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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임신한 내 친구...

seragene
2002년 02월 20일 01시 14분 05초 6156 21
5주째 꼬물대는군요.
9주째 활동적이군요. 헉..한 놈 더 있는데요.
결국 쌍둥이 임신했다.
초음파라고 첨에 다 아는 건 아니군요.

이건 서론이고...

입덧 중인데...어찌나 웩 웩 거리는지
길을 걷다가도 멀쩡히 얘길 하다가도...
정말 꾸엑 거립니다
어느 날 그걸 지켜보던 남편 왈
"왜 그렇게 힘들게 웩웩 대노-means 좀 조용히 입덧 할 수 없나=?"

꾸엑 거린 내 친구 대꾸
"TV에서 보니까 다 이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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