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3,613 개

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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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qtkak
2009년 03월 10일 02시 50분 00초 4130 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eesanin
2009.03.10 03:15
필름메이커스가 감독이나 제작자만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보는데요.
영화 관련자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님에게 한국영화제작자 협회 사이트를 추천드립니다.
kasactor
2009.03.10 03:15
좋은 글이고, dy..님께서 지적하신 잘못된 부분들은 고쳐나가고 수용해야겠지요...
그러나말입니다...일부를 위해 썩은잎?을 전부 잘라버리자는 의견과 실업자운운하는...일부를 전체인양 폄하하시는 발언과 아무리 의도가 좋다하더라도 이곳을 양도해달라는 얘기는...아무리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어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필름메이커스는 인터넷 초창기 스탶간배우간 구인과 상호정보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커뮤니티!!로 알고있습니다. 어떤 특정계층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니라 영화하는 모든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dy님 얘기처럼 요즘 잘나가는 영화사들도 초창기때는 이곳에 많이 참여했더랬지요. 허나 요즘은 인터넷이나 핸드폰같은 통신의 발달로 정보교류가 스탶들간 다이렉트로 이루어지다보니 스탶들은 이곳에서 굳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정보를 교류할 필요가 없어지고 스탶구인을 위해 가끔 찾는 정도??겠네요. 갈곳 잃고 오디션을 찾는 배우들만 주로 활동하니 그리 보일지도 모르겠군요. dy..님 얘기처럼 말안듣는?? 이들을 전부 쳐내는 독선적인 방법말고, 이미 자기들만의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떠나버린 영화관계자들을 다시 끌고 올 복안이 있으시다면야 다들 쌍수들고 환영하겠습니다만....
leesanin
2009.03.10 03:22
그리고 무명배우든 유명배우든 서로의 견해차로 티격태격하는 거 그게 머 어쨌다는 겁니까?
여기가 군대조직도 아니고 지금 유신시대인가요?
님이 개인적 명예훼손을 입었다면 고소를 하던지 하세요.
edogi
2009.03.10 03:43
이제까지 글 한번 써본 적 없는 한 사람이 덧글을 하나 남깁니다.
글 쓴 분의 울분과 의도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기가 많아 물이 흐려진다고 해서 몇몇 고기들을 퍼서 땅에 올려놓을 수 있겠습니까? 그건 잔인한 일입니다.
말씀대로 이 곳은 질이 좋은 분들만 있는 곳은 아닙니다. 그러나 질 나쁜 분들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표피만 보고 사물과 사람을 재단하면 안되겠지만 그것이 비일비재한 것도 이 싸이트에만 일어나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으며, 사실상 요즘엔 연기자분들이 게시판을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게시판을 이용하지 않고 순전히 정보나 오디션 게시 등의 소통창구로써 이용하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본인께서 어떤 무언가에 반발심으로(그것이 타당하지 않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본인만의 기준을 세워서
싸이트의 성격을 정립한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폭넓은 영화인들의 소통창구 역할은 할 수가 없을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예상입니다.
상황이 언제나 글쓴 분의 편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언제나 영원히 글쓴 분에게 등을 돌리지만은 않을 겁니다.
