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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장으로 만들어 갑시다

so1047 so1047
2009년 05월 02일 10시 23분 56초 3817 13
그동안 여러영화인들께 불편을안겨드려 죄송한말씀을 드립니다 이유야 어쨋든 넓은마음으로 이해하고 용서하는게 제일이라는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저에게 격려와 질타를해주신 많은 영화인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마음뿐입니다 영화을 하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상상하지못할 변수가 많이 일어납니다 이제는그런일을 의연하게 넓은마음으로 대처해 나가야할거 같습니다 지는게 이기는법 이곳 필커의 자유게시판은 서로 격려하고 좋은일과 안좋은일을 서로서로 격려하면서 화합의장으로 만들어가야하는데 내주장이옳다는 그런 이기적인마음이 있엇던점 많은영화인들이 이해하시고 앞으로 더 많은영화도해야하고 열심히 앞으로나가야할판에 좋치않은소식으로 글을 올려 많은 분들의 마음을상하게하고 불편하게한점을 깊이사과드립니다 우리앞으로 서로서로 격려하며 앞에서밀고 뒤에서 끌어주며 멋진 화합의장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crackjak
2009.05.02 10:47
네 올리신글 잘 봤습니다. 그냥 제 짧은 소견을 올립니다.
(혹시나 제가 소견을 적을때 혹여나 잘못 적을까봐 올려주신글 세번 네번 정독해서 읽었습니다.)

우선 촬영전날 출연을 못한다고 하신것은 잘못이신것 같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출연날짜는 지켜 주어야 하는것이 기본인것이라는 것은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본의아니게라고 말씀해 주신 부분도...타인에게는 변명거리밖에 되질 않을듯싶고 제 3자의 입장에서 보아도
그렇습니다. k방송국 촬영에 꼭 불가피하게 출연해야 하는 상황도 그건 변명 밖에로는 들리질 않습니다.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거 같아 다른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사회생활에있어서 맺고 끊음이 확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되면된다. 안되면 안된다) - 하루전의 통보는 아닌듯 싶네요.

위의 올린글을 보더라도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크게 문제될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신뢰와 신용으로 함께 해야 하는데 그것이 깨졌다면 필마 분들도 알아야 할듯 싶습니다.

잘잘못을 따지고자 의견을 드리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앞으로는 그런일이 발생되지 말도록 미리 연락을 취해야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행동에 있어서의 결과인데...명예실추까지 거론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blzzz313
2009.05.02 12:15
솔직히 말씀드리면 번복하신게 잘못인 건 당연히 아실테고, 다른 배우를 소개시며 주셨다고는 하나 그 배우가 그 연출과 미리 미팅도 제대로 거치지 못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날 취소하셨다면요. 연출 입장에서는 어떤 배우가 못 출연한다고 하면서 이 배우 어때요 이런 셈인데 그 연출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죠. 캐스팅은 연출의 권한이고 미스 캐스팅도 연출의 책임인데 문대성 배우님은 자신의 배역을 남한테 넘겨 버리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가 배우를 캐스팅하려고 하려고 했다고나 할까요? 아무리 학생영화일지언정 그 쪽 연출부도 연출부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을 줄로 압니다. 연출은 연출이니까요. 물론 (연기력 논란은 많지만 제 영화 이미지와 맞아서 캐스팅했습니다.) 이 부분은 무척 잘못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연기력 운운하면서 사람을 쓰려고 했다니.. 어쨌든 캐스팅하기로 했으면 믿고 좋게좋게 가야 되는데 일이 틀어졌다고 해서 '연기력 논란은 많지만' 이런 식으로 쓰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문대성 배우님이 다른 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하셨었다 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 지금 촬영 진행 잘 되고 있다 이것 역시 중요한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leesanin
2009.05.02 12:48
고소하라는 댓글이 있는데...
사실관계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저쪽도 출연펑크로 인한 위자료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여지가 있습지요.
게시판 글을 통해 해명했다 여기시고 분개한(?) 마음은 속으로 삭히세요.
그리고 더 이상의 구차한(?) 사족을 달지말고 학생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씀을 천명하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지고도 이기는 법을 아실 만한 연배라고 보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leesanin
2009.05.02 13:15
물론 민사와 형사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법정에 같이 끌려다녀야하는 의미로서 말한 거구요.
비영리 영역이라서 민사 사건이 되지못한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꼭 돈을 벌어야 영리인가요?
정신적 만족감 그런 것도 영리 아닐까요?
kdm2580
2009.05.02 14:00
두분의 대립을 조장하시는 일부 리플러님들의 자제가 아쉽습니다..
공개적으로 실명을 거론한 학생분의 개념정리도 절실해 보입니다.
제 생각엔 두분다 의도치않게 적절치 못한 행동을 하신듯 합니다.

