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석예술대학교 학생 단편 영화<미신(가제)>에 출연해 주실 남자 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기획 의도]

믿음이라는 광기에 가까운 단어를 코미디로써 표현하고 싶었다.

[로그라인]

미신에 미친 노건과 동거를 시작한 우섭. 매미 소리 울리는 더운 여름 선풍기를 켜지 못하자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 우섭은 노건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시놉시스]

노건과 우섭은 쉐어하우스를 하며 여러가지 규칙을 정한다. 그 중 하나는 잠을 잘 때 선풍기를 켜지 말 것. 전기세 때문일까? 의문을 가지며 그 규칙을 잊은 채 선풍기를 켠 우섭. 불 꺼진 방 다급한 발소리와 함꼐 선풍기 소리가 멈춘다. 암순응이 끝난 우섭의 눈에 비친 것은 광기에 가득 차버리는 노건의 얼굴이다. 들려오는 노건의 목소리. "선풍기 켜고 자면 죽어요." 광기에 가득찬 노건과의 불편한 동거, 정신이 무너져 똑같이 광기에 차버린 우섭. 노건의 괴상한 신념을 꺾기 위해 우섭은 칼을 갈기 시작한다.

[인물 소개]

우섭(20) - 무교, 순박하고 싹싹한 청년, 정신병에 가까운 동거인과 한 방에서 지내며 똑같이 정신병이 생겨가는 캐릭터. 미신을 이용하여 노건을 협박한다.

노건(20) - 기독교 신자이자 미신에 미친 인간. 매일 밤 휘파람을 불어대고 자신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우섭을 자신의 입맛대로 길들이고 싶어 한다.

액션이 가능한 배우님 우대하며, ‘노건’ 역은 상의 탈의가 가능하신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5.31 서류 마감

6.1 서류 합격자에게 오디션 공지

6.11 오디션

6.13 합격 공지

6.23 대본 리딩

6.30 촬영(6시간)

페이는 5만 원 고정이며, 식비가 미포함된 가격입니다.

영상은 포트폴리오로 사용 가능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