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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좌파정권은 한 배를 탈 수 없다.(좌파가 반기독교일 수 밖에 없는 이유)

sexyactress
2008년 03월 23일 14시 56분 34초 3704 23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보면 공산주의와 기독교는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상반문제보다 무신론과 유신론의 상관관계, 즉 적대관계가 되어 피아가 공존할 수 없다. 따라서 공산주의 정권인 김정일정권과 가까운 좌파정권과는 도저히 한 배를 탈 수 없는 것이다."

좌파가 반기독교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잘 설명된 것같습니다.
좌파와 손을 잡는 기독교가 있다면 좌파에 대한 이해를 잘못한 것이거나, 기독교가 변질된 거죠.

원문:
http://blog.naver.com/michelin09?Redirect=Log&logNo=2345423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fill5525
2008.03.23 15:08
참나......쌕시님...기독교 욕먹이지 마세요....전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이 글은 기독교를 욕하는 글이군요....
기독교의 입장에서 제가 보자면, 무신론자들은 적이 아니라....교화시키고 전도해야할 길 잃은 어린 양들로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뭐 십자군 전쟁 다시 할 일 있습니까?
이글에 따르면, 오히려 기독교는 좌파와 더 가까워 저야 할 거 같은데요...자꾸 교류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셔야죠....
sexyactress
글쓴이
2008.03.23 15:17
무신론좌파에 빠지는 사람들을 교화하고 전도해야죠.
기독교가 좌파사상과 가까워져야 하는게 아닙니다.
좌파사상은 기독교에서 싸워서 물리쳐야할 적입니다.
lookyhj
2008.03.23 18:50
성철형 아이디 바꾸고 아직도 이러시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성철형님 맞죠?
leesanin
2008.03.24 03:39
해방신학도 있지요.
관심갖고 관련서적을 한번 읽어보시와요.
sexyactress
글쓴이
2008.03.24 13:01
해방신학도 인간에 초점을 두고 신학을 해석한 진보(좌파)주의 신학아닌가요?
lee님은 역시 "인간"에 중심(인본주의)을 두고 있군요. 기독교는 "신"에 중심(신본주의)을 두고 있습니다.
인본주의로 삐져나가면 기독교라고 할 수 없습니다.(이단이라고도 하죠.)

해방신학이 좌파랑 어울릴 수는 있어도, 해방신학은 기독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에서 누누히 강조하는 것이 신본주의입니다. 인본주의로 빠지면 잘못된다고 하죠.
그런데 어찌 인본주의신학을 기독교와 같다고 하겠습니까?)

또다시 좌파(인본주의)가 맞느냐? 우파(신본주의)가 맞느냐?의 문제로 되는데...
좌파를 믿든 우파를 믿든, 좌파와 기독교와는 양립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해방신학을 비롯하여 천주교,불교,... 좌파랑 어울릴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좌파랑 안맞고요.)

인간의 조상누군가가 후손인간들을 위해 신을 만들었다고 하던가요?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신"(인본주의)같은 것은 없습니다. 신은 "스스로 존재"하죠.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고 말하던가요? 그반대죠.)

다만 좌파에서 주장하는 "인본주의적 신"이라는 것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사탄"이 있을 뿐입니다.
(북한의 노동자를 위한 당처럼 위장하는 "노동당"의 기만전술도 비슷합니다.
북한노동당이 정말 노동자를 위한 당입니까? 처음에는 위장을하다 장악한후 본색을 드러냈죠.)

다른 얘기지만, "자신의 소원성취를 위한 신"(인본주의)을 원한다면 사탄숭배가 이치에 맞겠죠.
물론 결국에 가서는 노예로 삼겠지만, 초반에는 사람을 기만하기 위하여 어느 정도 들어 주는 척 할지도 모릅니다. (소원성취해주소서~하며 교회가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보다는 무당찾아거 굿하며 미신숭배를 하는 게 이치에 맞는거죠. 물론 결말은...)
rlaqudtn
2008.03.24 23:27
너랑 배 안탄다~ ㅡㅡ
글구 배탈땐 엄마 손 꼭 잡아라
애들은 위험하거덩
Profile
sumoon2003
2008.03.25 18:28
신학정신이 좀 극단적인 분이군요
기독교인이면서 좌파인 사람은 어케 해명하실라구 그러슈?
그리고 과거 공산주의에도 교회는 있었습니다. 님이 속고 계신 것 같군요^*^
예수님의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님이 믿는게 예수가 아니고 유령일지도 모릅니다.
sexyactress
글쓴이
2008.03.25 21:53
sum님이 기독교를 잘못이해하고 계십니다.
정통기독교는 좌파에서 유래된 종교다원주의,자유주의신학인정하지않습니다.
(진짜기독교는 신본주의이기 때문에 인본주의는 위험하다고 하고요.)
님이 알고있는 좌파와 손잡은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라 무늬만 기독교인 변질된 이단이지요.
(님이 극단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기독교가 배타적인 유일신종교이기 때문이죠. 배타적이지 않은 종교들은 천주교나 불교같은거죠... 또는 무늬만 기독교인 이단이거나)