배우분에게 말씀드리자면 캐스팅상에서 배역이 바뀐것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당시에 거절을 했어야 옳은것이고 일단 촬영을 잡아놓은 상태에서 출연을 번복하는것은 연출자 입장에서는 거의 공황상태에 해당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계약서를 쓰지 않는 캐스팅은 서로가 리스크를 안고 약속하는만큼 서로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몇년전에도 저의 작품에서 출연료 때문에 비슷한 경우가 발생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유사한 일들이 반복되는걸 보면 선생님의 문제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나도 연출자입니다.
당시의 연출자분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한 가족의 생계가 걸린 문제였다는걸 생각해 봤는지요?
많으신 나이에도 오래동안 이 일을 계속하시는걸 보면 이 선생님은 학생들처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물론 예외는 있겠지만요)인게 아니라 한 가정의 생계수단일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공개적인 장소에 실명을 게재하는건 성인답지 못한 무책임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자신의 문제뿐 아니라 누군가의 입장에서도 최소한의 고려는 해봐야 하는 겁니다. 대학생이면 그러한 문제의식의 어느때보다 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영화감독이 되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영화로 장사를 하려는게 아니라면 좀 더 생각을 하는 자세가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여?
어차피 여기에 실명올려도 해결될꺼 없었을텐데 학생분이 최초에 이곳에 글을 올린 저의가
의심스럽군요.
이 필커의 존재 목적이 커뮤니티지 인민재판이나 마녀사냥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정 억울했다면차라리 나이같은거 떠나서 직접만나 하고 싶은 말을 직업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두분의 문제때문에 이곳은 또 싸움터로 변하고 서로가 도와야 할 공생의 관계끼리 불신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서로 다시 글을 올리셔서 차분히 정리하시고 어차피 연락이 되는분이니 당사자끼리 화해 풀었으면 하네요...이쪽일이 누구랑 원수지간 되어봐야 좋을꺼 하나 없습니다.
이건 연출작업을 아주 쬐끔 먼저한 선배로써의 의견입니다.
두분다 무난히 영화일 계속하고 싶으시면 하루빨리 화해를 권유합니다.
구지 "누가 먼저냐?"라고 묻는다면 그냥 좀 나이가 어린 후배가 어떨까 하네요?
Profile
jjs1987
2009.05.02 14:40
참..... 그렇죠?
meeker
2009.05.02 16:20
일단, 운영자님에게 쪽지나 메일을 보내서

글 삭제하시구요..

아실지 모르겠지만_ 연기자 모집 게시판 혹은 필커 모든 게시판에

실명을 포함한 개인, 단체 비방은 금지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거 생각 안하고.. 게시판 규칙만 지켜도 안일어날 일인데요..
sadari88
2009.05.02 16:30
넘 잘못하셨습니다. 왜그러셨어요....? 혹, k본부방송출연제의가 평생 숙원이라고 하더라더, 돈을 엄청나게 주더라도,
정말 정말 엄청나게 하고 싶었던일이라도 용인대학교 학생님들의 영화에 출연하셨어야죠.... 왜 그분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셔서 이런 큰 고생을 치르십니까? 인생을 덜사시고, 남에게 어떤것들이 아픔을 주는지 모르는, 이런게 잘못된건지도 모르는 그분들에게 왜 상처를 주셔서.....슬픕니다. 다음부터는 집안에 누가 돌아가셔도, 박찬욱감독의 주연으로 갑작 제의가 들어와도 그분들 영화에 출연하십시오 꼭입니다. 약속은 중요한거니까요.....

