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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2003년 04월 10일 21시 55분 42초 1190 3

안녕하세여? 아주 앳띤 중학교 3학년..  감히 영화감독이 되고자 하는 꿈 많은.. ^^;;; 학생입니다..
이번 저희 학교에서 학생들끼리 동아리를 만들었는데여.. ^^;; 영화제작부를 만들었거덩여..
제가 감히 이런 곳에 들어와서 헛소리를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이 되지만여..
정말 영화에 대해서는 아~!! 무 것도 몰라여..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도 모르고여..
저희 학년이 처음 동아리를 만든것이라 변변한 장비 하나 없이 정말 무!모!하!게! 일을 시작했습니다.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알고 있지만 중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우리 영화제작부를 튼실튼실하게
만들어 놓고 떠나고 싶어여.. 감히 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거거든여?
무엇을 어떡해.. 그리고 영화제작하는데 (ㅡ,ㅡ;;;) 비용... 하며 어려운 용어들도 설명을 해주세여..
감히 조언을 구합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3.04.10 23:02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어린 학생들에게 함부로 대답하기도 힘들고 ..
메일을 적어놔보세요..
그럼 어느분이든지 대답을 해주시겠죠
anonymous
글쓴이
2003.04.10 23:15
동아리 장을 잘 선별해서 잘 꾸려보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영화를 하셨던 분을 강사로 선임해서 어린나이인 만큼 영화를 잘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장르라거나 거장들에 대해서... 또는 영화의 기본이해)에 대해 먼저 다가가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기가 아니라 제작이라고 하기에 한마디 적어봅니다...;;;
만약 연기라면 발성연습에서부터 발음 교정 등등...
anonymous
글쓴이
2003.04.11 02:39
너무 막연하고 광범위한 질문이신지라..답하기가 쉽지 않지만..;;;;
영화제작 동아리라면..일단 영화를 만들어보시는게 좋겠죠.
제일 간단하게 권해 드리는 방법은,
친구들중에 홈비디오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을겁니다...
그 카메라를 가지고....
좋아하는 영화의 한 장면을 똑같이 찍어보는겁니다.
편집도 해보고 (컴퓨터 가지고 할수 있습니다.)
음악도 넣어보고 (역시 컴퓨터 가지고 할수 있습니다.)
.... 다른 영화를 배껴보는게 간단하기는 하지만 자존심이 상한다면,
스스로 시나리오를 짧게 써보면 더 좋구요.
어려운 용어 같은거..알 필요없습니다.
그냥..영화 만들기를 즐기세요...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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