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3,581 개

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영화 "추격자" 와 영화 "잔혹한 살인"의 관계

shgmlfjd3416
2008년 03월 07일 19시 26분 43초 3895 18
나는 영화에 대해서 잘은 모르나 오늘 우연한 기회에 모 영화사 홈페이지를 보게되었다.
그런데 영화 "추격자" 나홍진감독 / 영화 "잔혹한 살인" 구명철 감독 /의 두 영화가
법적대응에 들어 간다는 글이 있다.

이미 영화사 홈페이지에는 3월5일 날 올린 글인데도 벌써 180명이상이 접속되어 있었다.
내용을 보니 아 ! 이건 ~~~~

"추격자" 영화를 보면 유영철 사건을 전개로 만들어진 것이 정확하다.
그런데 이미 유영철 사건을 준비해온 감독이 따로 있었다.

홈페이지 참조 http://www.cinemapictures.co.kr 에 접속하시여 내용을 보세요.

그리고 잔혹한 살인을 제작하는 영화사는 2007년 5월에 영화 [잔혹한 살인] 어문록 저작권이 등록된 상태라고한다.
창작등록일은 2005년 5월이라고 영화사측에서 발표했다.
현재 내용상 잔혹한 살인의 감독은 추격자의 제작사에 정식공문과 저작권 등록증을 보냈다고 한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희대의 살인마의 살인사건이 언제 일어났을까 ? 계산해 보면 둘 중 한 분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수 없이 유영철사건의 정보가 많다,
2003년 9월24일 첫 살인발생일이라고 인터넷에 나와있다.
추격자 나홍진 감독은 6년전에 시나리오를 작업했다고 인터뷰 기사를 보았다.
계산을 해 보니 앞 뒤가 맞지 않는다.
추격자 감독의 말을 인용하자면 2001년~2년도에 이미 유영철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일까 ????
또 한 잔혹한 살인은 2004년 10월 시니리오 완성 후 12월달에 1차 오디션을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2007년 4월25일날 다시 잔혹한 살인 2차 오디션을 여성회관에서 했다고 한다.
그럼 누구의 말이 맞는가.

나도 잔혹한 살인 공개 오디션을 한다는 그 얘기는 들었다.
뒷골수시는 일이다.
저작권이 있다는 잔혹한 살인 감독과 , 6년전에 시나리오를 쓰다는 추격자 감독과 과연 법적까지 간다면 누구이길까.
헉 ~~ 매우 흥미진진하다
결과를 빨리 보고싶다.
백수인 나는 그런 뉴스나 보며 라면먹으며 산다.

3월 10일 두 감독님께서 결정을 한다니 엄청난 이슈가 될 것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wjdxorn
2008.03.08 02:48
shgmlfjd3416 님의 글을 읽고 당사자의 영화사 홈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실과 같이 당시 유영철을 검거한 강대원 서울시경 기동수사대 대장님의 글도 있더군요.
저 또한 영화 추격자를 5일전에 보았구요.

잔혹한 살인의 감독님은 2004년 12월에 오디션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격자 감독은 6년전에 시나리오를 썼다고 합니다.
과연 유영철 사건은 언제일까 하고 계산을 하니 잔혹한 살인의 감독이 더 신빙성이 있더군요
그헐다면 추격자 감독이 혹시나 표절이 아닌가 하고 은근히 생각이듭니다.

더구나 잔혹한 살인 감독은 저작권 등록을 하였다니 이 또한 저작권 침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록 남의 이야기지만 두 감독사이에 한 분은 작품을 위해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었다고 하며
한 분은 지금 대박의 꿈을 꾸고 있지 않는가 싶네요.