참!!제가 예전에 단편출연한 학교 학생들은... 너무 착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돈이 없다면서 , 많이 못드린다면서 5만원을 주기에 그돈으로 아니 제돈까지 합쳐 전 그친구들과 작은삽겹살 파티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내내 절 선생님 하면서 의견도 구하고......그런 친구들에게는 뭐든 아깝지 않더라구요..
제가 도리어 그친구들이 존경스럽기까지 하구요... 그렇게 좋은 친구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글쓴 용인대생!! 기분이 나쁘면 자넨 상처를 더 엄청나게 받아야하고
만약 생각치 못하게 문대성분에게 아픔을줘 사죄하는 마음이 생겼다면
이게다 세상살아가는데 힘들게 겪을 인생공부를 미리 땡겨 받았다 생각하고
며칠 마음고생하고 툴툴털고 일어나시게.....
Profile
hshin2000
2009.05.03 00:18
학생영화에 계약서를 작성하지는 않았을것입니다, 결국 서로의 믿음과 신뢰로 작업을 함께 한다는것이겠지요. 결과적으로는 님은 학생영화감독의 믿음과 신뢰를 져버리신게 되는것이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피해를 줄여보려는 노력도 보이셨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님입장에서의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제 생각엔 학생영화 스텝분들중의 실명글을 올린 한분이 경솔하셨다는 생각입니다. 처음부터 계약으로 시작된 일이 아니라면 스스로 모든것에 대한 가능성을 인지했을것이고, 그것은 결국 작품을 하시는 분들의 감당해야한 당연한 몫인것 아닌걸까요?

시각을 바꾸어서 생각해볼까요, 어떠한 작품이든, 중간에 퍼져서 완성 못하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감독이 작품을 완성되지 못하거나 할경우, 그 작품에 이미 출연한 배우들의 시간과 노력은 어떠한 식으로 보상받게 되나요? 쉽게 보면, 그러한 가능성 조차도 학생영화의 저예산영화들을 만드는 제작자와 연기자들이 항상 짊어지고가는 당연한 위험요소들중의 하나입니다. 배우든 영화제작자든 결국 그러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시작하는것이지요, 잘되든 안되든... 믿음과 신뢰라는 테두리 안에서....

하지만, 학생스텝중의 한분이 올린글은 사실 그런 넓은 견지에서의 "믿음과 신뢰" 혹은 "이해와 타협" 이라는 기본적인 한계를 인정하지 못하고 그 경계 이상으로 벗어난 행동이 아닐까요.
첨부터 계약으로 시작된것도 아니고, 설령 배우가 다른 입장이 생기든, 아님 기분이 그냥 나빠서든....결국 무엇을 배경으로 해서 그 사람을 평가할수있을까요? 그저 믿음과 신뢰가 어긋난것이지,..무슨 법적테두리안에 잘못된 행동을 한것은 첨부터 아니였으니까요,...그런 이해와 타협이라는 전제 안에서 일하는 작업에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 일어난것이고, 그런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이곳에 실명을 거론한것은 어리석움이고 밖에는 이해가 되질않는군요.

글 올린 배우님의 행동이, 그 영화의 감독과 스텝들 입장서는 비난받아 마땅할수도 있으나, 그것이 감정적으로 확대되서 이곳에서 실명을 거론함으로써 배우분의 경력에 흠집을 낼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는것은 상당히 위험하고도, 무척이나 경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런행위는 더이상 "이해와 타협" 차원의 문제를 넘어 법적문제에 가까와 질수도 있다는것을 인식해야됩니다-

저자신도 단편만들때에 이런저런 다양한 문제들을 경험했었지만, 첨부터 법적인 기준을 잡고 일한것이 아니라면, 설령 문제가 있더라고 스스로 짊어질수 있을 만큼은 스스로 책임을 지고 갈수밖에는 없습니다. "이해와 타협" 은 그저 이해와 타협일뿐입니다, 그게 아니면 학생영화도 서류를 갖추고 제작해야 겠지요. 그러한 절차없이, "타협과 신뢰' 로 맺어진 관계에서 배우들의 의무만을 논한다는것은 이중잣대에 가깝겠지요.

