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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다~~

leesanin
2013년 01월 26일 00시 02분 33초 4399 12
영화적 시의성을 생각한다면 2월 17일쯤은 찍어야하는데

돈은 넉넉하지 않고..

연기자 모집 글을 읽다보니 학생영화라 노페이로 한다니까 대번 나무라는 글이 있던데..

더구나 나는 학생 신분도 아니니..

스태프 문제도 지인에게 봉사해달라고 부탁하기도 그러네

영화하기 참 그렇구나

문학이나 그런 건 자기 혼자 끙끙대면 그만이지만


李山人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adrabbit7
2013.01.26 14:04

영화란 게, 그렇더군요...

저도 비용 적게 들이는 영화 촬영을 위해 직접 촬영에 손을 댔는데, 먹고 살기 힘들어 녹음을 겸하게 되어서, 어느듯 연출의 꿈은 점점 멀어지는 듯도 하고... 로케 비용, 진행 비용, 스텝 및 배우 페이 등을 생각하니, 선뜻 제작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그렇다고 로드리게즈 흉내낼 수도 없고...

 

배우 문제는, 아시는 배우 분들이 있으면, 잘 부탁하면 되지 않을까요?

촬영은, 친분 있는 촬영감독에게 부탁하여, 일 없을 때 촬영하면 부담이 적을 테고...

녹음은, 녹음 아는 사람이 코치하면 녹음 한두 번 해본 친구를 불러다 하면 되긴 한데...

나머지 스텝은, 알음알음으로 구하면 될 듯도...

 

없으면 없는 대로 타이트하게 진행하는 것도 영화의 묘미(?)겠지요.

 

madrabbit7
2013.01.26 14:09
leesanin
글쓴이
2013.01.29 22:34
madrabbit7
2013.01.30 13:58
madrabbit7
2013.01.30 14:26
madrabbit7
2013.01.30 14:48
bboy97
2013.01.27 11:41
leesanin
글쓴이
2013.01.29 22:35
bboy97
2013.02.01 17:02
leesanin

감독님 이제 정치적인 이야기 그만하세요.ㅋ.ㅋㅋㅋ

보면 맨날 어려운이야기만 하시는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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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5582
2013.01.28 12:19

유휴! 시간때에 도와 드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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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eister
2013.01.31 23:54

안녕하십니까? 기억하시나요?

몇년만에 와봤습니다.

산인님의 가슴에 못을 박았던 저의 말이 떠오릅니다.

몇년이 지났는데....

쓰신 글은 마치 "어제"같습니다.

ㅎㅎㅎ

치열하게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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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5582
2013.11.03 22:46
세상에 정치를 떠나서는 미래가 없는 삶 같습니다.
정치가 조까타서 일상이 힘든 서민들의 삶을 누구에게 털어 놓을 수도 없는
삶이다 보니 그 심정을 백번 이해를 합니다.
근데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이러한 댓글을 달고 있다는 현실은 아마도 그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증가는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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