공산주의 초창기에는 교회를 인정하는 것처럼 위장하기도 했지만,
지금 북한에 전시용교회만 있지 교회가 있습니까?

다시한번 말하지만, "기독교"와 "좌파"는 "양립불가"입니다.
가짜좌파(아직좌파물이안든)면서 기독교인이거나, 가짜기독교인(이단)이면서 좌파입니다.
Profile
kyc5582
2008.03.26 00:34
지금처럼 썩어 빠진 교회는 차라리 없는게 낫지요^^;;
sexyactress
글쓴이
2008.03.26 02:11
지난 10년간 교회의 부패보다도 무럭무럭 세력을 키워온 좌파세력, 근래10년사이 반기독교인들이 부쩍 증가한 것같지않습니까? 왜 그랬겠습니까?
(베트남식적화통일에 말려들어 우파를 부패로 모는 게 좌파의 전술 중의 하나인데, 정권이든 뭐든 다 부패라며... )
그러게 좌파면서 반기독교아닌사람 못봤다니까요.
(여의도순복음교회,금란교회,한국기독총 목사님들도 모두 이번정권이 청소해주기를 한 목소리로 당부하고 있죠.)

본인이 알게 모르게 좌파에 오염돼서 좌파색깔을 띠게 됐는지 스스로 체크해보시길...
좌파계열=사회주의~반개신교계(적그리스도)=인본주의=상대진리=유물론=동성애수용 등
개방이나 진보라며 기존 전통의 무차별적인 해체, 부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혐오증...
님이 좋게 생각하는 전통이나 부자가 얼마나 되는지...

유인촌장관이 문화계좌파청산을 주장하는 건...
영화계에선 "웰컴동막골"로 자연스럽게 "반미친북"분위기만들어 주한미군철수주장,
"투사부일체"/"공공적2"에서 "사학=비리"이미지 퍼트려놓고 사학개정주장하고,

"고소영","강부자" 단어도 잘만들어서 반정권분위기조성,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좌파들은 참... 교묘하고 조직적이죠.(북베트남간첩의 남베트남에서의 활동과 유사)
Profile
sumoon2003
2008.03.26 08:04
인본주의라고 다 나쁜 사상이 아닙니다 .인간을 돌아 보게 해줍니다.어쩌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인지도 모르죠.신을 빙자해서 인간에게 못된 짓을 하던 중세기독교나 독제의 하수인 노릇을 하던 과거 우리나라 기독교 지도자들을 생각해 보십시요.님이 역사를 잘못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님은 친미주의자군요.우리나라는 힘이 없어서 미국의 식민지나 다를 바가 없는 나라입니다.당신은 미국이 우리나라를 가지고 노는 것이 좋다고 보는 모양입니다.스크린쿼터도 미국의 힘에 밀려 자꾸만 축소되고 있지 않습니까?현재 우리나라는 스크린쿼터 축소로 말미암아 영화시장이 크게 위축되어있지 않습니까?님은 얼토당토한 역사인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공부 좀 하세요.50년대식 사고에서 벗어나셔야죠.
sexyactress
글쓴이
2008.03.26 10:08
기독교의 신본주의가 틀리고, 무신자나 타종교의 인본주의가 맞다고 생각하시는 건 님마음이지만,
인본주의사상은 기독교사상은 아닙니다. 기독교는 신본주의사상입니다.
(인간을 사랑해도 신본주의 안에서 인간을 사랑하는 거죠. 인본주의 안에서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과거에 기독교가 잘못됐던 게 아니라,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잘못됐던 겁니다.

