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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편집실에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배고픈가
2018년 07월 09일 23시 26분 55초 1475 1

 

 

대학교 졸업하고 매일 편집실 공고를 찾아보고 있지만 잘 나오지는 않는것 같네요...

 

제가 잘 못찾는걸까요 ㅜㅜ 

 

고등학교때 부터 하고싶었던 일이고 대학교도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는데

 

시간이 점점 흐르니 다른일을 찾아봐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광고나 홍보쪽 일은 아는 분을 통해서 몇번 참여는 했었지만 학교에서 찍은 단편영화를 제외하고는

 

영화 현장 경험이 없어서 어떠한 방식으로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포트폴리오는 제가 편집했던 단편영화들을 예고편 형식으로 줄여서 만들어 놨는데 이런 방식으로 하는게 좋은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잘 모르겠네요... ㅜㅜ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vcat
2018.07.10 00:04

공고가 나지 않는게 맞을거에요.

요즘 편집실은 말이 회사지 개인 작업실 수준인게 대부분이라 대형회사처럼 인터넷에 공지 올리고 뭐하고 할 절차나 구조 자체가 어울리지 않거든요. 채용 수요가 있더라도 한 번에 한명 정도만 구하는 경우가 많아 이렇게 저렇게 알음알음 알고 있는 후보자 만으로도 인원 충당이 되니 굳이 인터넥 공개모집을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은거죠.

 

 

사실, 

요즘 상황에선 알고 있는 친구나 지인들 작품위주로 작업하면서 경력쌓고 스펙 쌓아서 그걸 발판으로 사업 넓혀나가는데 오히려 빠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죠.

 

정 편집실 직원을 하고 싶다면,

역으로, 가고 싶은 편집실을 수소문해서 먼저 입사지원을 하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언제 채용이 필요한 순간이 올진 모르지만 그때가 되면 그래도 먼저 의지를 밝힌 사람을 신경쓰게 되는게 인지상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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