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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씨티

doggy4945
2007년 07월 10일 22시 42분 23초 5918 2
본지는 좀 지났으나 생각 나네요.

제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됬는데 생각보다 신비로웠어요.


제 친구의 삼촌께서 만드신 영화라나..^^


제 친구가 사실 별로 잘난친구가 아니라서 뭐 얼마나 잘 했나 하고 봤는데 음~ 얼굴은 제 친구와 똑같이

생기셨으나 정말 다르다는..~ 그렇다고 그 친구를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아무튼 내용자체도 색다르고 그 때에 이런 내츄럴 아닌 내용의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는게 신기하더군요.


한번 보고나서 조금 이해가 안되서 두번 봤었죠.


미술하신 분답게 cg가 장난이 아니었었죠... 아닌가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jmkm66
2007.07.11 19:58
음, 저도 작품에 참여를 하였는데 상당히 고생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민감독님의 첫번째 작품 역시 그러했구요 '유령'이라는 영화.
사실 흥행에는 별로 였지만 그 당시 상당히 노력해서 만든 작품이고 cg가 빛을 보았던 작품들입니다.
미술상 역시 그렇구요^^
tarian
2007.10.07 20:50
아아.. 내츄럴시티...이거 꽤나 기대했었건만,, 늑장부리다 결국 극장서 못 보고 나중에 집에서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였던걸루 기억되네요..ㅋ 당시 인터뷰기사였었나.. 스텝들이 워낙 고생들 해서 내츄럴시티가 아니라 촬영때는 "뇌출혈시티"라고 불렀었다는 글이 기억납니다...ㅋㄷㅋㄷ
배우들도,, 정두홍 무술감독님의 "풋풋한 악역"과...ㅋ 유지태님의 R? 이었나..윤찬,이재은,서린,,등 꽤나 괜찮았었는데..
꼭.. 공각기동대..? or 애플시드.. 같은 느낌도 들었던것 같은데..
암튼.. 국산SF물이었다는것.. 사이보그와인간의 사랑이라는 그동안의 사이보그와인간의 대립이 아닌 주제를 삼았었다는것도 인상깊었답니다~
혼자서 친구들한테 안타까운작품이라며 떠벌댔던 생각이 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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