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미디어스토리텔링과 졸업작품 <휴게소>의 주연 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대사가 없는 극의 특이점이 있기에, 몸짓만으로 표현해주실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남자 배우 분은 극에 얼굴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출연료 :
촬영 회차당 5만원
촬영 일정 및 장소 :
일정 - 평일 화, 목 or 주말 오전 (~6/2) / 길어도 2~3일에 걸쳐 촬영될 예정입니다.
장소 – 일정에 따라 협의
예상 러닝타임 (10분~) :
5부로 나누어진 숏영화 형식입니다. 1부당 2분 내외로 제작됩니다.
지원방법 : 이메일 지원
메일 제목 : 이름_나이_여주or남주 지원
배우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사진 혹은 SNS 계정 / 개인 연락처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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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이 단편영화는 데이트 폭력을 다룹니다.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으니, 글을 꼭 자세히 보신 뒤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남녀 간의 신체접촉 장면이 존재합니다. (ex: 침대 위 백허그)
*남자 배우 분의 상의 탈의 장면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괜찮으신 분만 지원 바랍니다.
제목 : 휴게소
시놉시스 :
정인과의 이별 후 몸과 마음이 지친 채 힘든 시간을 보내던 연희는
기분 전환을 위해 친구들로부터 여행을 가자는 제안을 받는다.
여행을 가던 중 들른 휴게소에서 정인을 마주쳐 다시 그에게 얽매여 있던 과거를
떠올리지만 그런 연희의 마음을 눈치챈 친구들의 도움으로 연희는
스스로를 믿으며 다시 일어서 볼 결심을 하게 된다.
등장인물 :
여주인공 - 최 연희 (20대 중반) :
정인을 정말 사랑해 그의 어두운 모습을 보고도 그로부터 멀어지지 못해 묶여 지내다시피 하다가, 걱정하고 좋아하는 친구들과 다른 사람들을 통해 정인에게 회의감이 들어 헤어짐을 고한다. 하지만 헤어진다는 이유로 아물 마음이 아니었다. 연희는 휴게소를 계기로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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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인공 - 권 정인 (20대 후반) :
첫눈에 마음에 들었던 연희를 손안에서 다스리고자 했다. 점점 연희에게 집착하던 정인은 작은 변화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주인공을 구속한다.
자신의 범위 내에 연희가 없으면 싫어하고 연희가 필요할 땐 늘 다정한 척 한다.
이게 과연 사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