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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강호순 사건과 경찰의 강경진압에의한 용산의 철거민 살해사건이 다를게 뭐가 있느냐는 질문을 던진다면?

kyc5582 kyc5582
2009년 02월 08일 02시 14분 04초 4025 15
살인마 강호순 사건과 경찰의 강경진압에의한 용산의 철거민 살해사건이 다를게 뭐가 있느냐는 질문을 던진다면?
삭제? 대상이 되는지요?

같은 6명이 살해 되었습니다.

합이 12명 이지요.

정말 억울한 죽음이 아닐수 없습니다.

돈을벌기위한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버리는 세상을 우리는 너무도 태연하게 살아가는 것에 종교인들및 지성인들은 반성하지않고 애써 왜면하고 있는 어리석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kyc5582(메니저구합 http://www.cyworld.com/kyc558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eesanin
2009.02.09 05:09
돈을 벌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세태에 태연한 이유는 '내 마음' 속에도 그러한 욕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부동산투기를 비난하지만 실은 '내가' 투기정보가 어둡고 돈이 없어 투기를 못할 뿐이지요.
언행일치 지행합일이 쉬운 것이었다면 진작에 지상낙원이 열렸겟지요.
Profile
djmini1977
2009.02.10 15:17
차이점 분명히 있습니다.
1. 강호순은 성적 욕망에 사로잡혀 사람을 죽였고, 누구는 수익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혀 사람을 죽였습니다.
2. 강호순은 태연히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였고, 누구는 권력이라는 그림자에 숨어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Profile
mdmeister
2009.02.11 14:32
강호순은 일곱명 살해하지 않았나요?
Profile
kyc5582
글쓴이
2009.02.11 15:03
1. 증거주의하에서 시신1구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삼자인 입장에서는 인정하기 곤란!^^;;

1-1.누구는 구속수사에 거짓말 탐지기 까지 동원하여 수사를 하고.
누구는 개줄풀을 풀어놓은듯한 자유로운 상태에서 서면진술?을 받고
이거 정말 공정한 수사에 공정한 발표라고 인정할수 있겠습니까?

2. 또한 수익이라는 욕망을 떨쳐버릴수 없는 희열을 맞보며 강압진압을 하여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간 저들의 행위는 더하면 더했지 못할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3. 이번 용산참사에 대하여 "국민 참여재판"에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방법을 아시는분 꼭! 알려 주세요^^

4.에전에 대법원 홈피에 "국민참여재판"? 또는 "배심원"?을 신청한 사실이 있는데 이렇다한
답변이 없어서 어떻해서든 이번 사건에 억울한 사람편에서서 진정한 사회정의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는 것은 왜?일까요?

5. 또한 강호순은 병적인 "싸이코패스성"인 유전자가 있는 환자인것이 발혀졌고.

6.이번 "용산사건"을 진두지휘및 발표한 공권력의 사람들은 "싸이코패스성"의 여부조차 발혀지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7.공권력의 남발을 막기위해서는 공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싸이코패스성"여부는 반드시 조사받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smmidi
2009.02.12 22:14
깡패들의 폭력에 살기위해 망루로 올라간 그들이지만..

경찰입장에서는 출근시간에 도로위로 화염병과 새총을 날리는 그들을 그냥 방치할수많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단지 공권력의 사람을 사이코패스니 잡아 쳐넣어야 한다느니.. 그러기보다

이런일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게 양측 모두 보호하고 보호받을수 있는 방법을 같이 찾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냥 엿같은 사회에서 일어난 엿같은 사건이지..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leesanin
2009.02.13 04:26
smmidi님, '경찰입장에서는 출근시간에 도로위로 화염병과 새총을 날리는 그들을 그냥 방치할수많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철거민들은 그런 적 없다고 하는 것 같던데요.
그 정보의 출처는 어디인가요?

전 철거민들의 주장에 신뢰를 보냅니다.
상식적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야하는 입장인데... 그렇게 했을 리가 없다고 봅니다.
smmidi
2009.02.13 10:08
어디선가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그 동영상이 경찰이 뿌린 동영상인지 취재동영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침에 길가로 화염병과 골프공이 날라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생존권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으신 분들도 마음이 아프지만, 목숨을 잃으신 경찰분들과 열심히 일하시는 경찰분들과 공무원분들이 욕먹는것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집한칸 마련하려고 평생 애쓰는 사람들이고, 대출이자 갚느라 외식한번 마음놓고 못하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 입니다.