금년 5월에 크랭크 인을 앞두고 모든 스태프를 구성한 잔확한 살인은 뒷북 맞은골이 되었으니
그 영화사와 감독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아무던 두 감독님들께서 해결해야 할 문제같군요.
사실 저 또한 잔혹한 살인 공개 오디션 소식을 작년(2007년 4월경)에 들어 기억이납니다.
분명히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 영화란 것까지 알고 있는터라서........
Profile
guyfincher
2008.03.08 11:01
그러나 kmc란 사람은 양아치로 알려져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dlaudqk123
2008.03.08 11:25
헉 ~~ 그런 표절인가요 추격자가.........?
조금전 구명철감독님의 글과 강대원 수사과장님의 글을 읽었어요.
두 감독분의 시나리오 작성 시기를 본다면 구명철 감독님의 말이
맞지요. 그리고 당시 유영철이란 범인을 잡은 것은 분명히 강대원 수사과장이구요
뉴스에서 많이 본 얼굴이라 사진보고 알고 있습니다.
추격자 감독님이 6년전에 시나리오를 작성했다면 그럼 이미 유영철사건이
2003년도에 일어난다고 미리 알았다는 건가요 ........ ?

그리고 guyfincher 님 구명철 감독이란 사람 잘 아시나봐요.
양아치란게 뭔가요.
이곳은 영화인들의 공간입니다. 이런 글 올리시면 안되죠. 신분도 밝히지 않는 댁이
쌍 양아치네요.. ???
Profile
cx1092
2008.03.08 12:55
거기 홈페이지는 로그인이 없으면 못보게 되있더라구요,,,
근데 보셨다는 분들은 거기에 기꺼이 회원가입해서 보신분들이신가요?
아니면?

대단하십니다,,,,,

로그인 할수가 없는,,할필요가 없는 사람들을위하여 좀 게제를 해주시죠?
보신분들은?
kimsoa
2008.03.08 13:38
cx1092 님 저두 방금 로그인해서 다 읽어 보았어요.
감독 사진과 강대원 수사과장 사진도 보았어요.
그런데 아직 법적 검토중이라고 되어 있어서 복사해서
다른곳에 올리기가 좀 그래요.
양측 영화사 모두 신경이 날카로운 가운데 제가 글을 올리기는 좀 그래요.
한번 로그인해 보시죠.

자세히 나와 있네요. 유영철 사건 대본 저작권 년도와 등록번호 창작 어문록으로
저작권이 등록되어 있네요.

그런데 이런 곳에 guyfincher 님이 왠 양아치 소리가 나오나요.???
별일이네요 미친놈 아닌가요.

궁금하시면 로그인하세요
hintpop
2008.03.08 14:50
도대체 무슨말인지.
'유영철 살인사건'을 소재로 삼았으니,표절이라는건가요?
실제 존재하는 사건에 대한 소재 그 자체가 저작권으로 인정받을수 있다는 말인가요?

