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8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배우님들께 여쭤 봅니다. 좋은 감독은?

director's
2018년 12월 23일 21시 21분 06초 508 3
좋은 배우의 태도에 대해서는 글을 본적이 있지만

좋은 감독의 태도에 대해서는 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시간, 돈, 예의 같은 기본 적인 것 이외에

감독으로서 어떻게 하는 것이

배우님들에게 좋은 태도 일까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byongwoon
2018.12.25 20:51

주연이든 조연이든 단역이든 차별하지 않고 잘해주면 좋을것이고,돈 잘주고,학생이시라면 학생다우면 좋아보입디다.

무례하지 말고 배우입장에서 한번만 더 생각하기,성추행no,그리곤 자기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 가신다면 좋은감독이 될 겁니다.

병원직원1
2018.12.26 03:04

상업영화에 단역으로 가면

솔직히 감독님과 말 한번 섞을 기회가 없는데

가끔 촬영 끝났을때 감독님 직접

"xx씨, 고생 많았어요. 다음 촬영때 봐요."

라고 해주면 다음 촬영 갈때 신이 나더라구요.

 

결국엔 인성 아닐까 싶네요.

pipipipi
2018.12.29 20:17
쓸장면 픽스 잘해서 뺑뺑이 안돌리는 감독이죠!
의미없이 컷수만 많은 (혹시나 해서 쓰지도 않을 분량*백배)
골때리는 분도 의외로 있더라고요 ㅋ
인성 좋은분들은 기억에 오래 남더만요
담에 또 보고싶고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미국브로드웨이 배우가 본 하정우의 영어연기 디아트컴 2019.04.10 1517
실제 탈북자 또는 탈북자 연기 가능하신 (남) 배우 찾습니다. 1 mjkim0724 2014.06.28 1514
졸작) 배우를 꿈꾸시는 분을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를 찍고싶습니다 양롤 2014.02.07 1513
부산에 사시는 여자 배우분들 찾습니다 1 문선율 2021.04.11 1510
낮 시간대에 스터디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새나라의어른이 2021.05.01 1508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남고생입니다.. 5 kesia 2018.08.01 1494
이제 막 배우란 꿈이 생긴 21살입니다. 도와주세요 8 an 2018.05.13 1489
영화연기를 가르쳐주실수 있는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7 도라지배즙 2019.07.18 1486
단편 '감정제약' 장예빈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mdmeister 2019.05.30 1486
아무리 촬영이 하고 싶어도 수준이하 페이는 가지 맙시다. 7 박가 2020.11.30 1482
배우분들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 3 슬래시송송 2015.11.18 1482
세종대학교 강민형님/한국영화아카데미 이지은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mdmeister 2019.06.04 1476
연기를하면 흉내만내는느낌?이들어요 따카 2013.12.24 1472
페이 미지급 관련해서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 6 Offgggh 2020.02.25 1465
배우캐스팅에관한글을보고씁니다 8 무대에설날을 2018.02.07 1464
배우가 되는데에 학력이나 나이제한이 있나요?? 2 BOPE 2021.03.25 1463
혹시 영화인들 중에서 배틀필드4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2 HungryActor 2013.10.30 1462
동국대 평천원님/용인대 박소현님 읽어주시길 바래요~~ 19 mdmeister 2019.05.27 1459
개인단편 캐스팅 서정리 카페 미팅 7 newevergreen 2021.11.21 1457
이전
96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