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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는 매년 4000억원을 어디에 쓰나요?

storys
2008년 04월 11일 22시 43분 50초 4089 20
너무 궁굼하네요.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exyactress
2008.04.12 02:05
좌파정권 DJ때부터 북한에 퍼주고, 그동안은 문화예술계에 다수의 좌편향단체들도 만들어져서
예산이 많이 들어갔겠죠.
우파정권으로 바뀌고 이젠 영진위도 바뀌어서 앞으로는 그런 일 없을 겁니다.
(제 글이 너무 자극적이라고 불쾌감을 느낀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내용을 조금 순화했습니다.
하지만 문화부장관의 말처럼 그동안 문화예술계가 너무 좌편향적이었습니다.)
ezine9
2008.04.12 05:46
sexyactress님/누군지 모르겠지만 당신 그렇게 함부로 입, 아니 손인가? 놀리다가 어느날 갑자기 경찰서에 불려가는 수가 있어요. 댁한테 증거가 있다면 좋을 텐데, 안 그러면 혹시 이곳을 찾는 영진위 관계자가 이글을 보고(또는 내가 대신 할 수도 있지), 명예훼손으로 고소할지도 모르거든요. 댁이 무슨 소릴 해도 안 말리는데, 댁의 말을 증명할 수 있는 무언가는 갖추고 까불길 바래요. 딴에는 국가에 대한 충정이라고 여기겠지만, 그러다 돈 깨지고 철창신세 지면 당신만 손해 아니겠어요.
mfactory
2008.04.12 10:18
너무 심심한가 보죠. 저도 섹시엑트리스님 볼때 마다 불끈 불끈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똑같은 사람 될까 참고 또 참습니다.
참 여러 사람들이 있죠. 세상엔.ㅋㅋ
주말 아침부터 열오르네요.ㅎㅎ
leesanin
2008.04.13 15:01
sexy 이 사람. 호도하기는... 좌우파 예술단체에 대한 지원금은 엇비슷합니다. 10년전에는 우파적 성향의 예술단체에 많이 지원되었지만... 그게 개선된 겁니다.
영진위지원금 내역은 영진위 사이트 사업개요를 보면 추측할 수있지요. 거기 보면 영화관 시설비 지원 등등 인프라 구축에 돈을 많이 썻더군요. 영화인 개개인은 피부로 느낄 수없는 사업들이기는하지요.
storys
2008.04.13 20:23
제대로 아시는 분이 한 분도 안 계신건가요? --;;;
tls0714
2008.04.13 20:44
필커 회원 분 중에 영진위 직원분이있다고 하더라도 소속단체의 출납 내역을 함부로 (더우기 이런 공개된 사이트에서) 이런 곳에 말할수 있을까요? 그건 상식적인 문제 인 듯 합니다.
차라리 영진위에 정식적으로 문의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님 께서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이고 어떤 목적인지도 모르고 그냥 궁금 하다고 해서 공공기관의 지원내역을 알려 준다면 그 게 더 문제 인 듯 합니다. 절차를 따라 영진위에 문의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storys
2008.04.14 00:28
내(국민)가 낸 돈(세금)으로 운영하는 기관입니다. 공개하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4000억이면 1년에 100편의 상업 장편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돈입니다. 과연 이 막대한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너무나도 궁굼할 따름입니다.
storys
2008.04.14 00:30
그리고 영진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마땅히 질문을 달만한 곳도 없고, 답변을 해주지도 않는듯 합니다. 공론화도 하고 싶고요.
ezine9
2008.04.14 01:04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셨다구요?
그럼 좀 잘 찾아보시지.....
정보공개자료실에 잘 뒤져보면 <2008년 진흥사업공고문> 한글문서 파일이 있던데,....
혹, 문제가 될지 몰라(공개된 자료니까 별 문제야 없겠지만) 목차만 올립니다.
문제지기하는 건 좋지만 남한테 떠넘기지만 말고 열정도 좀 보여주시길....

목 차
□ 2008년도 영화진흥위원회 공고 사업

ㅇ 한국영화 다양성 및 공공성 확보
1. 독립영화 제작지원------------------------------------- 1
2. 예술영화 제작지원------------------------------------- 6
3. HD 영화제작지원------------------------------------- 9
4. 예술영화전용관(아트플러스 시네마네트워크) 선정지원----------- 15
5. 공공상영/유통지원------------------------------------- 20
(1) 다양성 영화 DVD 제작/배급 지원---------------------- 22
(2) 아트플러스시네마네트워크 개봉작 선정지원-------------- 25
6. 영화단체사업 지원 ------------------------------------29
7. 남북영화교류 기획개발비 지원---------------------------- 36

