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3,586 개

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어디부터 시작을 해야 할까요?

홍반장입니다
2022년 06월 17일 02시 18분 06초 10253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대학로에 들어가 짧은 단역 1년 

연기에  ㅇ 도 모르고   무대를 섰던 탓에  기본, 기초, 개념  아무것도 모른체  다른길로 

들어   40살이 되었습니다.   함께  연극을 하던 선배 후배들은  다들 잘 하고 있는것  같은데

언제까지  ' 평생직업  ' 이라는   핑계로  겉돌아야  하는지  참으로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과거처럼  대학로에서 50만원씩 받으며 일할 용기도 없고 ,     무엇보다 시켜줄 곳도 없겠죠

대학로를 나오면  잘 살줄 알았습니다.    전문MC  강사로   이제야 먹고살만 하다 생각하니 

진짜 꿈이 보이네요 ~

 

나이가 중요합니까?   모두가 선배님이죠 ~  소중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홍정만
1 / 680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