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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연출이라.. 도와주세요, 아잉,~

2005년 10월 20일 09시 39분 41초 1311 3
공연기획과 연출은 확연하게 틀린거지요?
연출을 하고 싶은데..
연출이라는 그자체가 어떤일을 하고 어떤 과정을 밟아야되는지.. 조언좀 부탁합니다.
그리고 꼭 영화쪽이 아니라도 공연이나 그쪽에도 연출이 있잖아요??
그쪽은 구체적으로 어떤것을 담당하는지..

그냥 조금 막막 해서요ㅠ

제가 이번에 체육학과를 졸업하거든요.
전문대요.

공연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연출쪽으로 들어오니 영화쪽으로 들어오게 되고;;;
지금 부산인데요. 그래서 이번에 졸업하면 서울쪽으로 올라가보려고 하는데..

금방 따른글을 보니깐.. 좋아한다고만 되는게 아니라.. 끼가 있어야 된다는데..

연출은 어떤 끼가 필요 한건지요??

저의 장점이라 할것은 처음본사람과 굉장히 빨리 친해 질정도로 붙임성이 좋고..
또 사람을 웃기기 좋아해서 집에 보면 소품도 꽤 있거든요;;ㅋㅋ
예를 들면 그냥 초콜릿 같은거를 먹어도 앞이빨에 녹여서 달라 붙게 만들고 영구같이 행동 한다던지;;
부끄러움이 없는것도 장점이라고 해도 될까요? 쪽팔림 같은거요.ㅎㅎ
밝고 명랑하고 오바스러워서;;ㅎ
굉장히 잘웃어서 교수님들이 너무 잘웃는다고;;ㅎㅎ
머.. 단점도 굉장히 많지만..ㅎㅎ
엽기적이라고 하는 말까지,ㅎㅎ
단점은 열씨미 해서 보완하고 단점을 살릴수 있는건 살려서 장점으로 이끌어 낼려구요.

머, 이런 장점들이 끼 까지는 안되더라도.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 까 해서요. ;; 히히^-^

사람과 함께 어울려 하는 일이 저에게 맞다고 이번에 어떤 교수님이 하는 강의에서 그러시더라구요.ㅎ

음..
연출에 대해서 공부를 아직 제대로 안한상태라서..
스텝부터 차근차근 경력을 쌓으면 될까요?

근데ㅠ 스텝하면 그래도 용돈정도는 벌수 있나요? ㅠ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5.10.22 06:11
'공연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연출쪽으로 들어오니 영화쪽으로 들어오게 되고'
'꼭 영화쪽이 아니라도 공연이나 그쪽에도 연출이 있잖아요?? '
==> 공연연출을 하고 싶어서 '연출'을 검색하니 '영화' 관련 내용들이 나왔다 이건가요?

이곳이 영화와 관련된 공간인 건 아실테고.
뭘 어떻게 하고 싶은건지 질문을 정확히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저만 못 알아 들었을 수도)
(아... 이 시간에 이런 글에 답을 하고 있다니....)
anonymous
글쓴이
2005.11.14 00:51
젊을 때 20대에는 평생 자기직업을 찾는 시기라고 합니다.
뭐던 후회하지 않게 다 해보세요.
위에 답다신분....
^^;
마지막 글이 예술입니다....
아침 6시 인가요?

저도 동감 ㅋㅋㅋㅋ
anonymous
글쓴이
2006.01.2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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