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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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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체험기

hal9000 hal9000
2001년 05월 02일 06시 58분 40초 6279 3 6

그 '에일리언'과 '블래이드 런너' 등의 영화를 만든 바 있는
최고 클래스의 감독이
인간의 악마적 본성을 소재로
관객에게 테러하기로 결심함.
결국, 관객 한번 괴롭히자고 마음먹고
만들어 놓은 영화 입니다.
엄청 무섭고 서글픈...

ㅎ ㅏ    ㄴ ㅣ    ㅂ ㅏ
    ㄴ                   ㄹ
  
-보도자료
선글라스 낀 줄리안 무어가 멋있다고 느낄 쯤,
한니발 렉터는 내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양들은 침묵하고 한니발은 수다스럽다.

-평가... 내가?
햄버거 먹으면서 보기에는 별 없음.
연인과 보기애는 별 하나.
앞자리 앉은 사람 머리크면 별 둘.
상사병 앓는 사람에겐 별 셋.
암표장수들 끼리는 별 넷.
다친 사람들끼리는 푸른하늘 은하수.
나는 달 하나.

-주제
미국의 식량 산업과 육식에 대한 고찰.






90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videorental
2001.05.02 07:55
무섭구...끔찍하구...밥맛떨어지구...아직두 몸이 저리다..하여튼 미국놈들....쩝
Profile
game04
2001.05.02 20:01
별 보다는 해를 주고 싶습니다... =^^=
Profile
hal9000
글쓴이
2003.03.25 05:33
본문의 모든 글은 필자 혼자 나름대로 지어낸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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