괴이하고 천박한 언론호도를 보는것 같아서 씁쓸..
Profile
nahnnah
2008.03.08 17:47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도 할 수 있는....... 뭐...
tls0714
2008.03.09 00:00
잘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것인데, 그럼 모든 영화에서 출장 마사지 가 살해 되는 소재를 쓰면 안 되는 것 일까요?
추적자는 업주(?)가 범인을 뒤 쫓는 이야기고, 잔혹한 살인은 시날을 못 봐서 모르겠지만 얼마든지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문제 인 듯 한데.
표절 이라는 것은 남의 창작물인 시날의 도용을 뜻하는 것입니다.
대사 나 지문 이나 상황 등등 조금 더 알아보고 생각 해야지 잘 모르는 우리들이 설왕설래 할일은 아닌 듯 합니다.
rlaqudtn
2008.03.09 02:13
유영철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문제를 삼은건 아닌것 같고
뭐...저작권 등록 했다는걸 보니...
시나리오를 도용했다거나...이런쪽이지 않을까요??
조만간 뭔가 있겠죠
했건 안했건 모함이건 아니건...뭔가가 밝혀질테고...
걍 조용히 지켜보자구용^^
ws880
2008.03.09 19:04
유영철 사건을 영화로 만든다는 말은 2005년도에 들었는데 이제야 나왔구나 하고 영화를 보았어요.
추격자란 영화를 보면서 왠지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런데 여기에 들어와 잔혹한 살인이 유영철 영화더군요.
정확히 판단하기는 그렇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다 저작권 침해니 표절이니
말하면 모든 영화가 다 그렇게 저작권에 휘말리겠죠.
뭐, 저작권이라고하면 먼저 만들어 낸 시나리오가 저작권에 등록되어 있고, 후에 추격자가 그 시나리오를 보고
몇 몇 대사를 사용했다면 당연히 저작권 침해며 표절이죠.
여기서 말하는 것 보면 추격자는 6년전에 감독이 준비를 했고, 잔혹한 살인은 2004년12월에 유영철사건 영화 오디션을 보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미 잔혹한 살인 시나리오가 시중에 돌아서 ........?????????? 혹시 추격자 감독이.........?????
만일 사실이라면 당연히 잔혹한 살인 감독이 가만히 있지 않겠지요, 그 동안 준비해 온 것을 생각하면요.
한번 지켜보는 수 밖에 없네요.
그런데 유영철 사건이 2003년 9월인것 같은데 6년전에 추격자 시나리오를 준비했다는 것이 말이 안되네요...?
pta570
2008.03.10 11:31
영화사 괸계자 입니다.
전화를 받고 필커에 들어 와 보니 많은 분들께서 보셨더군요,
이 글을 올린 shgmlfjd3416 님께서 삭제 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아직 두 영화사의 협의 가정에 있는데 벌써 이런 글을 올리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유영철사건을 모티브 한 것을 저작권 침해라고 하지 않습니다.
시나리오를 만든 우리 영화사는 이미 저작권 등록을 하였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차 후에 언론보도에 보시길 바랍니다.

다사한번 부탁드립니다.
shgmlfjd3416 님
님께서 올린 글을 삭제 부탁드립니다.
storys
2008.03.11 10:13
홈페이지 들어가 시높시스 보니까.....
헐,...추격자랑 전혀 상관없는 유영철의 일기정도를 써놓았더군요.
감독 이름과 주연배우 이름을 봐도 뭐.... 생전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이고... 영화사 홈피 모양새도 그렇고..

그리고 나홍진 감독은 처음부터 유영철을 모티브로 시나리오를 쓴 게 아니라 그런 방향으로 쓰고 있는데 유영철 사건이 터진 것입니다. 여러가지 국내 살인사건들을 조합해서 썼다고 하네요.

