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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당신덕분에 세상드러운거 잘알았네요~

2008년 11월 09일 04시 05분 07초 2200 10
재작년에 죽어라 미술팀으로 하루에 2시간씩자면서 졸다가운전해서 가드레일도 밖기도하고...
(비록..그전에깨어나서 문짝만 긁었지만....)
밥못먹어서 속이 다 뒤집혀져서 밥만먹음 토하고 그래서 포카리스웨이트만 사먹고...
(덕분에 살 쪽쪽 잘빠졌습니다요~)
그래도 애정갖고 찍었더니만....
남는건 당신이 안준 진행비때문에 쌓여간 나의 카드값+신용불량+내이름따윈 볼수없는 스텝스크롤....
매달 10만원씩만 줬어도 지금이면 이자를 사채이자로 줘도 줬겠구먼...
그래놓구선 기달려달라?? 1년반을 기달렸는데 더 기달려달라???
자꾸 미루면 신고할꺼라니까 월급을 안준게아니니까 신고해보라면서 이바닥좁으니까 잘해보라고???
이봐요~ 이젠 내가 당신한테 거는 전화비가 아까워서 드럽고 치사해서 안받을꺼야!!
차라리 내가 세상사는법 배워서 고맙다고 그돈 당신줄께~!
그거 가지고 잘먹고 잘살아!! 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사람 모집하던데, 그나이먹었음 정신차리고 살아!!!
니가그랬지? 이바닥좁으니까 잘생각하라고? 오~ 고맙습니다.
덕분에 어떻해야할지 내가 방향을잡았으니까... 우리 몇년후에 봅시다!! J씨...
그리고 참고로..ㅋ
이바닥쫍은거 아는 당신은 그따구로 처신해서 그렇게 소문이 좋으신가???
여기저기 돈 많이 띄어처먹으셨더구만??ㅋㅋ 당신 잡히면 가만안둔다는사람이 한둘이아냐~
아~아!! 그리고.. 웬만하면 협찬받으셨던건 돌려주시지?ㅋㅋ
잊어버렸다는물건들 니가 가지고 다닌다는 소문이 들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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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이라 넉두리좀하고싶어서 써봤습니다...
그냥...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지금은 아주 좋은 교훈이되었습니다! 비록 살짝 옆길로 가고있지만;;;
2~3년 빠짝일해서 다시 돌아갈려구요... 돈벌려고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힘드네요..ㅋㅋ
다시돌아갈쯤엔 이런일이 없어졌으면좋겠어요...T^T
9시출근에 6시퇴근, 주 5일제에 시간외수당&공휴일휴무까지 바라진않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열심히 일한 자신의 노동의대가가 착취당하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있네요...T^T
요즘 다들 힘들다힘들다 하시는데..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8.11.09 11:09
어떤 놈인지 알고 싶은데요. 그래야 추가 피해가 없을테니 말이죠.
anonymous
글쓴이
2008.11.09 18:26
제가 아직 맘이 소심해서-_-;;; 대놓고 말은 못하겠고...그냥 주변에 아는 사람들들이
아직도 돈안주냐고 그인간 누구냐고 물어볼때 조심하라고 ***씨라고 말해줬는데..
개가 똥을 못끊는다고...
말안해도 아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역시나...
anonymous
글쓴이
2008.11.10 15:01
조금 더 힌트를..

거 참 궁금하네..^^;
anonymous
글쓴이
2008.11.11 00:17
J씨 누군지 알겠다. 내돈도 좀 주지 그래?
anonymous
글쓴이
2008.11.11 01:51
휴,,,
귀신은 뭐하나..

근데 저런 넘들이 잘 살고 있다는 게 더 화나지..
anonymous
글쓴이
2008.11.11 08:15
한마디만해야겠네요... 그냥..씨발놈이네요..
anonymous
글쓴이
2008.11.11 09:51
성만 가르쳐주세요. 추가피해 방지위해...
anonymous
글쓴이
2008.11.13 15:52
그럼현직 미감?헐;
anonymous
글쓴이
2008.11.14 09:59
근데요 J씨가 정씨인지 장씨인지 주씨인지 조씨인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짓 하시는 L씨도 있고 K씨도 있지 않나요....
많이들 그러지 않나요...

같이 일했던 우리 배우들이 불쌍합니다...스탭도 불쌍하고..
anonymous
글쓴이
2008.11.14 15:38
제목과 같은 영화 XXX XX의 P씨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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