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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둘도없는

작성 : 2025년 04월 20일 11시 08분

조회 : 232

전라도 사투리 도움 요청합니다.

 

현재 작성중인 시나리오 대사에

전라도 사투리가 들어가는데

제대로 썼는지 검증이 필요하네요.

 

사투리도 지역마다 억양이나 어미가 달라서

여러개가 섞여 있을 가능성도 있고...

어쨌거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 주세요.

 

건달 (껄렁) 아따, 강 사장! 그 양반 있냐?

 

건달 (인상이 살짝 누그러지며) 워메, 아직 안 빼고 있었단 말여? 배짱은 쬐깐 있구마잉.

 

건달 (손사래를 치며) 아따, 본다고 뭐한댜? 돈도 없을 것인디, ?

 

건달 (직원들에게) 느그들은 여 신경 쓸 거 없응께, 니들 하던 일이나 제대로 혀라잉!

(싱긋) 술 생각 나믄 슬쩍 오등가.

 

건달 (들으라는 듯) 이번 주까지 마무리가 안 되믄, 진짜 일 아주 그냥 허벌나게 커져불랑께!

각오 단단히 혀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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