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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없다면2

poem1318
2009년 04월 28일 18시 02분 47초 4627 34
http://bbs.movie.daum.net/gaia/do/movie/menu/star/photo/read?articleId=71497&&bbsId=P002&pageIndex=1&nil_no=31978




알량한 자존심에 작품 따지지 말자..

열심히 하면 시작이 어떻건 지금 무엇을 하건 후에 성공하게 되어있다..

재연프로같은거 하면 다른일을 못한다고?

그래서 지금 얼마나 대단한 일들을 하는지..?

연기자나 스탭이나 알량한 자존심 버리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자구~~


위의 사람들은 연예인이죠.. 전 스타가 아니라 진정한 배우가 될거라서 저따위 일은 안합니다.
이따위 말 하는 인간들 분명 있겠지?
에휴..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00528
2009.04.28 18:18
이사람 돌았나보다ㅋㅋ
kshksj0081
2009.04.28 18:20
님 말도 일리는 있으나 너무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 하시는 군요. 설사 그들이 그런 생각을 가졌다고 해도 그들의 마인드는 존중받아야죠. 님 처럼 인격이 덜된 사람은 힘들겠지만두요~ㅋ
poem1318
글쓴이
2009.04.28 18:35
그래서 당신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있지?

괜히 학생들 영화찍는데 가서 우쭐거리고 딴지걸지 말고 큰물에서 놀란 말이야

학생들 앞에서는 페이가 어떻고 현장이 어떻고 거들먹 거리면서

오디션장에만 오면 굽신굽신거리면서 돈은 필요없습니다. 시켜만 주십시오 이러고 말이지..

내가 학생연출자의 신분과 오디션 진행자의 신분을 거치면서

여기 글쓰고 학생들 까고 다니는 연기자들 몇명 만났는데.. 정말 말이 안나오더라구

내 현장에서 그렇게 건방을 떨다가 오디션 자리에 와서 어이쿠 조감독님 굽신굽신..ㅋㅋ

그러다가 학생영화 현장가면 또 돈얘기 하면서 거들먹 거리겠지?

m00528 오디션 보러 다니지 마라 만나면 개망신 줄테니.
jabong
2009.04.28 19:02
아이고 우리 poem1318이 화가 많이 나셨어여?
사람들이 상황에 따라 변하는 모습이 보기 싫던가요?
^^
좀 더 현장에서 굴러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사람의 내면보다는 껍데기를 보고 평가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될거예요.
아직 나이도 잇고, 현장 경력도 얼마 안되니 이것저것 부조리 하다고 느끼는게 많을꺼예요.
그러니까 poem1318이 감독이 되어서 재연배우들과 웨딩비디오 알바 경력의 스텝들과 작업을 해주기 바래요.
그래서 사람들의 편견을 없애주기 바래요.
부디 그 맘 변하지 말길...
kasactor
2009.04.28 19:17
작품과 배역에 너무 따지지 말자고 말하시는 의도는 좋으신듯~
최근의 배우/지망생들이 너무 편식성이 심하긴 하죠.
돈을받든 그렇지 않든 적어도 직업으로 배우를 선택하시는 분들이라면 그에 걸맞는 마인드도 같이 갖췄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연극? 배고프고 힘든데 왜해요? 학생단편?출연료도없고학생들이촬영하는거 짜증나서 그런거 못해요....자신의 능력과 맞지 않는것들을 바라기만 하면서 재고 따지고 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그만한 능력과 실력이 된다면 그만한 대우를 해주는건 타인이지 스스로가 요구하는건 아닐거라 생각해봅니다.
신인이고 경력이 거의 없다면 무엇이든 해보고 도전해보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중문제는 나중문제이지 지금 10년뒤의 배우로써의 이미지까지 생각할만큼 대단한 배우분이 몇명이나 될까요? 청소부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세상이긴 합니다만, 청소부가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그만한 피나는 고난과 노력이 있어야 겠지요. 물론 그에 따른 희생도 감수해야 될테구요..
(물론 재연의 경우에는 좀 특수해서 윗분말씀과는 좀 다른 현실이네요 ^^;;)

윗분께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어감이 상당히 안좋게 들려 좋은 의도가 이상하게 매도되는 듯 싶네요. 서로서로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넓게 바라보길 바래요
m00528
2009.04.28 19:41
푸하하하 조까!
난 또 배우인줄알았네 참나..
당신이보는 오디션이 오죽하겄냐ㅉㅉ
당신 만날일도 없겠다 만날려면 정신병원에서나 볼까..
거기서나 보자구요
poem1318
글쓴이
2009.04.28 19:48
하긴 그 얼굴로 해봤자 깡패 똘마니 역이겠지..

그래 만나지 말자 너같은 싸구려 배우 쓰고 싶지 않으니..

