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3,590 개

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다들 좋아하는 영화가 어떻게 되시나요?

뿌꾸빵
2022년 09월 16일 00시 35분 22초 21119 9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 공부를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지금 학교가 영상 쪽인데 반수를 하면서 계속해서 영화를 보고 글도 쓰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항상 ott를 보다 보면 보고 싶은 영화는 점점 줄어들고 본 영화는 많아지다 보니 오늘 뭘 볼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좋아하는 영화나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있으신가요? 이유도 적어주시면 거기에 포커스 맞춰서 감상하고자 합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astwood
1
2022.09.16 03:35
<미스틱 리버>-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21세기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연출,시나리오,연기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스릴러라서 지루함 없이 재미있어요.
로메르
1
2022.09.16 12:19
Profile
Ahjussi
1
2022.09.17 05:38
올드보이 ❤️
Profile
형윤
1
2022.09.17 17:37
저는 내추럴 시티를 감명깊게 봤읍니다
립밤
1
2022.09.17 18:38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꿀잼은 기본이고 타란티노감독의 변태스러운 심리적 표현도 극찬을 많이 받는 영화입니다.
Profile
김드로
1
2022.09.20 17:48
미션,불의전차.벤허 추천드립니다.

미션은 로버트 드니로 말고도 리암니슨도 나오는 영화입니다.특히 불의 전차와 함께 0st가 너무 유명한 영화죠..
비록 기독교 영화라 볼수 있지만 기독교 영화를 떠나서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천로역정이라는 애니메이션도 한번 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진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비르투오소
1
2022.09.20 17:57
저는 영화를 볼때 두번정도 봅니다.
이유는~ 처음 영화를 보면 집중이 잘되지 않아요, 배우들의 비쥬얼(차림새, 얼굴 분위기)등을 보면 그배우들의 다른 스토리를 생각하거든요,
또 어떠한 연출에서 대사를 주고받는 상황에서 뒷 상황 신경쓰지 않고 톡톡튀는? 혹은 유머스러운 대사를 생각해보고,, 영화 스토리와는 별개로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영화를 봐요.

그리고 난 뒤에는 영화를 감상하죠~ 몰입해서,,,^^
dvcat
1
2022.09.25 11:17
스타워즈 - 로그원
스타워즈를 처음 볼때, 어렸음에도 우리 스파이들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라고 말하는 데스스타의 약점이 너무 대충 말로 때우는데다가 약점이 그렇게 부실한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고, 수많은 시리즈에서 제국군은 왜 저리 부실하고 쓸모 없어 보이는 것들만 타고 다니지? 했던 것들을 모두 일거에 해소해 주는, 아니 더 나아가 그 '헛점'을 오려 멋진 영화로 만들어 채워주는 영화.

탑건 - 매버릭
스펙터클이란 이런 것. 아이맥스 영화란 이런 것.

킥애스
히어로물이지만 히어로를 실제 인간이 시도하면 어떻게 되는지가 시작인 비틀기 영화. 제목은 킥애스지만 실제 주인공은 힛걸
2편은 비추

족구왕
지루하고 재미없는 독립영화라는 인식을 조금은 벗게해 줄 저예산 스포츠 코믹물.
배우 황승언의 리즈시절
l.y.jin
1
2022.09.27 18:05
헤어질 결심 너무 재밌게 봤어요 몇 번 볼때마다 새로운게 눈에 계속 들어왔었네용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대상이 특정되는 비방,폭로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8
새글 감독님들 학생 단체 엑스트라는 어떻게 구하시나요..? amankki 2024.05.08 713
새글 이무생, 추자현 물음표 백만개 찍히게 하는 장항준 토크?! 그와중에 진행하는 장윤현감독님ㅋ 서울필름스쿨2 2024.05.08 1934
새글 오디션 가기전 신인 모델 배우가 알아야 할 엔터테인먼트 업계 기본 3가지 1 신CP 2024.05.08 2123
새글 대학생 단편영화 배우 페이 수지초이 2024.05.08 2646
밴드 초대점 부탁드려요 고고리즘 2024.05.07 7186
스타니슬랍스키의 연기론(리얼리즘 연기) 서울필름스쿨2 2024.05.07 8675
2024년 전주영화제에 출품한 5개 작품을 번역하면서 든 나의 관점 2 Marklar 2024.05.06 14178
영화 감독을 꿈꾸고 있는 30대입니다. 11 제3의세계 2024.05.06 15378
뷰티모델은 어디서 구하세요? 2 라우드 2024.05.06 18734
불법 도박 근절에 관한 공모전 영상을 위한 리서치입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262h12lv 2024.05.04 26865
미술팀 선배님들 티티유 2024.05.04 27164
한 상업 영화 촬영팀에 기회가 생겼지만 내키지가 않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7 jjgr8 2024.05.03 36178
22년만에 출간된 이창동 <오아시스> 각본집 (ft. 사인본) 오프닝나이트 2024.05.03 34080
영화투자로 돈을 버는 방법을 부탁해!? 2 아웃사이더 2024.05.02 39685
제 시나리오가 국제 영화제에서 당선되었습니다. lisco 2024.05.02 40441
이것저것 모아둔 꿀팁들 광야팡야 2024.05.01 43521
좋은 작품 찍는 노하우 알려드립니다. 3 내일은태양 2024.05.01 44187
임플란트 과정 디디케이 2024.05.01 44877
영화 촬영 후 스튜디오 원복은 미술팀의 몫인가요 아니면 제작부의 몫인가요? 3 WjddPwls 2024.04.30 49689
인하대 제자를 강제추행한 교수,연출감독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뭐먹지 2024.04.29 55907
1 / 680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