그런 일을 당하셨다고 해서 분명한 현실을 비관적으로만 바라보시고 한 면으로만 보시는 것은
아마 본인께도 그렇게 바람직한 일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ysu1977
2009.03.10 04:43
저도 한마디 남기겟습니다 dy 님의 말이 맞는부분도 분명히 있으며 사이트를 잠시 받아서라도 운영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것 좋은 취지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누가 운영자가 되더라도 완벽한 운영은 될수없을거라고 봅니다
세상에 누구나 모두가 만족할만한것은 거의 없으니깐요
다만 제가 봣을때 틀렷다고 보는 부분은 연기자들이 양아치들인거 처럼 말씀하시는데 저역시 dy 님처럼 연기전공이고

독립단편도 제작하는 사람이지만 이곳에 잘못된 방식으로 오디션을 취하는 사람들이나
학원형 기획사로 지망생들의 꿈을 짓밟는 아주 몰상식한 인간들을 보면 저도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니뗀 굴뚝에 연기가 나지않듯이 굳이 이유없이 시비만 걸려고 하는 지망생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영화제작사에서 오디션을 올리는데 눈치를 봐야한다는것이 말이죠
그럴필요가 있을까요 . 지망생들을 너무 비하할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그런 몇안되는 저질때문에 순수한 연기자들이 피해를 볼필욘 없으니깐요
저는 그저 dy님이 만약에. 인수를 하게되어 이사이트가 많은 오디션과 썩은 업체를 완전히 잘라내는 좋은
알짜베기 정보, 넘치는 좋은 정보를 많이 공유할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좋을순 없다고 봅니다
ekstjdtk
2009.03.10 04:49
첫가입했어며~
우연히 싸이트에 이글을보니 다른여타 싸이트도 서로비방하고 욕하고 실명이 아니라서 그런지
영화인 분들이라면 욕을안하겠죠 일부 배우지망생들 일부스탭지망생들 우연히들어온 약간의관게자들
서로서로 의심간다든지 이상하다든지 싫다든지 뭐가 어쨋다던지ㅜㅜ등등 말들이많은데 할말있음 그당사다한테 직접
애기를안하고 여기이곳에글을써놓으면 대충이라도 우연히보는사람들은 마치 그곳이 그사람이 거기가
오해의소지나 아 괜시리 조심해야 겠다 그런 정말 간단한글땜에 이곳에드어오서 글을보는 모든사람들이
안좋게 보는경향이 많겟네요
서로서로 욕하지말고 비방글쓰지말아여 사이버모욕죄 명에훼손 죄로 괜한오해의글을썼다가
구속될수있으니 상대방이 잘못이잇어도 이상한글은 쓰면안되요ㅜ 이상한글을쓰는사람들은 자세해주는게 좋겟네여
방금첫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을쓰지만 소품일을 한지얼마안된 나에게는 좋은구직글들이 많았으면하구여
댓글로 이상한글들이 있으며 마치그곳이 이상한곳인양 오해할수있으니 참아주세여 ㅜㅜ
글내용을보니 스탭들간에 정보보단 이곳일부글을보니 배우분들의 활약상이나 비방~비스무리하게 영화사들을 안좋게 애기하는글들이 있어보이네요ㅜㅜ영화인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현역배우나 신인배우나 오해가될만한 글들은 쓰지시구여
누가누굴 욕하겠냐만은여,,,글을쓰는사람은 기분나빠서 영화사 들을 욕하겟지만 글을보는영화인들 일반인 사람들도 많다는겄 알아주세여 @@ 영화계가 힘든데 서로서로 웃어요 웃자구여 하하하ㅜㅜ
blzzz313
2009.03.10 04:54
양도.. 더구나 돈과 관계된다면 전 반대압니다 / 운영자님도 고민이 많으시겠죠 그런데 사이비와 아닌 것의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완전한 사이비만 터치하시는 게 아닐까요? 필름메이커스 글 보다보면 어떤 분들은 저를 사이비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던데 당장 저만 해도 사이비 아니거든요. 그런데 님은 저를 사이비라고 생각하실 가능성이 있을 것도 같아요. 당장 님이 쓰신 "영화제작자와 감독님들, 물론 명성과 영예에 맞는 자존심과 체면 때문에 그 분들이 직접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이름을 공개할 수 있는 분들이 아닙니다. 하여 그 문하에 있는 분들이 영화발전을 위해 교류하고 토론하는 사이트가 되어야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님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님이 상업영화 주연하셔서 오디션 못 보러 다니신다고 하신 것과 위의 인용한 부분은 같은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자존심과 체면 때문에 그분들이 직접 못 하신다?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님도 오디션 보러 다니셨으면 좋겠어요. 오디션에서 걸출한 실력을 보여주시는 게 진정한 자존심 세우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blzzz313
2009.03.10 05:04
아, 참고로 전 여기 아예 실명제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사람들이 서로 막말 못 할 듯 합니다
ekstjdtk
2009.03.10 05:07
1. 영화제작을 주도하는 분들의 사이트로 만들어 가실 수는 없으십니까? 연기자들이 한국영화를 주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 한국영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은 영화를 실제로 제작하거나 기획하거나 투자하거나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주도하고 주체가 되어 이끌어가야 합니다

dyqtkak 이글쓰신분 윗긍중일부 내용 적극공감함니다
필커싸이트는 영화제작분들 영화사 배급사 스탭구인구직 관련한 게시판글만 등록할수잇게 여..