su님은 민노당 자주파 당원과 유사한 역사인식을 지니고 있군요.
남한의 정권은 미국의 식민정권이기 때문에 정권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혹시 님도 북한의 김정일장군님(?)의 정권을 한반도내의 유일한 정통정권이기때문에
남한을 들어다 김정일에게 바쳐야 한다고 생각히시는 건가요?
(북한에서 선전하는 김정일이 독립투사,위대한 영웅이라는 말도 믿으시는 건지.)
interid
2008.03.26 15:14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태초부터 이 우주에 신이라는 것은 없었고 삼라만상을 구성하는 법칙만이 존재했다.
그리고 인간이 지적인 능력을 획득하여 신이라는 존재를 인지하였을 때 비로소 이 우주에 신이라는 것이 탄생하였다.'

신이란 무엇일까요? 이 우주를 구성하는 통일된 법칙? 절대적으로 세상의 구성원리를 꿰뚫고 있는 하나의 진리?
중요한 것은 인간이 신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한다면 이 우주에 신이라는 존재를 언급할 존재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지적인 존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증명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만약 이 우주에 인간이 존재하지 않고 그 때문에 신의 이름이 불리워지지 않게 된다고 하더라도
이 우주는 그 원리 그 법칙 그대로 아무 문제 없이 탄생했다 소멸했다를 반복할 것입니다.

종교의 거대한 진리가 인간이 만든 정치, 이념, 이데올로기 따위의 소소한 것들에 함몰되는 일이 과연 맞을까요?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하면 그 종교가 말하는 진리가 과연 이 우주의 진리와 같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기독교의 역사와 그리고 현재 기독교의 모습을 보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 그리고 그 진리라는 것들 그 모두가 인간의 필요에 의해 발명되어지고 만들어지고
심지어는 기괴하게 비틀어진 괴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신의 이름을 통해 종교나 이념이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고 배척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쩌면 이 세상이 보다 더 순순히 굴러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 사랑만 하며 살기에도 만만치 않은 세상
정말 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면 보다 넓은 마음과 보다 넓은 진리로
보다 많은 이에게 평화와 사랑을 전파해주었으면 합니다.
sexyactress
글쓴이
2008.03.26 21:39
inter님의 말씀도 좌파편향적인 이념들입니다.
인간의필요에의해만들어진신(인본주의관점에서의 신=자신이 인간을 위한 신이라고 기만하는 사탄)
사람들을 그냥 놔두면 세상이 순순히 굴러갈 것이라는 생각은 성선설을 전제하시는거고,
님이 말하는 넓은 진리는 "각자 모두 맞다"고 하는 상대진리를 말하는 거겠죠...
하지만, 기독교사상은 님이 말씀하시는 이념들(좌파이념들)을 부정합니다.
기독교진리가 이념에 함돌되는 것이 아니라 좌파에서 나온 이념들과 충돌하는 겁니다.

저는 좌파가 틀리다고 판단하는데, 님은 좌파가 맞다는 전제하에 말하시니 더 이상의 논쟁은 어려울 듯합니다.
어쨌든 원문의 "기독교와 좌파는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은 님들도 인정하시는 것같으니 여기서 글을 마무리합니다.
smk1122
2008.03.28 05:16
왜 예수님처럼 살질 못하는지....

나 부터 반성......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
interid
2008.03.28 13:30
섹시여배우님이 제 글에서 오해하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그것만 정정하겠습니다.

- 제가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신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과연 어떤 이들이 신의 이름을 인간의 필요에 의해 이용해 먹고 있나를 환기 시키기 위해 한 이야기였구요 - 아이러니하게도 기독교인들이 더욱 그러하지 않느냐.. 라는 내용이죠
- '사람을 그냥 놔두면..'이 아니고 '신의 이름으로 종교나 이념이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고 배척하지 않는다면' 입니다. 성선설하고는 다른 이야기이구요.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공격'과 '배척'입니다.
- '넓은 진리 = 상대진리' 로 보고 계시는데 제가 말한 넓은 진리는 세상의 모든 종교과 이념을 아우르는 '절대 진리'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한낱 '사상'(위에도 그리 적어놓으셨네요)이 되어 이념들과 싸움질을 하고 있으니 그게 과연 절대진리와 가까운 것인가 반문하는 내용입니다.
- 동어반복을 하게 되는데.. 님이 말씀하시듯 기독교가 좌파에서 나온 이념들과 충돌한다는 것은 기독교 진리가 이념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기독교의 진리라는 것이 한차원 더 높은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썼던 글이 말하고자하는 바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신의 이름이 이념화 사상화 되어 다른 이들을 공격하고 배격하는 일이 과연 진리와 가까운 행동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인가'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구요

