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돈 벌면서 경기도 인근 연기학원을 다녀보세요

내성적인 배우도 많고, 더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배우도 많고, 배우로 활동하면 돈은 늘 거의 별로 없을 거고, 더 먼 지방에서 활동하거나 서울-지방을 왔다갔다 하거나 아예 짐 싸서 서울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돈이 없으면 모으면 되고 배우고 싶으면 배울 시스템을 찾으시면 되는데 지금 쓰신 글에는 연기를 하지 못할 이유들만 나열되어 있네요. 글쓴이분의 개인 사정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말씀하신 이유들은 거의 다 노력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배우를 할 이유만 가지고 방법을 찾고 치열하게 노력해도 잘 된다는 보장은 없어요.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왜 하고자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학원은 연극을 하실꺼면 추천~ 극영화를 하실꺼면 비추합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