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성우 모집]

안녕하세요, 비영리단체 블루무브 배리어프리콘텐츠 B팀입니다.
블루무브는 사회 경제적 여건,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사회가 되는 것에 기여하고자하는 문화예술공익단체입니다. 배리어프리콘텐츠 팀원들은 단편 영화 제작과 더불어 화면해설과 자막을 입혀 시청각 장애인 분들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를 맞아 단편영화 제작을 위하여 남성 성우 한분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상세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상제목: <off the record> (전 <언텍트(가제)>)
-   ‘영화 제작’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코로나 시대에 영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동시에, 영화를 제작하며 ‘책임’에 관련된 여러 상황을 접하게 되는 주인공들을 통해서 오늘날의 책임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2.   로그라인
-  코로나 19 사태에 학교 과제로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된 지훈, 가연, 성아. 현 시국에 영화를 제작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끝마치지만 녹화영상에 문제가 생기고, 이를 계기로 세 팀원들 사이에 다툼이 발생하게 된다. 결국 문제가 있는 영상을 그대로 과제로 제출하게 되는데...

3.   모집 배역

-5-60대 중노년 남성

박종만 교수 (단역)
: 주인공들이 다니는 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교수이다. 영화의 배경인 코로나 사태에도 팀플 단편 영화 제작을 과제로 지정할 만큼 완강한 성격에 약간 구시대적인 면이 있다. 속된 말로 '꼰대'라고 불리는 성격이다.  녹음 분량은 약 10줄 정도 입니다.

4.   미팅날짜 및 녹음 날짜
1) 미팅은 따로 진행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2) 녹음: 2월이나 3월 중 하루 만나서 간단한 녹음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일정은 추후 맞출 예정입니다.)

 또는 일정에 따라 대본을 보내드리고 녹음본만 이메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5. 기타
지정된 대사를 녹음하여 그 파일을 아래 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녹음된 음성을 들은 후 역할과 가장 적합한 성우분께 따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지정 대사 : "아 3조 영상 잘 봤어요. 다른 건 다 무난한데… 마지막 부분이 상당히 괜찮네요.

  연출이 참 좋습니다. 수고했어요."

*녹음본 이메일 제출: ~2월 19일 오후 4시 까지

*이메일 양식: 이름/ 나이/ 연락처/ 기타(하고 싶은 말 등) + 녹음본 파일
*결과발표:  ~2월 19일 오후 5시 전후

*메일:  barrierfree-b@bluemove.or.kr
- 매우 급하게 성우분을 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적합한 분이 지원해주실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