하나만 더 덧붙이겠습니다.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교리는 삼위일체의 교리가 맞죠?
결국 신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직접 인간이 되어 지상으로 내려오셨다는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떤 대상을 위해 실제로 그 대상이 되었다는 것으로
희생과 사랑과 이해의 극적인 발현이죠
예수님의 네 이웃, 그리고 원수 마저 사랑하라는 이야기와 그 뜻을 같이하는 것으로
이것이야말로 기독교 교리의 핵심이고 세상을 넓게 아우르는 기독교의 진리가 아닐까요
fill5525
2008.03.29 14:14
그래서...기독교가 넘무 배타적인 종교라...사람들에게서 멀어지고, 전도가 않되는 겁니다..
인간에게서 멀어진 종교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신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인간을 위해 신이 존재하는 것이지 신을 위해 인간인 존재한다고 보세요? 전지전능한 신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약하디 약한 인간이기 때문에...신이 필요한거죠....
인본주의를 무시하는 신본주의란 괴변이고 , 그것이 바로 이단입니다...
예수님이 신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밖히셨나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그러신거 아닌가요?
님의 그런 기독교사상이 옳다고 주장 할 때 마다....사람들은 더더욱 기독교에서 멀어질 것 같네요...
신은 왜 ? 인간을 만드셨을까요? 그것도 자신의 모습을 본떠서.....?
천상에는 천사들도 있고, 예수님 같은 아드님도 있으시고.....전지 전능하여 부족함이 없이 완벽하신 분이 왜 인간을 만드셨을까요? 그런분이 왜? 악마는 용인하시는 걸까요? 싹 쓸어버리지 않으시고(못하시고)? 그리고 , 예수님을 모르고 죽어간 아가들의 영혼은 천국에 갈 수 있나요? 아님 악마가 데려가나요? 그것도 아님 소멸하나요? 6일동안 천지만물을 만드셨는데...정말 인간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고 생각하세요?
쌕시님 정말 궁굼한데..님의 생각을 알려 주세요....
k9342104
2008.03.29 14:29
필커님들의 인내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sexyactress
글쓴이
2008.03.29 19:55
[inter님]
네. 기독교의... 신자,교회목사도 잘못된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나님을 빗대어 죄짓는 사람들도 많고.
저는 제대로된 기독교에 대해 말씀드리는겁니다.
기독교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항상 기독교인들의 문제를 말하는데, 기독교인 중에도 문제있는 사람많습니다.

기독교는 교리자체가 자기종교의 유일신만을 섬기도록하는 배타적인 종교입니다.
"나 아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다른 종교의 신을 받아들인다면 기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기준으로 죄/거짓에 대한 불인정이라,이단기독교나 천주교,불교... 배척이나 공격으로 보이겠죠.

님은 "절대진리=세상의 모든 종교과 이념을 아우르는 것" 그건 종교다원론이나 종교대통합론(?)입니다.
안됐지만 기독교의 교리는 "기독교진리만이 절대불변의 온전한 참 진리이다"입니다.
(기독교에서 타사상은 맞는 부분도 있을수 있고 틀린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기독교의 진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점의 틀림 없이 온전히 맞는다는 교리죠.)
그래서 기독교는 기독교관점에서 봤을때 거짓이나 죄를 인정하지 않으며 피흘려 싸우는 겁니다.

님이 절대진리는 세상의 모든 종교과 이념을 아울러야 한다고 전제로 한다면,
항상 님의 결론은 기독교는 진리일수가 없고 틀린 종교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사람들이 강도를 하든 살인을 하든 다 좋다는 "막가파교"라는 것이 있다고 칩시다.
(또는 그런 종교가 언젠가 생겨났다고 합시다. 미래에 어떤 종교가 생길지 모르니까. 언젠가 생길수도 있겠죠.)
기독교는 막가파교를 아우르지 않기 때문에 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죠.

