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월 21일에서 25일까지목동 방송회관에서 장애인 영화제가 조촐하게 열렸습니다.
장애에 관련한 장애인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 70여편이 초라하게 경쟁을 하였습니다.
어쩌다보니 제 영화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0.24
가 그만대상을 받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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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입고나서 다시 영화를 시작할 무렵, 필커에서 스텝을 구했었지요.
처음에는 별 재미를 못보았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편집 및 CG,번역, 녹음등 이번 작업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엇습니다.
영화의 직접적인 스텝 말고도저를 이해하고 용기를 주시는 분들을 몇 분만날 수있게 해준 필커에, 제다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크레딧에도 필름메이커스와 제다이님을 넣었습니다만
감사의 깊이와는 달리 자막의 폰트 크기가 일정해 이렇게 따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 곳에 글을 남깁니다.
대상을 받고나서 조금 흥분이 되었지만 조용한, 너무나도 조용한 세상덕분에
다시 한번 장애인의 현실을 깨달을수 있었던 좋은 기회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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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필커 덕분에 말도 안되는 작업을 진행,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제다이님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필름메이커스를 만들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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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담배를 피우신다면...제발, 제발,제발 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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