동대문 가서 검은 정장 많이 사놔라 깡패 똘마니이라도 잘하려면 그거라도 있어야지.
m00528
2009.04.28 19:55
수준하시고는ㅉㅉ
뭔 능력으로 오디션 심사를 한데..
어디서 배우한테 존나고 연출못한다고 욕처먹고 어디 찌질한영화 조연출한답시고
능력도없으면서 잘난척 존나게하고 그게 힘이고 대단한줄아는것같은데..
자신이 생각만 옳다고 나데지좀 마슈 예~
나이도 어린것같은데..지금 정신차리면 늦진 않을거유..
poem1318
글쓴이
2009.04.28 20:10
응 난 나이가 어려.. 근데 왜 넌 나이먹고 아직도 그러구 사냐?

최근에 연기란걸 해본게 언제냐?

아..아.. 학생들 현장가서 가오잡은거 말구 말이야..

연기를 통해서 경제생활이란걸 해본적이 있냐구~~~

있을리가 없지..

그리고 막말 시작한건 너야..

어따대구 훈계야? 너나 잘해

찌질한 영화든 욕먹는 연출이건 무엇이든 하고 있는게 중요한거야

너처럼 알량한 자존심 지키면서 평생 백수로 지내는것보단 백배 낳은거란다.

한심아~~~
m00528
2009.04.28 20:18
니보다 잘살고 니보다 잘나가고
니보단 똥오줌은 가려요ㅋㅋ
왜 가오잡은 배우땜에 열받으셨어요 학생님..
이보게 어려서 아직 잘모르나본데 필커에오는분들이 못나서 할일이 없어서 필커 오는게 아니라네
다들 너보다 다 훌륭하신분들이야 물론 나보다도..
그런분들을 조금 안다고 이런글로 가르칠라하지마시게
더 살아보면 알거야 이세상은 자신이 아는게 전부가 아니라는걸..
그리고 오디션심사는 하지말게 눈깔 확 뽑아버리기전에..
Profile
kinoson
2009.04.28 20:19
포엠님 의견이 틀리다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굳이 이 사이트에 와서 게시판에 위와 같은 어투로
글을 남기시는건 좀 아닌 듯 합니다.

글을 보니 상업영화 연출부 하시고 계신 듯 한데요.
안그래도 서로서로 예민한 시기에 조금만 더 신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oem1318
글쓴이
2009.04.28 20:21
다른사람 나보다 훌륭해도 m00528 넌 아니다.

그냥 학생들 삥뜯으면서 평생 살아라.

소문이 자자 하더만..

약자앞에서 강하고 강자 앞에서 빌빌대는 치사한 인간아~~
m00528
2009.04.28 20:22
상업영화 연출부는 아닐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상업영화 연출부는 재연배우하는걸 권하지 않거든요

푸하하하

삥뜯는다고..?ㅋㅋ완전 애들 시비걸때 쓰는 말투같다ㅋㅋㅋ

재미있다 너..ㅋㅋㅋㅋㅋ

좋아질려한다ㅋㅋㅋㅋ

내소문이 자자하다고 한사람이 니가 두번째인데..

그사람과 같은사람은 아닌가..?

재미있다 재밌어ㅋㅋㅋㅋ
poem1318
글쓴이
2009.04.28 20:24
저따위 정신머리로 무슨 배우냐..

니가 알긴 뭘아냐.. 상업영화 해보기나 했냐?

어차피 무명들은 조연인데 연기잘하고 이미지 맞으면 되는거다.. 재연배우 권하지 않긴 개뿔..

영화사가 무슨 메니지먼트 회사냐?? 알고나 얘기해라.
poem1318
글쓴이
2009.04.28 20:25
그리고 상업영화 잘 하고 있으니까 걱정말고.. 니 앞가림이나 잘해~
poem1318
글쓴이
2009.04.28 20:29
키노선님 죄송합니다. 미친개 하나가 처음부터 시비를 걸어서요.
m00528
2009.04.28 20:30
마무리는 니 잘난척이구만..
너 그만해라 계속하면 위에 글중에 그래도 너 이해하시는분 계시던데 그분들 실망해
그래 니가 나보단 잘났다 좋지?
소문만 자자한 못난 깡패 시다바리는 상업영화를 몰라 이만 물러나겠사옵니다ㅋㅋ
poem1318
글쓴이
2009.04.28 20:33
누가 누구랑 같은 사람이냐구? 정말 한심하네..

자기가 않좋은 소문이 돈다는걸 알면 알아서 고치고 노력을 해야지..

지 잘못한건 생각 안하고 무슨 음모론이나 들이대고 있으니.. 나이먹고 이렇게 될까봐 걱정이다..
poem1318
글쓴이
2009.04.28 20:34
내가 언제 잘난척 했냐? 니가 상업영화 아니라고 하길래 한말이잖어.. 치매냐??? 무슨말 했는지 기억안나?
Profile
byongwoon
2009.04.28 22:02
꾸어야죠,못 빌린다면 바깥에서 자야죠.
Profile
stonepc
2009.04.29 00:31
5만원 받고 홈쇼핑 광고 열심히 찍으시면 되겠네요.
blzzz313
2009.04.29 01:10
....
ykm2034
2009.04.29 04:45
글쓰신분 어체를 보면 혼잣말 같은데..왜 시비들이실까?

