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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학원에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던, 배우 이00

기실영화연기스튜디오 기실영화연기스튜디오
2021년 06월 01일 19시 36분 14초 42

1. 기실입단전

처음 연기를 배우려고 할때, 아무래도 어떤것이던 큰물부터 경험해보자 싶어서 xxx를 들어갔었다. 그러고선 학원과 연기자체에 실망을 하고 나왔는데 차라리 소규모의 그룹형 학원을 찾아보자싶어 찾다가 기실이 눈에 들어왔다. 그 흔한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연예인, 한번쯤 들어본듯한 기획사같은건 일절없고 게다가 단 두명이서 모든 수업을 진행한다는게 흥미로웠다. 그리고 거의 모든 학원들이 오겠다는 학생을 막진않는데, 반면에 기실은 우리가 기실을 선택해서 상담을 받게된 후 기실이 선택해야 다닐 수 있다는점이 뭐랄까.. 매력적이었다.

2. 기실 생활 기억나는 에피소드 연기고민

기실에서 연기수업때 의지에 관한 코멘트를 들었을때가 기억난다. 그때 의지 중, 상, 최하 이런식으로 변화시켜가며 연기하는 훈련을 했었는데, 최상과 최하는 알겠는데 그 중간의 변화하는 부분이 애매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수업끝나고 질문을 했었는데, 직접 생각해보라고 얘길들었다. 그때 내 기억으론 2주? 3주간은 의지에대해서 생각했던것같다. 작게는 내가 움직일때의 의지, 의식하고 움직이는 의지, 움직임을 되돌아보면서 무의식적으로 움직인 의지부터 시작해서 타인이나 무언가가 개입되어 변화한 또는 내 또 다른 인지가 개입되어 변화한 의지 등등 능동적으로 내가 의지를 갖고 알아가는 과정이 즐거웠다.

3. 본인이 생각하는 기실이란?

기코치님과 실코치님이 가르치실 땐 이론과 실전을 동시에 학습하기 최적의 공간이라고 생각했었다. 다만 두분의 깊이가 너무깊어 처음인사람은 따라가려면 머리를 엄청 굴려야 한다는점이 뒤따르지만 말이다.

4. 기실 후배들에게 조언

코치님들 코멘트는 걸러들을것이 없다. 그 당시엔 내가 바라던 코멘트는 아닐수 있지만, 적어두고 오답노트식으로 나중에 펴보면 소름이 돋을수도 있다. 타인의 연기라고 구경하듯 관객의 입장에서 보지마라. 그 연기에 나를 대입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시선에서 볼 수 있어야한다.

[기실 상담 원칙]

https://blog.naver.com/rmrdptnf/221775479947

[기실의 철학과 시스템]

https://movie119.modoo.at/

[67명의 1년 변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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