마찬가지로 기독교는 천주교가 제사지내는거, 불교가 불상에 절하는거,... 절대 아우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님은 기독교가 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겠네요. 절대진리를 고집하는 기독교가 바뀌는 것이 아니니 "기독교가 틀렸다"라고 생각하시는 건 님 마음이지만,
"모든 종교와 사상을 아울러야 진리다"라는 논리는 맞지 않는것같네요.
A도 맞고,B도 맞고,... 모두가 맞다고 하는 것이 진리라면, 거짓도 진리니 거짓과 진리의 구분이 필요할까요?

기독교는 죄에 빠진 인간이 회개하여 돌아올 수 있도록 아우르는 겁니다.
인간이 거짓/죄나 다른 신을 섬기는 그 상태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죠.
기독교는 인간을 사랑하지만, 죄나 거짓에 대하여 배타적이고 공격적입니다.

기독교는 많은 부분을 커버하고 있는데 좌파이념들이 기독교의 영역들을 침범한거죠.


이만... 대한민국을 미국의 식민지국가로 규정하고 한반도내에 북한김정일정권을
국민들이 따라야할 유일한 정권으로 신봉하는 반국가적인 좌파세력들이 퍼트린 사상이
"반미","종북"뿐만이 아니라 "반기독"도 많이 퍼트렸죠.
북한에 태어났어야 할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라하는 김정일나라가서 살지 남의 나라와서 참 갑갑한 일이죠.

지난 10년간 DJ-무현 반기독교좌파정권하에 기독교인들 핍박받는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fill님]
fill님의 종교에서는 절대 기독교는 아닌 것같으니 "신본주의"를 이단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님들에게는 기분이 나쁘더라도 기독교라는 종교에서는 분명히 "신본주의"가 진실입니다.
(주변에 목사님이나 독실한 기독교인한테 물어보십시오. 기독교는 인본주의인가요? 신본주의인가요? 하고...
천주교나 이단이 아닌한 똑같은 답을 할겁니다. "왕좌에 자신(인간)을 내려놓고 하나님(신)을 앉히라"고 하죠.)

기독교가 전파되지 않은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사람, 태어나자마자 죽어가는 아이...천국갈 수 있나?
일단 제가 하나님이 아니기에 그들이 어떻게 될지는 저도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ㅡㅡ;;
지금 교회다니는 기독교인중에서도 누가 천국가고 안갈지도 제가 판단할 수 없는데, 저들의 구원여부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러나, 창세기에 선악과를 따먹고 나서 인간종족은 죽임을 당해 멸망을 당하는 것이 "당연하 조처"였습니다.
원래 "인간은 당연히 멸망을 당했어야할 종족"이니 위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
그저 지금의 우리에게는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는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스라엘선민외에는 거의 구원받기 힘들던 구약시대를 지나 신약시대에 예수님이 모든 인간들에게 쉽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터주신거죠.
(선악과 이후 추방돼 살던 인간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구세주예수가 나타나서 구원의 길을 '뻥'뚫었다고 하죠.)
인간종족자체가 멸망을 당해도 당연한 것이고, 혹시 위의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어떤 계획이 있더라도 저는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죄를 벗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신겁니다.
죄를 사랑하는 인간을 그 상태로 어떻게 하시려는 게 아닙니다.

기타 님의 질문들은 성경에 답이 있습니다.(비기독교인이라도 기독교를 비판하고 싶으시면,
성경에 대한 일독을 추천합니다. 성경에 뭔얘기가 있는지... 뭔부분을 비판하고 싶은지...)
아니면 주변기독교인한테 물어보세요. 글로 다 쓰려니 힘드네요...
기독교사상을 믿고 안믿고는 님들의 선택이지만, 기독교사상을 잘못 이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기독교는 신본주의,배타적 유일신종교이며, 종교다원론이나 상대진리 불인정...)
비기독교인들한테는 기분나쁜 기독교의 진실들... 그러니 비기독교인으로 남아있는 거겠지만...

누가 불가지론얘기했는데,일단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시길.
기독교를 안믿는건 알아서 하시고. 기독교에서의 일관된 주장은
"성경말씀 모두 맞는말"이고, "기독교진리만이 절대불변의 온전한 참 진리이다"입니다.
원문의 내용과 다른 쪽으로 흘러갔는데, 기독교가 맞다/틀리다는 각자 판단하시고...(기독교를 믿든, 바알신을 믿든...)
그러그러하여~ "기독교와 좌파는 양립할 수 없다."는 이해하셨겠죠.
(기독교는 인간취향에 맞춘 "맞춤형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와 좌파는 물과 기름관계라는 것을 인정하셨으면,
님 취향에 좋든 안좋든 좌파싸이비종교를 기독교와 동일시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기독교를 바꿔서 더 많은 사람을 포용해야 한다는 것도 "인간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겁니다.
많은 인간을 포용하기 위해 기독교에서의 불변의 진리를 바꿀 수는 없지 않습니까?
모두 구원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기독교진리가 취향에 안맞는 사람은 기독교적인 구원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거죠.

