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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처음인데 고민글입니다

bmw670
2009년 01월 11일 05시 29분 38초 5067 2
안녕하세요 필메를 찾아서 하나의 성취감을 느꼇던 사람입니다

성취감이라 함은 영화관련 사이트를 찾아도잘 나오지 않더군요

어치해서 찾아서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저의 작다면 작고 큰고민을 직접 현장에서뛰는 여러분께 여쭤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올해 33세의 젊음??남자 입니다

영화 촬영쪽 일을 해보고 싶은데 적지 않은 나이에 걸리는게 많을거같습니다

그렇다고 영화관련 학교를 나온것도 아니고 영상아카데미나 이런데를 나온것도 아닙니다

영화.. 흔히 말하는 영화를 극장가서본적뿐이 없는 일반이라고하죠

현장일을 할려면 나이도 지금보다 10년에서 5년 6년 정도 어려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런생각을 한다는게 좀 그렇지만 사람은 하고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생할에 찌들어 마지 못해 하는일 보다는 고생 스럽더러도 자신이 원하고 하고싶은 일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글이 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 겟습니다

현장일 하시는 여러분의 정말 솔직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현장일을 할수있는지....할수있다면 어떤경로로 알아 봐야 하는지..알려주시면 감사 하겟습니다

드라마나 영화 보면 최근에 자주 듣는 말이 전 이말입니다

=사람이 진정으로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고 =

평소 이말 별루 좋아 하지 않습니다

근데 이번에 한번 믿어 볼려고 합니다..

좋은의견 생각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되시고 늦게 나마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hyunzo
2009.01.11 22:36
전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는 사람입니다.
육여년전 국민대 영화과 편입하려고 지원했는데 떨어졌죠.
면접보는데 물어보더군요.
왜 영화과에 들어오고 싶냐고.
뻔한 질문이라 미리 답안도 생각해 놓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질문이 저를 흔들어놓았습니다.
먼 길 버스 타고 돌아오면서 스스로 궁극적인 답을 찾은 저였습니다.

지금 저도 글쓰신 형님께 (79년 생입니다^^)
같은 질문을 해드리고 싶군요.
왜 촬영일을 하시고 싶으시냐고요.

HD를 배우기위해 KBS카메라퍼스트로 들어가 2년여간 일을 하기도 한 저는
원래 그림을 그렸던 놈이라 감각이 좀 있다고 자부합니다.
게다가 필카 찍기를 좋아라해서 학교다닐 적 사진전을 열기도 했습니다.
필카를 찍다보니 노출에 대한 감도 생겼고
그게 비디오카메라를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죠.
일단은 프레임의 무게와 컷을 구조를 알고 들어갔으니까요.
제 생각에 아무리 타고난 감각이 있다해도 경험 이길 놈 없다는게 결론입니다.
피사체가 뭐건 간에 러닝타임 1000분 정도 끊어보시면서 중간중간 공부하시면
어떤 결론을 찾으실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어린 동생의 의견을 제시해봅니다.
Profile
jkxd
2009.01.14 22:44
음..저도 그런생각을.님하고 나이도 비슷하고..뭐 하고싶은거 다하고살수는없지만.
그래도 해봐야겠죠? ㅎㅎ 힘네시고 돌격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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