단지 하는일이 정부의 녹을 먹고 하는 일이고 위에서 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욕먹을 사람들은 그들이 아니라 저위에 계신 분들 아닐까요?...
문잠그고 법안 통과시키는 놈들이나 그거 막는답시고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국회의사당을 때려부수는 그놈들이나 똑같은 놈들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정당을 떠나서 말이죠..
Profile
kyc5582
글쓴이
2009.02.13 12:32
1.문제는 경찰과 검찰의 발표가 지극히 상식밖의 해석으로 일관하는 발표라는 점 입니다.

제정신(선량한정서)으로서는 그러한 발표를 하지 못한다고 생각 합니다.

2.민주당의 모여성의원님께서 질의 하는 답변에서는 경찰및검찰의 답변이 궁색하기 그지 없어서 입에 침이 마르는 모습이 여실 했습니다.

자신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거나 좀더 세심하지 못했다는 증거 이지요.

3.또한 새총및 화염병은 일종의 경찰의 접근금지를 알리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그들에게 통신의 수단은 없을 것 이고요.

4.결국 공권력이 싸이코페스들이나 하는 행동을 서슴없이 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 이지요

5.대책이라는 것을 내놓는 총리의 발언도 그렇습니다.
엮대 그 어느 정권도 철거및 소위 재개발에 있어서 서민및 세입자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은
근거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5-1. 철거및 재개발에 있어서 진정으로 서민및 세입자들의 보호및 그들의 안전보장을 위하는 것이라면?
분양후 남는 것을 서민및 세입자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서민및 세입자들에게 새로운 분양가의 입주가 아닌!
기존에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보증금및 권리금의 가격을 벗어나지 않는 분양가로 분양을 해 주는 법안을 맹글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5-2. 즉 예를 들면 철거및 세입자들이 가진돈은 총 4천만원인데 새로이 재개발되는 건물상권 분양가격은? 수억내지 수십억?이라고 한다면? 그 대책이 누구를 위한 대책?인가?라는 것이다.

5-3. 즉 5-2의 대책은 재개발없자만 부를 축적하는 사업이상인것이지 절대로 그 이하는 아니라는 것 이고 지역주민및 새입자와 서민들을 위하는 대책은 아무리 찿아봐도 없다는 것이기 그 러한 대책이 앞으로 쭈욱 이어진다는 것이다.

과연 그 것이 옳은 것인가?
smmidi
2009.02.13 13:30
1번부터 5번까지 무슨말인줄 알겠는데... 문제는 저~~기위에 여의도에 서식하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거지요..

비난의 화살이 애꿋은 경찰, 공무원, 전경,,,, 등에게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였습니다.

그리고....

5-2에서 세입자가 가진돈이 4천이라고 새건물 입주를 4천에 해주는건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이죠

여긴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물론 훠얼씬 더 많은 보상대책이 마련되야 함은 두말하면 귀싸대기죠..

그리고 개발업자만 부를 축적하는 사업이라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개발업자만 부를 축적하죠.. 왜냐하면 그들은 사업가이기 때문에 이윤이 남는 일을 해야합니다.

그들은 자선사업가나 공공사업가가 아니죠.. 건물을 부시고 새로 올려서 더 많은 돈을 버는게 그들이 하는일입니다.

단지 정부가 그들이 일을 함에 있어서 약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정을 잘 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거지요..

경찰과 검찰의 발표.. 그들이 과연 진실을 모르고 있을까요? 알고 있지만 막으려 하는겁니다.

왜...? 위에서 시키니까...요.. 시키는대로 안하면 그들의 가족들은 길바닥에 나 앉을테고 당장 먹구 살수 없으니까요..

내년에는 승진도 해서 시집가는 자식 장농이라두 좋은거 해줘야 할테구요....

우리들이 그 자리에 있었더라도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이죠

당장 티비에 나와서 얼굴마담역 하는 그들에게 머라 하지 마시고..

그위에 있는 이나라를 이꼴로 몰아가는 국회의원/기타 정치쟁이들을 사칭하는 사기꾼들을 바로잡는게 더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민노건 한나라건 민주건 불심으로 대동단결 어쩌구 하던 놈들이건.. 그 어느 놈들도 국민을 생각하는 당은 없어 보입니다.