기독교가 맞거나 틀리거나겠지만 그건 각자 선택하시고
역사적으로도 기독교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부패하는 듯하다가도 언제나 "리셋"돼서 불변의 진리를 지키기 위해 원점으로 돌아오곤 했죠.
(여기서 과거에 천주교와 기독교를 통칭해서 "카톨릭"이라 부른 적이 있어서 헷갈리는 사람도 있는데, 천주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이단정도가 아니라 이교도로 종교가 아예 다른 거죠. 천주교쪽에서야 기독교를 포용할 것처럼 굴어도, 배타적진리를 주장하는 기독교가 천주교를 거부합니다. 어떤이는 천주교에서 기독교가 나온 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잘 살펴보시면 과거에서부터 천주교와 기독교의 교리는 분명히 구분되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님들 논리에서 참... 답답한건 "내 취향에 맞는것이 진리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니 참 놀랍습니다.
(님 취향대로 그저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 1등해야 하고, 그저 착한일 많이 한 사람이 천국가야하고, 대학시험본 우리반애들은 모두 합격해야 하고, 신이 인간을 떠받들어줘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안돼고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그런데 말이죠. 님취향에 안맞는 언젠까지나 쭈~욱~ 계속되는 기분나쁜 진리도 있는 겁니다.)
댁취향에 안맞아서 기독교가 틀렸다고 말하는 건 말이 안됩니다.
댁의 취향이 아닌 진실도 댁취향과는 상관없이 쭈~욱~가는 겁니다. 누구 취향에 맞든안맞든 기독교진리도 변함없이 쭈~욱~가는 거고.
저도 이제 댓글달기 지칩니다. 님들의 댓글에 대답은 다 단거같으니 이 정도로 마무리합시다.

p.s.) 앗! 왼쪽의 "진보신당"(좌파당)... 역시 이곳도 좌편향적이라 답답한 마음이 드는 군요.
fill5525
2008.03.30 08:59
아~~~~!!! ^^
쌕시님이 무슨 말씀을 하려는지는, 확실히 알겠네요...
기독교는 극우단체군요!!! 이제야 알겠네요...
나와 다른 것과는 대화도 이해도 필요없고, 싸워서 굴복시켜야 한다는 .......극우..
참 @!! 위험한데요....
하지만 이제야...진정한 기독교사상이 뭔지는 알겠네요....
sexyactress
글쓴이
2008.03.30 12:12
그러고보니 님은 "이 세상이 내 취향에 안맞기 때문에 신이 없다"는 논리를 주장하시는 것같군요.
(전쟁이 있는거, 모두 다 님취향에 안맞는거죠.)
그래서 무신론을 하는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님의 논리가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기총(한국기독교총어쩌구)도 우파단체입니다.
우파적인 건 맞지만, 기독교사상이 우파사상과 완전히 일치하는 건 아니기때문에 극우라기에는 문제가 있네요. 기독교는 비좌파면서 우파적
나와 다른 것과는 대화나 이해를 안하려는 게 아니라,
잘못된 사람들을 이해하고 대화해서 선교하고 그러는거 아닙니까.
적과는 싸워서 굴복시켜야 한다는 건 맞습니다. 전쟁에 나가 적과 싸우도록 하죠.
(기독교가 군대도 가지말라고 하는 여호와증인과는 다릅니다.)
기독교는 죄지은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고 받아들입니다. 단, 회개하고 믿음을 갖는 사람에 한합니다.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포교하려고 하지만 도저히 안되는 싹은 잘라내도록 하는 겁니다.
(누구에게나 구원의 길은 열려 있기도 하고... 심판은 받아야하고...)

비기독교인들은 기독교사상이 맞다면 기독교인도 완벽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하지만,
기독교사상자체에서도 인간스스로 죄없는 완벽한 인간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기독교인 중에 완벽하지 못한 인간들이 있는 건 기독교사상에서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완벽한인간"은 인간 스스로 선행을 쌓거나 해서 완전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천주교나 불교에서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인간이 스스로 완벽해질 수 없다고 합니다.)

