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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과 카니발리즘

2015년 04월 26일 03시 39분 06초 125
귀신 이야기 19 ㅡ할로윈과 카니발리즘 ♥서로에게 가면을 쓰고 하는 놀이와 공연 문화의 이면에는 익명성이 주는 편안함이 있으며 기존 질서의 권위와 상식에 대한 도전하고 모순된 사회 구조에 관한 폭로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해학과 풍자의 미학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귀신과 마귀와 마녀의 문화는 인간의 상식과 의식을 수준을 넘어서는 비물질세계인 4차원 영계의 세계 입니다 인간에게 불편한 존재들 이면서도 불편한 존재들과의 공존과 화해를 위한 문화적으로 다양한 모습들이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층위와 담론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불편한 관계인 인간과 귀신이 서로 함께 상생하며 화해하며 공존하는 문화적 공간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무속인들의 굿과 영매자들을 통한 대화와 채널 퇴마사들을 통한 대화나 천상과 소통되는 특수 능력자들만이 우물안 개구리의 시선으로 그분들의 세계를 색안경을 낀채로 의도된 오염된 정보들을 제공했지요 인류의 무지와 두려움속에 귀신과 마귀와 마녀는 깊은 무의식의 심연에 두려움과 공포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각인해 놓았습니다 ♥두려움과 공포를 감추기 위해서 귀신과 마귀와 마녀문화는 놀이와 공연 문화를 넘어 축제문화로 확장된 것이 서양의 할로윈 문화나 카니발 문화입니다 귀신과 친구가 되고 마귀과 화해하고 마녀와 함께 어울리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가면과 탈들이 등장하면서 사탕이나 초콜렛 일부 음식을 주고 받으면서 진행하는 축제는 귀신과 인간과의 간격을 좁히고 화해하는 일부의 긍정적인 기능이 있습니다 ♥활로윈 축제에 등장하는 귀신이나 마녀의 모습이나 마귀의 모습들이 해학적인 부분을 넘어서서 인간의 두려움과 공포를 드러내는 기능또한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주로 젊음이들의 축제를 즐기는데 그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축제의 이면에는 이 축제들을 기획하고 즐기는 세력이 있으며 그들의 의도대로 흘러가고 있음 또한 사실입니다 ♥도둑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늦은 밤 시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웃고 즐기고 떠들며 놀면서 자리를 비운때가 좋은 때이며 큰일을 은밀하게 치루기 위해서는 큰 놀이나 큰 축제가 벌어지는 날에 판을 벌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 날이 되는 것입니다 ♥거짓속에 진실이 있으며 진실속에 거짓이 있으며 드러냄속에 감춤이 있으며 감춤속에 드러냄이 있는 것입니다 귀신과 마녀들의 축제는 드러냄의 세계이고 이 드러냄속에 감추고자 하는 진실이 있음을 드러냄속에 감추고자 하는 진실속에 활로윈 축제나 카나발니즘의 혼돈과 축제의 문화적 코드 읽기를 여러분들의 각자의 의식 수준에서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마녀와 마귀 귀신을 들어내 가면을 쓰고 춤을 추는 사이 또다른 가면들을 쓴 어둠의 기운들은 축제 뒤에 숨어서 자신들만이 벌이는 잔치상을 준비하고 축제를 즐기며 웃고 있지요 !!! 그들은 우데카처럼 귀신이나 마귀나 마녀의 진실들을 모두 알고 있으며 드러냄속에 감춤을 감춤속에 드러냄을 아주 과감하게 아주 은밀하게 조율하며 귀신 메트릭스와 마녀와 마귀들의 메트릭스를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누군가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ㅡ우데카 출처:빛의생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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