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연 명 : 연극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다’

공 연 장 : 아트 (구 오페라아트홀, 평화동사거리 세영빌딩6층)

공연기간 : 2012년 9월 10일(월) ~ 2012년 9월 25(화)

제       작 : Art Party 비창

원       작 : 각본 - 수오 마사유키 Masayuki Suo

연       출 : 강민형

예술감독 : 최세훈

러닝타임 : 80분

공연일정 : 평일 19시 30분 / 주말 16시, 19시 30분 (2회)

티켓가격 : 성인 1만7천원 / 중·고생 1만2천원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가

줄  거  리 : 억울하게 치한으로 몰린 한 청년이 자신의 무고함을 밝히기 위해 거치는 긴 재판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법정 극입니다. 형사 사건으로 기소될 경우 99.9% 유죄로 판결되어지는 사법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이 작품은 무죄의 근거가 충분히 있음에도 판사가 무죄 판결을 내리기 쉽지 않은 사법 제도의 현실과 기막힌 모순을 무고하게 치한으로 구속된 주인공의 재판 과정을 통해 여실히 보여줍니다. 실제 재판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공판 과정을 보여주며 지켜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실제 주변 인물의 재판에 참관하는 것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치밀한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재판이란 사회 질서 유지의 수단으로 증거와 법률에 의거해 객관적으로 판단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             모집배역 : 여변호사, 멀티 맨1, 멀티 맨2, 멀티우먼 (총 4명)

* 여변호사 - 고정

* 멀티 맨1 – 형사, 판사1, 목격남, 아버지

* 멀티 맨2 – 성추행범, 판사2, 역무원

* 멀티우먼 – 여고생, 목격녀, 기자, 친구

(여변호사는 정돈되고 차분한 이미지의 배우였으면 하고 멀티 맨/우먼은 여러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였으면 합니다.)

문 의 : Art Party 비창 063)221-5225 / 예술 감독 최세훈 010)5758-6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