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요.

저도 작년에 배우로 회차당 30 받았습니다.

애초에 독립장편은 제대로 투자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스탭비용과 장비 비용 모두 고려했을 때
배우 스탭 모두 회차당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를 해도 전체 비용이 나올까말까 합니다.
예산서를 보면 그렇게 작성을 해도 1억 안에 영화를 겨우 찍습니다.
오히려 촬영감독이나 연출 제작이 자신의 필모를 위한다고 돈을 안 받고요.
특히 촬영은 조수들이 비싸기 때문에 제대로 된 촬감들은 돈을 챙기기가 힘듭니다.
만약에 촬감이나 조명이 제대로 돈 받겠다고 나서면 그 영화는 제대로 찍히기 힘든 예산이 되어버립니다.
아니면 학생영화가 되거나요. 때문에 독립영화란 특수성을 고려해서 페이지급이 되어야 하고
배우들도 스탭과 똑같이 필모를 위해 적은 금액에도 연기를 하는 거겠죠.

독립에서 30이면..
배우는 그연출과 평생 함께 할 듯..
쪽지확인 바랍니다..

제작 예산에 따라 회당 10~30이요.

보통 단편 20차 하니까 페이가 30이면 600이네요 캬 좋쿠나

무슨 단편이 20차나 하죠..?? 중편인가요?

단편은 회당 10~20정도입니다
학생 단편은 페이 없이 같은 학교 학생 캐스팅하기도 하고요

"음악 쪽에서는 세션 최소 페이가 1프로(3시간반)에 30만원라고 하는데..."

많이 잘못 알고 계신것 같아 댓글남기고 갑니다.
음악 쪽에서는 세션 최소 페이가 1프로(3시간반)에 30만원부터 55만원까지의 게런티를 받는
연주자 즉 세션맨들은 대한민국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수준의 A급 연주자들입니다.

급으로 구분을 하는 게 조금 죄송합니다만
엄연히 존재하는 거니까 언급하겠습니다.

음악 쪽에서는 세션 최소 페이가 1프로(3시간반)에 30만원 이상 받는 세션맨들과
영화, 연극 그 밖에 영상매체에 출연하는 알려지지 않은 배우님들과의 비교는
비교자체가 상당 부분 맞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