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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혹시 양민혜라는 분을 아시면 연락 해주세요.. 꼭 잡아야 되서요!!

2008년 10월 31일 01시 49분 21초 2631 4
정말 이런곳에서 잡을수있을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그래도 다른분이 여기에다가 글을 쓰면 그래도 좀 알꺼라고 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영화쪽으로는 아니지만 영화쪽에서 오랫동안 일을한 실장님이 2년전이죠?

황진이라는 드라마를 하면서 저의 의상팀은 다 페이를 못받고 있습니다 .. 받았다고 해도 2명 달랑 줬구요..

250만원 적게 느껴지지만 정말 저한테는 너무나 소중하고 힘들게 한 돈이라서 정말 참을수가없습니다..

아직까지 안준 친구들이 더 많습니다.. 분명 본인이 휴대폰도 사용하지만 저의 옛날꺼 가르쳐 주고는 바꿔도 말도없고

미안한단 말 한마디가 없네요..!! 지금까지 기다렸지만 자기 핑계만 되고, 미안한 감정은 전혀 없는거 같습니다..

한달에 10만원씩줘도 아마 저희한테 다줬을껀데?? 맨날준다고만 하고 거짓말하면서 어쩜 아직까지

여기서 일을 하는지 나는 정말 죽을꺼 같은데.. 본인은 넋놓고 있으니깐....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

어떻게 해서 연락처를 알았더니? 연락도 씹고 문자 보내도 대답도 없고 정말 제가 고소라도 하고싶지만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제가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당신!!! 저나 빨리받던지 저나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누군지를 알껍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8.11.03 11:59
마음은 이해가 간다만 이런걸 익명게시판에 쓰는게 잘하는 걸까?
anonymous
글쓴이
2008.11.14 10:23
으휴~ 우리나라 영화계는 참으로 어려운 바닥이군요~ㅉㅉ 모두들 기운내세요! 해뜰날이 오겠죠...ㅠㅜ
anonymous
글쓴이
2008.12.03 21:26
의상쪽에서 좋은 작품 많이 하신분인데...--;; 팀원의 일을 빨리 매듭지시기를 바랍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8.12.08 20:27
마음은 이해가지만 이걸 익명 게시판에 적고싶지는 않지만 제 마음은 어떨까요?
우리가 얼마나 번다고 이렇게 할수잇는지... 정말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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