실명제 로 가입을새로 해서 이상한글들은 남을비방이나욕을하면 바로탈퇴및 시키는등..
그래야 지접은하지 않은 좋은정보 교류로 필커싸이트가 운영되지 않을까요
dlstjr9195
2009.03.10 05:29
일부 몰지각한 배우들도 많지만 제작사를 사칭한 또는 영화사를 사칭한 말도안되는 배우모집 이젠 진절머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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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w7806
2009.03.10 09:25
작년 여름부터 31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겠다고 단편영화 한편, 케이블 드라마 단역, 아동극 한편을 했습니다.
연기를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인격완성? 을 하기위해.. 좀더 멋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연극을 하면 연출자나 연기자들은 정말 인격적으로 수양이 많이 되신분들이 있을거라는 착각속에서 시작했으나 실망이란것을 조금 느꼈습니다.
직장이나 이쪽이나 자기과시 이기적인 습성을 가지신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더욱 재밌었습니다. 욕을 하는 사람이든 정의를 구현하려는 사람이든 어쨌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집단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 아니겠습니다. 이런 상반덴
의견들이 많을 수록 더욱더 창의적인 생각들이 많이 나올거라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연기자를 선택한것에 정말 후회가 없을 뿐더러 정말 짜릿함을 느낍니다. 저는 배우입니다. 현실적으로는 배우라는 명함도 내밀기 부끄러운 경력이지만 표현력에서 만큼은 자신이 있습니다. ㅍㅎ 모두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저도 지금 아르바이트 하면서 극단연습생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조금 힘들지만 행복합니다. 소리지를 수 있고 표현할 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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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9.03.10 13:35
우선 장문의 조언과 충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할 얘기가 많이 있으나 질문하신것에 답하는것으로 줄이겠습니다.

1. 한국영화를 이끄는 주체가 꼭 기획,투자,제작을 하는 사람들인지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릅니다만, 이 사이트가 어떤 성격의 커뮤니티를 지향하는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화가 없습니다. 이곳은 본질적으로 '스탭들의 커뮤니티'입니다.
http://filmmakers.co.kr/?doc=html/help_main.php 이 페이지에 이미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냐..고 물으시면.. 할말이 좀 없기는 합니다만..;;;;
2. 사이트를 양도하거나 판매,임대...그 어떤것도 할 생각이 (지금으로써는) 없습니다.
3. 스탭들의 커뮤니티..라고 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출입이나 활동을 제한할 생각은 없습니다. 스탭들이 주체가 되는 스탭들의 공간이지만 학생이나 일반인이나 연기자나 누구나 함께 할수있는 공간입니다. 게시판에서의 문제도 인위적으로 완벽한 관리가 가능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이트를 걸어 잠그고 선별해서 회원가입을 받는 폐쇄적 공간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 게시판에는 언제나 분란이 발생하고 싸움이 날겁니다. 그걸 막을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또 꼭 그걸 막아야만 하는건지도 사실 좀 회의적입니다. 그런거 삭제하고 봉인하고 경고하고 강퇴시키고...하는것도 참 소모적인일이거든요. 그런데 그 소모적인 작업들이 꼭 필요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게 님이 생각하시는것과 정확히 같은것은 아닐지라도 어쨋든 사이트에 문제가 있다는것은 (당연히)저도 예전부터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방법을 연구했고, 나름대로의 대안을 구상해서 지금 작업중에 있습니다.
아마 올봄에는 틀림없이 그 결과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지금 보여지는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리뉴얼을 할 계획이니 일단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Profile
hshin2000
2009.03.10 20:05
Dvxuser.com 이란 미국사이트가 있지요. 가입자 수가 상당한 사이트이고 상당히 오픈되어있지만. 욕설이나 개인광고 업로드시엔 가차없이 3-6개월 로그인 정지됩니다. 회원레벨에 따라 대우도 틀려지구요. 물론 회원들끼리는 실명은 아니지만, 사이트관리자에게 실명으로 등록하도록 되어있어서, 관리자의 관리감독이 잘 되는 편이지요.
저도 인터넷의 오픈된 구조를 좋아하지만, 어느정도의 목적과 회원수가 많은 사이트에서 어느정도의 관리 구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의견도 다양할수 있고, 판단도 제 각각의 몫이지만, 때때로 욕설이 오고가고,...이건 한국에서 잘 알려진 영화인들의 인터넷 모임중의 하나라고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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