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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아. 조금 서글프다.

2007년 02월 27일 12시 34분 35초 1301 3
솔직히 제일 예의에 어긋난 거 지금 기득권층에 앉아 있는 너희들이야.
그리고 지금 못난 것두 너희들이구.
제일 못난 건 우리들일지도 모르지만.

스탭 혹은 직원들이 그 돈 받아가면서 일하는 게 너희 돈 쳐벌라구 하는 것 같아?
지금 이 영화계 기준이라는 금액이 그거이기때문이고, 이 일이 하고 싶어서인 거지.

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오만하니?
너네는 눈이 없니?

줄만큼 주는 회사들도 직원들한테는 함부로 안해.
지금 니가 잘나가는 회사건, 제작자건, 피디건 그건 난 잘모르겠다.
한 달에 월급 돈 백만원 간당간당 주면서 알려주는 거 하나 없으면서.
왜 그렇게 권위적이냐. 내가 너 노예야?

그 돈 벌려면 차라리 편의점 알바해도 그 돈은 나와.

변하고 있기에 희망을 걸고, 하고 싶은 일이기에 노력하고,
힘든 과정이기에 다 같이 동료의식 갖고 따뜻하게 지낼 순 없냐.

아무튼 나이드신 선배님들보다 이제 입봉할까말까 한 것들이
아무튼 더해 ㅅㅂㄹ.

두고봐. 몇 년후엔 내가 너 같은 인간들보단 꼭 위에 있을테니!!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7.02.27 22:34
잘 해보자.
anonymous
글쓴이
2007.02.28 10:55
몇년후 지금의 그사람들과의 다른 모습으로 변해있길 바랍니다.
간 혹 더 한 사람들도 있더군요,, 건투를 빕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7.03.02 05:25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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