoonman 2007.03.29 4465
작업을 하고 페이를 받지 못했습니다. 경험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합니다. 3 teldream 2007.04.01 5984
오래된 무명배우 홍석연 분노했습니다 3 shoulder61 2007.04.02 4153
영화 오디션 인맥... 7 applewhdk2 2007.04.12 8411
영화노사 합의안 / 7월 1일, 이렇게 바뀝니다 4 paintedmind 2007.04.17 4240
영화로의 첫걸음 조언 부탁드립니다. 2 kshksj0081 2007.04.17 8107
영화배우가 꿈인 장애인입니다 1 moviemad 2007.04.17 4676
대학교 졸업반의 연기배우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ggibin 2007.04.22 5826
fta 결사 반대, 스크린쿼터 철폐! 4 hankalre 2007.04.23 3992
감독님! 당신의 영화를 들려주세요!! 12 bfuture 2007.04.30 10019
영화오디션 어디서 구하나요?? 2 lpl1222 2007.04.30 6271
이전
14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