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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젤리피쉬
2016년 01월 18일 14시 33분 54초 2150 9







외모가 참 중요한거 같아요..

못생겨도 배우처럼? 못생겨야 해야하나 싶고....

미팅같은 걸 가졌는데 썩 좋은 소리는 못들었어요


예쁜역할을 하고싶은 건 아니어서 그런 말들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거울을 보니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저는 독립영화를 좋아해서 독립영화에 출연하는게 꿈이에요

단역이나 조연으로..

여유가 없어서 학원을 못다녔는데 어서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에효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냥 그러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에티엔느
2016.01.18 16:01

못생기면 어떻습니까?

님에게 맞는 작품들이 있을꺼에요!

학원을 꼭 다닐필요가 있나요? 내 생활에서 연기가 나오고 책이나 영화를 보면서 간접경험을 하는 겁니다.

많은 경험을 하세요! 그게 제일 중요해요

젤리피쉬
글쓴이
2016.01.18 16:57
에티엔느

혹시 학원안다니시고 작품 찍으신것 있으신가요?

저도 학원 다녀야하나 계속 고민중인데 어째야할지 ㅠㅠ

말괭
2016.01.18 20:26
에티엔느
학원을 다니지않고 연기하는 분들도 계시나요?
부꿈이
2016.01.18 16:19

화이팅~!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Profile
정재식
2016.01.19 04:59

개인적으로 학원보다는 개인레슨을 추천합니다.

학원에서 일해본적도 있는데,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시스템 자체가 '배우'를 키우는 시스템은 아니에요.

Parad
2016.01.26 09:52
자기 색깔을 갖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잘 생기고 못생기고는 사실 시대상이죠.
그 시대에 잘생기고 못생기고는 정해졌지만
시대를 뛰어넘는 것은 결국 연기입니다.
연기란 그 사람이 되는 거에요.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아카데미에서 3상을 차지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최근 박소담같은 배우를 봤는데 예쁜배우로 인식되기보단 평범한데 연기가 엄청나다 같은 이유로관객을 몰입시키죠
외모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님이 생각하는 배우가 뭔지부터 생각해보세요
재능한계있는배우
2016.01.27 09:37
Parad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엄청 잘생기고 귀티나는데요


다니엘 데이 루이스 외모버프 있었다고 보구요 


박소담도 어딜 봐서 평범합니깡..... 글의 의도와 방향과는 어긋나는, 어떻게 보면 말꼬리 잡는 반박이라


죄송하지만....글쓴분 외모가 박소담 수준이였으면 결코 이런글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저도 위로글좀 쓰려다가 실제로 어느정도(?) 인지 알지 못하여 그냥 넘어갔거든요

Profile
엠마선민
2016.01.30 03:45
절대 외모걱정하지마세요 특히 요즘 같은시대에는 개성이중요하고 그보다 중요한건 연기력입니다..그런고민은 시간낭비예요~배우는 연기력이 중요합니다.전 과거에 같은고민과 같은 모욕들로 여러번 좌절하고 성형도 했었는데 결국 지금은 그냥 주부인데요..돌이켜생각하니 그게 젤 후회됩니다.연기도 잘한다고 칭찬도많이받았었는데..결국 자신감에서 무너진거같아요 외모,절세미녀미남 주연배우가되지않을거라면 중요하지않다고생각합니다.
슈렉
2016.02.01 07:08

외모 중요하지요. 종합예술이고 영상미를 무시할 수 없으니.이쁘고 잘생긴사람이 나오면 몰입도 잘되구요.

배우처럼 못생겨야된다는것도 공감합니다.

캐릭터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보다더 잘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경쟁률이 더 심하다 보니.

제 생각엔 외모가 뛰어나지 않으면 피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분이시라면 피부가 반은 먹고 들어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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