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경험이 전무한 20대 배우라는 전제 하에 상업영화나 드라마는 주는 대로 받아야 되는 입장이시고 독립 장편영화는 회차당 10만 원, 단편영화는 5만 원 이상이면 적당합니다. 

아르바이트도 아니고 시간당으로는 따지지 맙시다.

그리고, 학생 단편영화도 회차당 5만 원 이하로는 하지 마세요. 자존심 있잖아요.

저는 독립장편은 회차당 10만원과 교통비  식대 숙박일 있을경우 숙박비 도 받여야합니

상업장편은 회차당 50에서 70만원은 받아야 합니다

물론 아는 지인들과 작업할떈 밥이나 사주라고 많이 하지만

독립은 회차당 한 7-10 정도 장편은 20이상 주는곳도 많구요

상업쪽은

영화는 경력 없으시더라도 회차당 30 이상, 물론 유류대 숙박비 식비등은 제외되고 측정됩니다.

그보다 적게 회차당 15~20주는, 보출에이전시에서 진행하는 이미지단역이라는게 있는데요

프로필에 경력 쌓는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사실 연출부 입장에서는 경력으로 잘 안쳐줍니다.

스케줄 관리 등 서로 피드백도 보출회사에서 할 뿐더러 현장에 가도 연출부는 누군지 알지도 못하구요.

실제로 오디션 진행할떄 그 영화 진행했던 인물담당이 "어 이 영화 하셨어요? 처음뵙는데.."

하는 난감한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으니 현장경험엔 도움이 될지라도 경력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죠.

아무리 대사없는 배경 역할이어도 정상적으로 영화사에서 진행시 제작사(에이전시가 아닌)와 배우가

직접 계약서에 도장을 찍습니다.

드라마는 경력없고 등급없으시면 회당 30정도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이럴은 어차피 예산 받아서 하는 광고이니 정상적으로 일 따내서 하는 곳은 못해도 20정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