이글을 올린 배우분이 잘하셨다는 말은 절대아닙니다, 하지만 이분의 행위를 무엇에 근거해서 잘잘못을 판단할수 있을까요? 혹은 누구에 의해서?...결국 판단근거 차제가 처음부터 "이해와 타협" 이었다면, 그건 결국 배우분과 영화제작팀의 일이지, 인터넷에서 논란이 될일이아니지요. 그리고 인터넷에 실명으로 논란될일이 아닌일을 가지고 배우개인을 공공의 논점으로 만든 그 스텝분은 이글올린 연기자분뿐만 아니라 자신이 일하는 감독또한 어려운 상황에 빠트릴 가능성이 있는 경솔한 행동을 한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참고로, 비슷한 식의 논란이 계속될것 같아서 말씀이지만, 실명으로 비난글을 올린것은 용인대 학생전체나 그 영화의 감독이 아니라, 그저 스텝중의 한분이라는것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경솔한 스텝중의 한명의 행동으로 전체집단의 이미지가 영향을 받는것 역시 공평치 않습니다.
Profile
stonepc
2009.05.03 21:25
저 학생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법적으로 몰고 가는 것은 조금 더 고려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법리해석이라는 것은 일반 상식과 약간 틀립니다.

명예훼손이 성립하려면 여러가지 소명자료가 필요한데, 지금 봐서는 약간 애매모호합니다.

일단 저 학생이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았고, 게시물의 내용은 사실 전달이라는 해석이 될소지가 많습니다.

결국 연기자로서 명예훼손을당했다는 식으로 법리 해석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선생님이 여러가지로 수고를 하셔야 합니다. 근거 자료도 많이 제시하셔야 하고 종래에는 연기자로서 수입을 증명할 여러 자료를 요구 받을 수도 있습니다.

명예훼손으로 누구를 고소한다 하는 것은 대부분 좋게 합의로 끝나 버립니다. 일이 틀어지면 맞고소가 되서 양쪽도 돈만 진창 쓰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하는 소행이 괘씸해도 그냥 넘기시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goyota
2009.05.04 10:19
저는 연기자는 아닙니다 그리고 문대성씨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바닥이 실뢰가 생명인것도 잘압니다. 하지만 만일 여러분이 문대성씨라면 k방송국 출연이 여러분에게 기회가 될수있는 곳이라면 여러분은 어찌 할것입니까?
연기자분들이 실뢰실뢰 하지만 한편으론 기회를 보고 기회를 노리는 직업입니다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이일은 기회를 놓치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뢰도 중요합니다
학생분들 입장에서는 문대성씨가 100번 잘못했지만 한편 반대로 생각을해보면
이해를 해줄수도 있을만한 문제 같아요..
같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문대성씨같은 상황을 누구나 경험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k9342104
2009.05.04 14:21
연기자분의 상황이 절실히 이해되지만 너무 큰 잘못을 하셨습니다..

스텝분들의 분노도 절실히 이해되지만 역시 너무 큰 잘못을 하셨습니다.

허나..

어떤 경우에도..

매체가 엄청나게 발달한 지금..

공개적인 자리에서 실명을 거론하며 남을 비방하는 것은..

몇백번 곱씹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비록 그 비방내용이 명백한 사실이어도 말입니다.

공리와 공익을 위한 목적이었다는 예외사항이 있긴 하지만..

상대가 고위직 관리거나 치명적인 범죄자가 아닌 다음에야 법의 보호를 받기 어렵습니다..

앞으로 글을 올리실 땐 모두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 예전에 의도하지 않은 글로 곤란을 겪은 경험자가..
kds6540
2009.05.04 17:41
제 생각을 정리 하면

1. 촬영 하루 직전에 펑크를 낸 것은 잘못이다.
2. 그렇다고 공개적으로 실명과 연기력 거론하며 필커에 글을 올린 학생도 잘못이다.

이 후 어떻게 풀어야된다, 누구의 잘못이 더 크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화살은 쏴졌고 양측의 갈등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네요.

앞으로 이런 유사한 경우의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배우는 더욱 신중하게 스케줄 관리를 했으면 하며
학생들 쪽에서도 계약서를 쓸 수 있는 합당한 페이 지급 및 계약 과정을 진행 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이런 일들이 생각보다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이런 사례를 심심찮게 직,간접적으로 접하는 배우들이 전체적인 학생 영화 출연을 거부하는 파장을 불러 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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