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로고민이 한창인 24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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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속자유 | |
2016년 08월 31일 20시 55분 59초 868 6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곽씨
네 메일드릴게요
시간 낭비 말고 아카데미라...... 아카데미가 그냥 가고 싶다고 바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닌데..ㅎㅎ
앙투안로캉탱
네 압니다.
단편 영화 워크숍 같은 데를 가보는 것도 좋아요... 질문하신 걸 보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게 뭔지 또 역할이 구체적으로 뭔지 잘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그런 경우에 특히 좋은 것 같아요. 소규모로 직접 역할을 맡아볼 수 있으니까 글만 읽는 것 보다는 구체적이고 확실하겠죠. 그리고 아무 경험도 없는데 학교나 직장을 준비하기는 좀 어렵죠. 아카데미에 합격한다고 하더라도 일단 합격하고 나면 최소 2년은 그 과정을 들어야하는데 프로듀서가 하고 싶은지 감독이 하고 싶은지 모르는 상태에서 덜컥 합격하면 나중에 그 길이 안 맞는다고 하면 문제겠죠. 아카데미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포트폴리오도 준비해야할테고요... 최소한의 경험을 하기에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무리가 없는 게 단편영화 워크숍이 아닌가 합니다. 한겨례 문화센터나 서울영상미디어센터 같은 곳에서 다양한 워크숍이 많아요.
제가 지금 프로듀서를 하면서 감독을 하는데요.
프로듀서나 감독으로 회사를 가려면 강력한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고
(프로듀서나 감독으로 참여한 작업물)
포트폴리오로서 좋은건 어디든 결국 단편영화이긴 합니다.
광고를 포트폴리오로 만들 순 없으니까요.
단편영화는 연출부라 해도 제작부와 큰 차이 없구요(그냥 다 같이 만들어 감)
어느 파트든 스탭 막내로 참여하실 탠데
막내는 주로 물건을 들거나 옮기는 일을 해서
적성에 맞는지 알기 어려울겁니다.
결국 공부해보고 적성에 맞는지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시나리오 작법을 공부하거나, 촬영을 공부하거나, 음향을 공부하거나
공부를 해보고 뭐든 만들어 가다 보면
어떻게 하면 잘 하는건지 느낌이 오는, 크게 거부감 없이 지속적인 공부가 가능하고 즐거운
말그대로 자신과 적성이 맞는걸 찾을 수 있을겁니다.
미디액트를 가든, 한겨례 영화학교를 가든, 아니면 서점에서 책들을 사서 공부를 하건
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프로듀서나 감독으로 회사를 가려면 강력한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고
(프로듀서나 감독으로 참여한 작업물)
포트폴리오로서 좋은건 어디든 결국 단편영화이긴 합니다.
광고를 포트폴리오로 만들 순 없으니까요.
단편영화는 연출부라 해도 제작부와 큰 차이 없구요(그냥 다 같이 만들어 감)
어느 파트든 스탭 막내로 참여하실 탠데
막내는 주로 물건을 들거나 옮기는 일을 해서
적성에 맞는지 알기 어려울겁니다.
결국 공부해보고 적성에 맞는지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시나리오 작법을 공부하거나, 촬영을 공부하거나, 음향을 공부하거나
공부를 해보고 뭐든 만들어 가다 보면
어떻게 하면 잘 하는건지 느낌이 오는, 크게 거부감 없이 지속적인 공부가 가능하고 즐거운
말그대로 자신과 적성이 맞는걸 찾을 수 있을겁니다.
미디액트를 가든, 한겨례 영화학교를 가든, 아니면 서점에서 책들을 사서 공부를 하건
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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