ㅇ 한국영화 산업 경쟁력 강화
8.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공모------------------------------ 41
9. 국제 프로듀서 랩 참가 지원----------------------------- 46
10. 자막프린트 제작지원--------------------------------- 50
11. 국제영화제 참가 지원-------------------------------- 56
storys
2008.04.14 10:24
전 그냥 영화인들이 얼마나 영진위 사업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있나 궁궁했습니다. 그래서 매년 4000억을 지원받는데 그걸 다 어디다 쓰냐고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영진위는 매년 4000억을 지원받지 않습니다. 5년간 4000억이지요. 정부가 지원해준 돈 2000억과 영화관 관람료의 5%, 2000억. 하지만 누구 하나 토를 달지 않네요. 4000억이면 매년 100편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다는 말까지 달아놓았는데도요. 그만큼 정부가 하는, 그것도 자기 분야의 사업에 대해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ezine9님께서 언급하신 파일도 이미 받아봤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 제대로 읽어보지는 못했으나 주로 예술영화 상영관 지원으로 돈을 다 쓰더군요. 낚시질해서 죄송합니다.
kitano19
2008.04.15 04:29
stroys 님 엄한데 와서 트집잡으시는 모양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어떤 분야의 커뮤니티든 가서 정부예산집행내역 아느냐고 물어보면 답변해줄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ezine9
2008.04.15 04:48
storys님 지금 장난하시남요?
진짜 어이없네....
storys
2008.04.15 10:38
트집잡는 게 아닙니다. 그냥 궁굼했을 따름입니다. 절대 누구를 비꼬거나 욕할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 그냥 궁굼해서 써본 글입니다. 단순히 '영진위 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고 글을 올릴려다가 여기 오시는 분들이 영진위 정책에 대해 아주 조금의 관심이라도 가질까 하는 의심이 들더군요. 보통 정부에 대한 비판은 잘 하지만 그들의 정책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는 게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한 번 낚시질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역시, '아무런 관심도 없다'더군요. 그리고 kitano19님. 아직 이해를 잘 못하시나본데 정부예산집행내역을 여쭤본 건 낚시질이였습니다. 그저 대대적으로 보도 된, 영진위의 달라진 점을 혹시 알고 있나 떠본거라구요. ezine9님은 진정하세요. ㅎㅎ
rlaqudtn
2008.04.17 04:00
그니까...
님이 알고 있는걸
몇마디 글자 바꿔서 올리고
이사람들이 그 바뀐부분 케치하나 못하나 체크하신거밖엔 안되는거네요
님이 아는거 남들이 아나모르나
님이 슬쩍바꾼거 남들이 찝어내나 못하나
영진위 정책
그게 님에겐 그렇게 중요하고 남들 실험하고 테스트할정도였나요??
님이 그거하나 알고 남들 실험하니 기분 좋던가요??
자~ 이제 결과 나왔네요~
좋으신가요??
유쾌상쾌통쾌하신가요??
남들이 알길 바라신건가요 아니면 장난치고 싶으신건가요??
제 보기엔 삼류 코메디에도 쓰이지 않는 지저분한 수법을 쓰시고 혼자 즐거워 하시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집에 들가서 식구들에게
집에 들어오는 전기가 몇볼트고 몇킬로와튼지 물어보고
식구들 제대로 쓰는지 낭비하는지 아니면것두 모르고 대충사는지 전부 알아보신후에
가족들에게 낙시질이었다고 비웃으세요~
storys
2008.04.17 09:29
rlaqudtn님. 덧글 단 수준이 딱 싸이월드용이네요. 싸이 가서 노세요. 초딩의 악플에 일일이 대꾸하진 않겠습니다.
ezine9
2008.04.17 15:38
storys님, 가만 있으려니까 참.... 님의 방법이 지금 옳았다고 생각하세요? 문제제기를 할려면 진지하게 하든가.... 님이 관심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관심가져야하는 거 아니거든요. 영화인이니까 영진위의 예산집행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변하신다면, 님은 대한민국 사람일테니까 정부 예산집행하는 거 일일이 다 챙겨보셔야 할 거에요. 댁이 살고있는 시 예산집행과정도 물론 꼼꼼히 챙겨보시고 계시겠죠? 댁이 사는 구청은 어떨까요? 동사무소는요? 아마, 지구인이니까 UN기구의 예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걸요. 물론 그러고 계시겠죠?^^
님이 궁금한 게 있으면 찾아보고, 문제되는 사항이 있다면 그때 문제제기를 하시면 되는 거에요. 왜 모든 사람이 님의 궁금증에 동참해야 되는 건데요? 님처럼 한가한 사람들 아니거든요.(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도 팍팍해 죽겠구만, 별....) 그러니 열심히 궁금해하시고, 문제가 있으면 그때 고발을 하시던,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세요. 그땐 나도 기꺼이 동참해 줄테니까.
storys
2008.04.18 14:27
워워워~ 캄 다운~ 캄 다운~
rlaqudtn
2008.04.18 23:25
ㅋㅋ 결국은 ?랄 옆차기를 하시는구만...
대화를 하자는게 아니라 살살 긁어서 화나게 만들자는 속셈이네...
가자 싸이로...엉아가 대화법부터 알려줄테니 싸이가서 그것부터 배운후에
여기와서 놀아라~
니말대로 엉아 초딩일수도 있는데
니눔 하는 꼬라지를보니
유치원생보다못한 찌질이 느낌이 팍팍 난다~
어쩌겠니
초딩엉아가 가르쳐 줘야지
집구석 욕먹이지말구 가자~
ezine9
2008.04.19 04:41
rlaqudtn님,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똥 밟았다는 생각에 더 이상 댓거리 않고 있습니다. 가끔 보면 공공장소에 똥 싸놓고 좋다고 희희덕거리는 이상한 취미를 갖고 있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가르친다고 들을 애도 아닌 것 같고,.... 그냥
"재수가 없을라니까, 에이 퉤!"
침 한번 뱉어주고 지나가면 되죠, 뭐.^^
storys
2008.04.19 09: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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