다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이렇게 음모론을 조성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nahnnah님은 심지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도 할 수 있는....... 뭐... 이런 글까지 달아놓고. 초딩입니까? 그렇담 이해!
fill5525
2008.03.12 09:11
연쇄살인에 관한 소재는 널리고 널린거죠.
다만 우리나라에서 흔한 일은 아니니. 화성연쇄살인이나...유영철정도가 전부일테고, 화성연쇄 살인은 한번 써먹었고, 대박이 났으니, 다른 연쇄살인 소재는 뻔하겠죠,? 누군가가...한가지 사건을 가지고...다른 또른 같은 생각을 했다는게...뭐 이상한가요?
물론, 다른 사람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고첬다면, 틀림없이 고치지 못하고 써먹은 흔적이 있을 테니, 서로 시나리오 검토부터 하시는게...정답이겠네요.
헐리우드도 보세요,. 제난 영화가 대세다 하면 , 여기 저기서 , 화산이냐? 지진이냐? 홍수냐? 뭐 이런걸로 ...줄줄이 나오더만...
pta570
2008.03.12 09:17
storys 님 영화사 관계자가 본되요 잘 알고 글 올리세요.
지금 시놉시스 얘기합니까.
추격자에 나오는 대사 중에 같은 대사가 있어서 그러는건데 무슨 시나리오입니까.
storys 님
잘 알아보고 글 올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최초에 글을 올리신 shgmlfjd3416 님 글을 삭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경고이니 게시판 글 삭제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 양측 영화사 의견도 없이 글 올리시면 안됩니다.
부탁드립니다.
sonjksonjk
2008.03.13 18:36
유영철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건 제생각이지만
마케팅전략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그리고 이런 불미스런 말들로인해 나홍진감독까지 비하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그의 대단한 연출력만으로도 충분히 ...?^^
storys
2008.03.13 22:40
pta570님 영화사 관계자라고 그러더니 나중엔 관계자가 보니 잘 알고 올리라고 그러고, 대체 정체가 뭡니까?
그리고 3월 10일에 기자회견 내고 법적대응 하신다더니, 기자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던가요? 기사 하나 안 뜨네요.
정말 자신 있으면 표절이라고 의심되는 부분을 모니터해서 보여주세요. 영화사 홈페이지 게시판에다 분노한다는 글만 주구장창 달지마고요. 주노가 제니 주노가 표절했다는 거 이상으로 지금 상황이 우스워 보입니다.
ehwls4310
2008.03.16 22:31
댓글들을 보내 한국영화 발전이 안되는 이유가 있네요.
어느 분은 공평하게 댓글을 올리는 반면. 다른 분은 영화사 관계자로 글을 올리시고...
참으로 한국영화 발전이 안되겠네요
잔혹한 살인 감독은 무슨 이유가 있어서 법적 소송 검토한다는데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이 지랄하고 있으니......
그리고 storys 분은 추격자 관계자본데 내가 봐도 표절인가 있으니 법적소송 검토한다는데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또 추격자 영화를 보면 순 엉터리로 만들었고 한국 경찰,검찰 좆대게 만든것을 이제는 수출까지 한다니 한국 망신 시키는 제작사가 무슨 말이 많은지 먼저 반성좀 하시고,.
표절이라는 근거가 있으니 법적 용어가 나오는 것인데 ..... ?
당사자들이 해결해야지 십도 모르는 새끼들이 자기편들고 있으니 한심하다는 말 밖에 없으니 ...
아이고 한국영화가 이 모양 이골이니 외국영화가 판치죠.
내가 판단하기로는 잔혹한 살인의 감독은 추격자의 영화부분에 표절 부분이 있고 또 저작권이 되어 있다고 하니
법적 조치 검토를 한다는데 모두들 말이 많군
storys
2008.03.17 10:23
3류의 3류 의견에 대해선 일일이 답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대상이 특정되는 비방,폭로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8
새로 가입하신분들에게... 194 JEDI 2002.03.19 23472
배우님 구인... 제가 이상한걸까요?... 58 모그 2018.11.07 3270
자기 발로 찾아가서 일해놓고 임금 적게 준다고 욕하는 배우분들께 48 시드니박예일 2017.06.24 4638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나네요 배우가 호군가요? 46 율이군 2018.04.09 3768
프로필북? ? 44 필메홍길동 2020.07.18 1481
현재 두번째 장편상업영화를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연기 고민 있으신분들 보세요^^ 44 연기자캐스팅 2018.03.20 2374
이명박 차기 대통령에 거는 기대 43 stonepc 2007.12.20 3611
개인 뮤직비디오 만들어드립니다. 42 zuf박PD 2016.12.20 1556
참고 참고 참다가 글을 씁니다 저는 성인 연극 배우 입니다 40 리니걸 2018.06.02 7335
...... 40 JEDI 2011.01.05 9835
hkchohk... 40 aesthesia 2004.03.30 3279
캐스팅 현장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걸까요? 38 감독PK 2020.03.20 9355
첫 장편영화 제작들어가요! 35 백수감독 2016.04.26 2869
돈이없다면2 34 poem1318 2009.04.28 4627
냉정하게 하신 말씀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30 FemmeSsong 2016.06.16 3626
학생 연출분들, 식대제공~ 쓰지 마세요. 29 actorsir 2011.12.06 7336
몇년전 배고파서 영화판을 떠난다는 글을 보고... 29 nike78 2008.05.15 3693
4분짜리 1인 영상 한 번 봐주시겠어요? 28 서원예에 2023.10.04 4235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 28 mdmeister 2019.05.22 2247
연기연습 혼자 하기 힘들어 소소하게 스터디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27 SYML 2022.02.22 791
1 / 680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