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프로필 :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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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ajoucap
2007년 01월 10일 13시 58분 29초 597
◆ 이름: 정성진
◆ 생년월일: 1980.10.19
◆ 신장: 172 cm
◆ 체중: 73kg
◆ 거주지: 인천
◆ 휴대폰: 017-705-5324
◆ 지원분야: 영화, 연극
◆ 특기: 운동
◆ 연락가능한시간대: 24시간
◆ 경력사항:
-인천민예총 2006년 연기강좌 (7월~8월) 수강
-단편영화 두 편 출연
-직장인 극단 소속. "귀싸대기를 쳐라 " 시의원 공연

◆ 각오: 저는 다른 분들처럼 대단한 각오까지는 아닙니다. 다만, 주변에서 연기 쪽으로의 권유를 많이 해주시기에, 저의 가능성을 조금 더 알고 싶기도 합니다. 저를 조금 더 알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스케줄을 펑크내지는 않고요, 신중하게 스케줄을 검토하고 주어진 시간이 서로 맞으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활동 경력
대학생 단편 영화 작품 중, 주인공의 친구인, 외판원을 연기했습니다. 약 1분 정도였고, 자신이 외판원임을 드러내는 것이 망설여졌던 친구였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시나리오가 너무 분위기가 어두웠습니다. 그래서 좋아하진 않았지만, 시간도 맞고 해서 그 역할을 수락했습니다. 같은 감정을 지닌 것을 약 30컷 정도 찍으니까 머리가 빙빙 돌더군요. 나중에는 화도 나고 그랬습니다. 감독이 말이라도 좀 해주지... 요즘에 연기를 배우면서 느끼는 점은, 연기는 노래처럼 해야 좋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리듬을 실어서, 마치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듯, 순간순간의 느낌들이 재밌게 배어나오게 말입니다.
오디오 감독이 말이 잘 안들린다고 해서, 연기 학원에서 발성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쉽게도 최종 컷 싸인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 부분이 저를 오히려 더 자극시켰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 때는 제가 직접 쓴 시나리오에서 남자 주인공 역을 직접 했습니다. 제가 주연으로 있으면서 컷 싸인을 외치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컷을 찍어야 했습니다만, 그런 강행군의 요청이 다시 온다고 해도 잘 버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지원 동기 및 장래 희망
저는 8월 중순 경에 미국 서부 할리우드와 영화 스튜디오 쪽을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언젠가 다시 이 땅을 밟겠다는 포부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미국 영화는 좋은 제작 시스템 속에서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의 세계를 주름잡는 감독들과 작업을 해 나가보고 싶은 게 제 장래 희망입니다. 얼마 전에 보았던 다크 나이트란 영화를 통해서 또 한 명의 명감독을 보았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어깨를 견주며 연기를 펼쳐보고 싶습니다.
tv를 보면서 누가 뭐라고 먼저 얘기도 안했지만, 배우들의 연기하는 모습을 주시했었습니다. 왜 그랬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떤 경험을 하게 되면, '이건 나중에 연기할 때 도움이 되겠지'라는 생각을 꽤 했었습니다. 그때는 많이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저 자신을 죽이지 않는 모든 것들이 저를 강하게 하고, 그 강해지는 과정에서 얻은 감정들이 연기의 큰 자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천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 무료 연기 강연을 해준다는 플랜카드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그때 처음 선생님께서 물어보았습니다. 배우가 되고 싶냐고... 전, 그때 떨리는 목소리로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하고 싶지만, 겁이 났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저는 좋은 주변 분 들의 도움으로 쑥스러움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거침없이 제 감정을 표현하면서 살고 싶던 마음'을 이뤄줄 배우라는 직업에 눈이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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