그리구 맞는말인데 왜 그러시지?
내가 아싱한건가? 글쓰신건 혼잣말..맞는말인데..
댓글은..ㅠㅠ좀 자제좀~ㅇ ㅕ러븐..ㅠ
lmb
2009.04.29 10:13
m00528 당신이 진정한 배우라면 스스로의 상품에 흠집을 내지말기를
전에도 내글에 와서 빈정대던 기억이 나는군~~~~~~~~~~~~
포엠인지 뭔지하는 너도 의견낼려면 좀 논리적으로 여러사람을 아우러야지 초딩이야?
여기 니후배가어딧다고 반말질이야!
그리고 m00욕하지마 아무리 그래도 게시판에 "조까"가 뭐냐 그게 뭔뜻인지나 알고 떠드냐?
나한텐 안상테 흉내냈다고 비아냥거리더니 지나 잘할것이지
도가지나친걸보다못해 한마디 함니다.
k9342104
2009.04.29 14:51
poem1318 님 의견 무슨 말씀하는지도 알고 충분히 수긍이 갑니다..

설득력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명이 이렇게 지적하는건 님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는 겁니다.

솔직히 말해 무명배우가 영상연기를 그나마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소위 재연활동밖에 없습니다.

제대로 된 배우라면 거기에 고마움을 느끼지, 님 생각처럼 배척하고 혐오하지 않습니다.

그런 식으로 비춰지는 이유는.. 님이 더 잘 아실 겁니다.

님은 거기에 대해서 열려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드라마나 영화 현장에서는 중역을 쉽게 맡기려 하지 않습니다.

한참 영화가 잘 흘러가는데 유명한 재연배우가 갑자기 등장하면..

영화 흐름은 다 깨지고 십중팔구 관객들은 ' 어 체험 삶의 현장( 예를 들어) 이다! ' 라며 손가락을 가리킬 겁니다.

물론 님 생각대로 최근에는 상당히 호전되어 드라마 단역이나 영화쪽으로도 진출은 하는 거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관객의 집중이 깨진다는 거고 그게 걱정되니 연출자는 기용을 꺼리고..

그래서 연기자는 할수 없이 기피하게 되고 .. 이렇게 악순환 되는건데..

연기자의 잘못으로만 몰아가니 님의 시선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주장하시는 바는 충분히 공감이 되오니..

걸러진 언어로 다시 순화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 밑으로는 감정적 댓글이 안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힘내십시오..
m00528
2009.04.29 16:02
lmb님/오늘 한말은 수긍이 가네요
근데 빈정댈라고 글 올리는건 아닙니다 다만 이글에 대한 나의 대처가 성숙하지 못했네요
저란놈이 다른것 몰라도 이번일같은건 어른스럽지 못하게 행동한것 인정하고..
다음부터는 감정에 치우치는것보다 좀더 성숙하고 한번더 생각하고 글쓰도록하겠습니다
Profile
jshock
2009.04.29 18:29
자기가 무슨생각을 하던맘이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이런곳에 올려서 훈계하는식은 이해가 안가네요.
님도 님생각이있듯 배우나 스텝도 자기가 지향하는봐가 있는데 뭐라 강요할순 없을듯 해요. 그이상은 간섭한다면 오만이죠.
백인백색이라고 사람사는데에 한가지 생각만 있겠습니까? 잘못됐다면 스텝이던 배우던 나중에 그만한 댓가를 치루겠죠.
다만 그런게 아닌 마인드 문제라면 각자가 어떻게 생각하던 다들 성인인만큼 맡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bboy97
2009.04.29 21:45
ㅋㅋㅋ 괜한글 올렸다가 험한꼴 보시는군요...m00528 님은 굉장히 민감하시네요...기다렸다는듯이 막 욕을 해대니..ㅎㅎㅎ
게시판에서 싸우지 맙시다..
솔직히 학생단편에서는 거들먹거리고 상업에서는 굽신거리는 사람많자나요...그런사람 학생단편에서는 얼마이상 안주면 안한다더니 상업에서는 그돈에 반도 안되는걸로 단역이나 하고 있는사람 많이 봤습니다.
그런걸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글쓴분의견에 동의는 하지만 머 재연배우는 저도 배우들께 하지 말라고 하는입장인지라.ㅎㅎㅎ
Profile
byongwoon
2009.04.30 01:07
저는 들을말이 하나도 없는것 같아서 그냥 제목 보고 무심결에 쓴 글로 보시고 부디 오해 마시기를.....
macrossfilm
2009.04.30 05:03
지망생이 가리지 않고 하는 것과...
경력자가 본인의 생각에 맞춰 가리는 것과는 차이는 있는거 같네요!
누가 프로냐 아마추어냐는 본인들이 더 잘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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