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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구인광고

2009년 06월 02일 21시 15분 06초 2496 3
단편 배우구합니다!

글쓴이 : ******
날짜 : 2009/06/01-04:25:01
수정 :
조회 : 453


기본입력 항목
구인자(사) *******
담당 전화 **********
담당 이메일 ********
급여 상담후 결정
모집인원
성별 남녀구분없음
마감일 충원시 마감


동거(시놉)

건망증에 걸린 여자가 있다.
방금 한일도 금방 까먹기 때문에 메모지가 없으면 모든 일 의 마비가 될 정 도 심각한 건망증이다.
이의 부모의 갑작스럽게 해외에 나가 볼일이 있다며 딸만 집에 혼자 남게 된다.
이때 도둑이 들게 된다.(여자의 집에)
우연히 여자의 방에 들어가게 되고 여자의 미모에 반하고 만다.
이 남자는 여자의 집에서 칩거하게 된다.(여자몰래)
여자의 눈에는 남자가 보이지 않는다.(주인공 시점)
남자의 눈에는 여자와 동거를 하는것 처럼 보인다.(주인공 시점)
관객의 눈에는 집에 몰래 들어와 사는 남자와 그것을 까맣게 모르는
여자의 행동으로 보여 진다.
일방적인 사랑의 대한 잘못된 집착과 인간의 거짓된 욕심.

----------------------여기까지가 시놉입니다.------------------------------------------

주인공
건망증에 걸린 여자(2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매력적인 외모의 여성)
여자의 집에 칩거하는 남자(20대 중반에서 후반, 여자에게 집착하는 제정신이 아닌 남자의 연기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연기력이 필요로함)

조연
형사1, 형사2 범인을 밝혀내는 인물 여자의 남자친구(여자친구와 집에 왔다가 살인을 당하게되는)
나이는 형사1은 나이가 좀 20대 후반 이상이었음 좋겠구요.(물론 외모가 그렇게 보이면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형사2는 젊은 형사1 밑에서 일하는 형사라서 20대 초반에서 후반까지 상관없어요.



메일로 프로필 보내시고 출연하고싶은 역할을 써주시면 제가 시나리오 보내드릴꼐요

메일로!!

저희 학생끼리의 자체 제작이기 때문에 출연료를 따로 드릴수는 없어요.
필커에서 배우분들 섭외 해보니....... 간혹 어떤분들은 저희가 돈은 드릴수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연기 하시고 말을 바꾸시는 분들도 계시고,
전화로 돈을 요구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미리 말씀드리겠구요.
연기를 돈으로 흥정하는(말을바꾸면서 까지) 연기자와는 같이 작품 하고 싶지도 않구요.
좋은 연기 경험이 될것이고 개인 포트폴리오로도 많은 도움이 되실수 있을꺼예요.
연기에 열정이 있으신분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서로 도움이 될수있을꺼라 생각해요.
이쪽일은 인맥이 중요한거잖아요. 훗날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배우님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니까
서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는것도 좋을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봐요.
메일 보내실때 어떤역할이 하고싶으신지랑
간단한 프로필
주소 전화번호 사진 첨부해주시면 연락 드릴꼐요.
어떤배역에 지원하신건지 꼭 써주세요.
물론 시나리오도 보내드리구요^^
아니시면 문자로 보내셔서 문의 하셔도 될것 같아요.
메일 주소가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9.06.03 02:54
연기를 돈으로 흥정하는(말을바꾸면서 까지) 연기자와는 같이 작품 하고 싶지도 않구요
->만약에 상업영화 감독되면- 아니 학생신분 벗어나면 어떻게 배우들 섭외하려고 그러니?
개인적으로 나는 영화를 날로 찍으려는 감독과는 같이 일하고 싶지 않아 ㅋㅋㅋ

이쪽일은 인맥이 중요한거잖아요. 훗날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배우님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니까
서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는것도 좋을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뭐야 이건 협박인가?ㅋㅋ 얼마나 좋은 인맥이 될 진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떻게 될줄 알고 이렇게 무책임한 발언을 해대는 건지?ㅋㅋㅋㅋㅋ
솔직히 이거 찍고 톱스타 돼도 구인자를 "좋은 인연"으로 생각할지는 미지수 ㅋㅋㅋ



출연료를 못준다는 말을 어쩜 저리 쿨하게 하냐 ㅋㅋㅋ
막말로 배우가 연기를 해주면 지들 포트폴리오에도 도움이 되는 거 아닌가? 뭐 배우한테 큰 은혜를 베푸는 것 마냥.
무료봉사를 원하면서도 저렇게 선심쓴다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웃기고...
저게 어디 지원할때 경력란에 쓸 정도로 대단한 작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ㅋㅋㅋㅋㅋ
감독역할에 너무 빠지지는 마시길~ 감독놀이 하느라 정신없네요.

공짜인력을 원할때는 퀄리티도 딱! 그만큼이라는 걸 잊지 마시길~

난 사실 공짜인력을 원하는 건 어쩔수 없다고 보는데,
어째 돈은 안쓰면서도 백만원어치는 하는 배우를 원하는 것 같아 한마디 합니다 ㅋㅋ

흠... 배우도 어찌보면 하나의 직업일 뿐인데, 왜 이렇게 이상을 강요하는지...
자신의 노동에 대한 임금을 요구하는 것이 속물인건가?
anonymous
글쓴이
2009.06.03 03:28
그러니까 그냥 하지 말라고.
anonymous
글쓴이
2009.06.28 05:12
감독놀이~~하는 새파란 대가리 피도 안마른 싸가지 없고 싹수 노란 ㅄ 새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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