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알러지>에서 주연, 주연배우를 모집합니다.
●장르 : 로맨스 코미디
● 기획의도
모두가 ‘알러지’처럼 극복하지 못한 과제 같은 것을 안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고백 알러지가 있는 남자의 프로포즈 도전기를 보여주며 사랑에 있어 ‘언어적 표현’이 차지하는 비중 등 사랑의 요소를 조명하고 싶다. 또한 상대방을 정말로 사랑하고, 사랑을 어떤 형태로든 발전시키고 싶다면 자신의 장점이 아니라 오히려 허물(알러지)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위트 있게 전달하고 싶다.
●시놉시스
학창시절 유도를 하다 업어치기를 당한 이후, 고백 알러지가 생긴 남자 김유도(31). 고백만 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코피를 흘리며 쓰러지기 일쑤였다. 그러나 인생의 우선순위가 사랑인 그는 포기하지 않고, 이름처럼 유도를 통해서만 연애를 해왔다.
그런데 그가 2년 전, 결혼하고 싶은 상대 미주(29)를 만난다. ‘사랑한다’는 흔한 말조차 해본 적 없는 그지만 프로포즈를 하고 싶다. 급기야 수소문을 통해 ‘벼락치료실’이라는 돌팔이의사 ‘지연’에게 찾아가는 등 최선을 다하는데...과연 프로포즈는 성공할 수 있을까?
● 모집배역
유도(31, 남) : ‘사귀자’부터 ‘사랑해, 좋아한다’는 말조차 하면 쓰러지고 피가 나는 고약한 ‘고백 알러지’가 있는 남자. 어렸을 때부터 유도를 해왔고, 유도장을 운영 중이다.
인생의 우선순위가 사랑인 사람으로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게 인생 최대 목표다. 그간 유도를 통해 연애를 하다 보니, 능글맞아 보이지만 한없이 다정하고 연애에 몰두하는 스타일이다. 훈훈한 외모에 좋은 피지컬, 능글맞은 성격 등으로 바람둥이일거라는 오해도 받는 편이다.
미주(29, 여) : 본체 쿨하고 싶은 사람이지만, 마음만큼 안 따라줘 내적 갈등을 겪는다. 기브앤테이크가 뭐가 중요하냐며 ‘내가 좋으면 됐지’하는 마인드컨트롤을 하며 유도와 2년간 연애를 했지만 묵묵한 유도의 스타일에 점점 불안하고 지쳐만 간다.
유주 (17-22, 여) : 유도의 첫사랑
● 촬영일자 및 장소
미주, 유도 : 1월 29일 (일) ~ 1월 30일 (월) 2회차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촬영 씬도 있습니다.)
유주 : 1월 29일 (일) ~ 1월 30일 (월) 중 1회차 촬영시간 4시간 이내
서울 내에서 촬영예정입니다.
●오디션 일자
1월 14일 (토) 16시 이후, 1월 15일 (일)
지원하실 때 오디션 가능한 시간대를 꼭 보내주세요!
● 페이
유도, 미주 : 2회차, 회차 당 8만원, 총 16만원
유주 : 1회차(4시간 이내), 3만원
● 참고사항
주연배우 유도와 미주의 과거 회상씬에서 키스씬이 나옵니다. 꼭 고려하시고 지원해주세요!
● 지원방법
dkffjwl2023@naver.com
프로필 / 연기영상 링크 / 최근 사진 / 오디션 가능 날짜 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제목 : 알러지_지원 역할 _성함
(예시 : 알러지_유도_홍길동)
보내주신 메일 모두 꼼꼼히 살펴본 후 오디션 보실 배우 분들께는 1월 12일 중에 문자로 안내사항 보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사항은 위의 기재된 연락처나, 이메일로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