그저 상대방의 의견에 무조건 반대하고 들어눕고 멱살잡고.. 그뿐이죠..

유일하게 그들이 합심하는 법안은 .. 국회의원에게 돈 많이 주자고 할때 뿐~~
Profile
kyc5582
글쓴이
2009.02.15 02:29
지극히 옳은 말씀 이십니다.

하지만 얼마전 대법원장? 또는 새로운 대법원에 임명을받았던? 분이었던가요?

현대통령과 뜻이 맞지않아서 사직서를 던져?주었다던!

그 분이 왜? 그렇게 존경스러웠지요?

해서 사람이 공직및 고위직에 있을수록 청렴결백하고 설량하고 건전한 정서의 양심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그래야 세상이 비교적 평화롭고 행복하게 돌아가지 않을까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힘을 냅시다.
smmidi
2009.02.15 09:48
물론 훌륭한 분들도 몇몇 계시지요.. 그런분들 때문에 이사회가 돌아가고 있는거겠죠..

힘내자구요~
Profile
event4
2009.02.15 21:05
smmidi님께...
"경찰입장에서는 출근시간에 도로위로 화염병과 새총을 날리는 그들을 그냥 방치할수많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동영상은 편집에 의한것이라고 밝혀진것으로 아는데요.
안했다는게 아니라 선후를 뒤집어낸 편집의 장난이라고 하더군요.
화염병 날리고 새총쏘고 하긴 했는데.... 경찰의 주장대로 그래서 진압 들어간게 아니라...
강제 집압이 들어오니 반항의 방법으로 화염병 던지고 새총쏘고 한것이지요.
물론 행위를 했다는것엔 다른점이 없지만... 원인과 결과에선 확연한 차이가 나는것이지요.

그런 자료는 될수 있으면 편집없이 사실 그대로 보여주면 좋은데 편집을 했다는건..
증거자료로 제출될 자료를 경찰이 허구로 만든 영화작품을 만들었고.
그에 사람들이 오해하게 만들었다는것 아니겠습니까...?
Profile
event4
2009.02.15 21:13
ㅠ0ㅠ
smmidi님의 말대로 개발업자는 자선 사업가가 아닙니다.
당연히 이익을 추구하는게 권리이자 정상적인 사고 방식이죠.
그러나 이익을 추구하는것에도 도덕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익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반대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익을 보는 사람은 적절한 보상을 피해를 보는 사람에게 반대급부로 제공해야만 하는 의무가 있죠.
그러나 이번 개발은 막대한 이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상에 너무 인색했던것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피해의식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정권의 정책들을 보면 너무 가진자들을 위하여 흘러가는게 아닌가 생각 되네요.
smmidi
2009.02.15 23:53
아.. 그영상이 앞뒤 순서가 바뀐거였군요.. 몰랐네요..

그리고 두번째리플은요.. 이벤트 님 말씀이 맞죠..
그런데 너무 이상적인 사회상이 아닐까 합니다.
현실은 현실일뿐... 이라고 저는 생각하기에..
전에 말씀드린것처럼 그들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 이윤을 내려고 할것이고
그걸 사회/국가가 잘 조정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씀대로 알아서 같이 잘먹구 잘살고 양보하고 이해하며 서로 살아가면 너무 좋겠죠..
사회주의 국가가 그렇게 하려고 했었다가 실패했다고 배운거 같은데.. 결국 태어날때부터 욕심이란걸
가지고 태어난 인간들인지라.. 쉽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정권의 정책이야 뭐..... 알고 국민들이 뽑은거 아니겠습니까..(이곳의 대부분은 안뽑으셨겠지만)
설마 mb이 국민.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꺼라고 생각한 사림이 있을까 싶네요..
mb 이가 우리를 속였건 우리가 속았건 국민들이 뽑았으니.. 국민이 책임을 져야하지 않을까요
잘 타이르고 혼내면서 국민들이 잘 이끌어야 겠죠.. 근데 사람말을 못알아 듣는게 문제지만서도...

다른건 모르겠고 뻘짓, 뻘소리만 안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filker
2009.04.20 18:36
해황기라는 일본 만화에 보면 대사 한마디가 나오는데..
이 말이 단순하면서도 참 명대사더군요.
'사람은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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