님은 자꾸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이 죄도 용납해야한다고 헷갈리시는 것같은데,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사랑하지만, 죄는 미워하는 겁니다.
인간은 사랑해도 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니 인간에게서 죄를 떼주려고 하는거고,
그럼에도 죄를 도저히 떼 버릴수 없는 인간은 어쩔수 없이 죄와 함께 멸망시키도록 하는 거죠.

다른 종교는 어떤지 몰라도 기독교는 취미로 할 수 있는 종교가 아닙니다. 순교도 할 정도로 목숨걸고 믿어야 하는 종교죠. 다른 신을 섬겨도 안돼고. 기독교진리만이 절대진리라는 것을 믿고...
그게 위험하고 나쁘다고 생각하시는 건 님마음입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그런 겁니다.
절대불변의 진리는 없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하게 되면, 단계적으로 모든 죄들과 타협하게 되고 결국은 멸망을 당할 정도로 타락하게 되는 거라고라... 기독교는 말합니다.
(이거 제가 너무 일찍 비기독인이 수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을 미리 말해줘서, 님주변에 님을 전도하려는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준 건아닌지 ^^;)
어쨌든 기독교는 반좌파라는거.(기독교가 우파와의 연합은 가능하지만, 좌파는 결코 수용할 수 없습니다.)
smk1122
2008.03.31 03:10
인간은 신이 아닙니다.
완전하지 못하죠.
그러기에 많은 잘못을 하죠.
허나
기독교에서는 믿음만 있으면, 회개만 하면
하나님이 모든걸 용서해 주십니다.
그가 어떤 반 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던지 간에 말입니다.
단 꼭 기독교여야만 하죠.
아무리 착한일을 많이 하고, 존경을 받는자라도
기독교가 아니면 지옥행은 아닐지라도 천국은 못갑니다.
그리스도 이전에 사람들은 유대인이 아니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이건 아니다싶어 그나마 독생자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신거지요.
그래서 그 이후에 전지구적인 차원의 구원을 모색하신 것이지요.
교황청에서도 그랬지만 특히 우리나라 기독교 단체들은 아마
지구를 너머 외계에 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들이 기독교를 모르거나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왜 이렇게 불편하게 하셨을까요?
그냥 나타나셔서 이놈들 하고 큰소리 한번 치시면 그만인걸.
그건 인간은 모릅니다.
하나님의 큰 뜻을 어찌 피조물인 인간이 알 수 있을까요.

모두 하나님만 믿으면 그래서 이지구가 천국이되면
하나님의 천국과 구별이 안되면 재미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원죄가 크니 인간과 그의 후손들이 더많은 고통속에 살아라 하시는
걸수도 있구요.
일단 나는 내자식을 보내 구원에 길을 열어 놓았으니
어미 호랑이가 새끼를 벼랑에 던지듯이
올라 오는 놈만 살리겠다, 하실수 있구요.
그건 하나님 밖에 모릅니다.
다른 유일신 있는 종교
좌파빨갱이
하나님 안믿는 닛뽕에게 잘살게 하는것
이슬람 것들에게 석유주시는것
피조물이지만 열등한 아프리카것들 못살게 하는것 등등
모두 하나님의 큰 뜻입니다.
결코 하찮은 피조물인 우리 인간들은 알 수도 알 필요도 없는.....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전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고(구약에선 무섭지만)
예수님은 모든 불쌍한 인류를 위해 돌아가셨다고
믿고 싶은데 구원의 기준이 오로지 기독교만.....
교회만 이라면....

역시 피조물들은 모르는 거겠죠.
그러나 예술을 한다는 사람들은
다양성에 끌리지 않나요.
흑백은 단순해 재미가 없잖아요.
물론 이역시 악마에 계략이라하시면
할 말 없지만
종교와 정치는 결과가 쉽게 도출되지 않네요.
예술도 마찬가지지만......
fill5525
2008.03.31 23:15
ㅎㅎㅎㅎㅎㅎㅎ 맞아요.....^^
저 무신론자 아니구요...님이 말한 진정한 기독교인도 아닌거 같네요...
그럼 난 뭐지!!!! 갑자기 해깔리네요....
전에 불교신자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넌 예수님 믿고 천국가라...난 부처님 믿고 극락왕생 할란다...
할 말 없던데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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