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프로젝트 단편영화 <늪>에서 20대 여성분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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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28일 23시 49분 17초 291

안녕하세요! 순천향대학교 졸업영화 <늪> 배우를 모집합니다.

 

[ 시놉시스 ]

 

희수는 10년 전 사고로 인해 PVS 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그런 희수를 위해 10년 동안 옆을 지켜 온 영애와 희찬. 영애는 남은 모든 삶을 희수에게 헌신할 정도로 10여년의 긴 시간 동안을 간호해왔다. 허나 장시간의 간호는 영애에게 신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큰 고통의 연속이었다. 희수의 잦은 발작과 지속적인 가래를 제거하는 일 때문에 영애는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

 

희수를 위해 기도하고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수녀님과 천주교 신자들이 찾아올 때면 희찬은 그들을 못 마땅해 여긴다. 희찬은 아무런 은혜도 내려다 주지 않는 종교는 그저 인간의 나약함이 만들어 낸 ‘허상’일 뿐이다. 영애 또한 긴 시간 동안 호전이 없는 희수를 보면서 그 마음이 동요되고, 생일날마저 희수의 발작으로 인해 모든 분위기가 좌우되는 상황 속에서 큰 상실감을 가지게 된다. 그러던 와중 영애의 전도로 인해 종교 신자가 되었던 현지와 마주치게 되는데…

 

[ 모집 배역 ]

 

희수(24세 여) : 10년 전 사고로 인해 PVS 상태에 빠져있다. 음식을 삼키는 것에는 자발적인 움직 임이 가능하지만 머리와 눈은 일관성 없게 소리나 빛을 향하여 잠깐 동안 돌아가 있다. 때때로 꿀꿀 소리 같은 미세한 신음소리만 낼 뿐 말은 못 한다. 

 

[ 촬영 장소 ]

인천,부천

 

[촬영날짜]

8월 4,5,6 

총 3회차

 

[ 지원 방법 ]

 

지원하시는 분들은 bin1508@naver.com 으로 자신의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영상)를 첨부해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이메일 제목 : 지원 배역_ 지원자 성함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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