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마셨당
아...이건 모집공고 주로 올리는분들께 하고싶은 이야기입니다. 역시..기본예의 좀 지킵시다.
|
|
---|---|
보컬트레이너 | |
2018년 07월 27일 00시 35분 42초 1372 13 1 |
잠시나마 속 시원하셨다면 다행입니다. 하하하
열정페이 운운하면서 꿈을 위해 감수하라...라는 몇몇 썩어빠진 인간들 덕분에 어린 친구들 토닥여줘야 할 일이 참 많네요.
지들 받아야 할건 악착같이 받아내는 인간들이 꼭 남의건 안줄려는걸 볼때마다 진짜 뒤통수를 한대 팍~ 다 같이 힘드니까 조금씩 양보하면 좋겠다 정도라고 해도 이해 할까 말까 한 상황에...지밥그릇만 챙기고 남은 나몰라라 하는것들 진짜 꼴보기싫어서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배우님들이 직접 쓰면 또 뒤로 협박질하고 헛소리 하는놈들 있을까봐, 일종의 대역이랄까? 전 배우가 아니니까요...아주 당당하게 썼지요. 시비 걸테면 걸어라~ 하구요 ㅋㅋㅋㅋ
프로 배우 쓰면서 인건비 안주려는것들...하는일마다 모두 엎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잠시 지나치다 몇자 적어봅니다^^
배우님들 돈 벌려고 하는거 맞습니다!
그런데요? 진짜 배우를 하기 위해 돈을 버는게 아닌분들도 계시더군요 ㅎㅎ
금액 맞춰 달란대로 50, 100 맞춰 드려도 당일 촬영에 대한 이해나 역할에 대한 연습 안해오시는분들 많아요 ㅎㅎ
말 그대로 예쁘고 잘생긴 얼굴로 돈!만! 벌려는 목적인분들 많습니다^^
바이럴 영상의 경우 3~4시간에 10만원이면 시급 2만5천원~3만원 꼴입니다. 꿀 알바죠 ㅋㅋㅋ
그러니 이런공고가 자주 올라와도 모집이 완료 되는 일들이 많은거 같구요^^
그리고 아직 그런 터무니 없는 금액의 공고를 올려보진 않았으나 그런 터무니 없는 공고를 보고도 지원하시는 배우님들도 문제긴 합니다^^
일당 10만원이니 10만원어치만 연기해야지?
1000만원 주면 1000만원어치 연기 할 자신 있으신지 여쭙고 싶네요.
결론은 그런 10만원짜리 모집공고로 얼마나 굉장한 연기를 바라는 업체 및 제작자님들도 문제지만
뻔히 보이면서 지원하고, 10만원어치 연기만 하면된다, 그 이상 바라면 나쁜 업체&제작자다,
이런 생각을 가진 연기자님들도 문제란 말입니다.
그런 제작자와 배우님들 사이에 일들을 너무 자주 이곳 게시판에 논하시는거 같아 몇자 적어봤습니다.
글이 뭔가 정리가 안되네요 ㅋㅋㅋ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대댓 부탁드려요^^
저는 그런 양아치 애들을 기준으로 한 얘기가 아닙니다.
배우라는 일을 간절히 원하고 뭐든지 배우고 익혀가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정상적인 배우들 혹은 배우지망생들을 기준으로 하는 얘기입니다.
그런 간절함을 이용해서 지 잇속만 차리는것들 욕한겁니다. 관계 없으면 지나가시면 되는거죠.
게다가...제 글에 나온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긴 한겁니까? 오디션을 보거나 미팅을 하고나서 왜 저런 이야기를 들어야합니까? 근본적으로 잘못된 질문인겁니다. 저런 질문을 한적이 없다면 해당사항이 없는건데 왜 전혀 상관없는 상황을 들이대는건지 이해하기 힘들군요.
전 타겟을 분명하게 했습니다. 찾아갔더니 '돈때문에 연기하는거 아니잖아' 라면서 무작정 열정페이 강요하는 개늠들 얘기한겁니다. 정상적인 제작자를 탓한게 아니구요.
즉, 님도 님 글에 나오는 그런 사례자들은 그 사례자들을 타겟으로 따로 글을 쓰시던지 하십시요. 제 글과는 전혀 상관 없는 얘기니까요.
지금 님 댓글은 한마디로 축약하면 '배우지망생도 이상한애 많은데 왜...라면서 물타기하자' 로 보입니다.
본질을 흐리지 마시길.
한가지 더 님 글에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뻔히 보이면서 지원하고, 10만원어치 연기만 하면된다, 그 이상 바라면 나쁜 업체&제작자다, 이런 생각을 가진 연기자님들도 문제란 말입니다." 라고 쓰셨는데...한글을 잘 모르는건지 아니면 자기가 쓴 글이 옳다고 진짜 믿고 계신건지 궁금하네요. 10만원 걸었으면 맥시멈 10만원어치 까지만 요구하세요. 그런 생각을 가진 연기자가 문제인게 아니고 그게 정상인겁니다.
글쓰신분은 평소에 10만원짜리 일 나가서 100만원어치 하고 오세요? 지금 글 쓴 수준을 봐선 오히려 5만원어치도 안하고 놀다 올거 같은데.
공지는 10만원 올려놓고 배우는 그 이상을 할 개념으로 찾아와달라? 양아치세요? 어떻게 이런말을 당당하게 할수가 있는지...
글이 뭔가 정리가 안된다 싶더니 결국 이렇게 열 올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일단 트레이너님 댓글과 같이 물타기를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는 점 말씀 드리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 본인을 상대로 양아치니 5만원어치니 하는 비하 발언은 조금 보기가 거북하네요^^
굉장히요^^
본글에 요지와 상관없이 쓴 댓글도 아닐 뿐더러
그 양아치 제작자들을 두둔하는것도 아니고,
특정 타겟(단순 알바 배우들 같은)이 그런 저렴한 페이 문화를 부추기고 있으니
결국 프로 배우들이나 정말 정상적인 배우생활을 하고 싶은 배우지망생들은
그런 곳은 걸러라 하는 의도였는데
제 댓글을 읽고 같은 업계 종사하시는 분들이 공개적으로 보는 이곳에
마치 제가 그런 사람인냥 비하하신것은 사과를 받고 싶네요^^
그리고 제자들을 굉장히 애틋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런 제자분들께 이런 조언도 해주세요.
열심히 연습하는 배우지망생&프로배우들이 오디션 보고 미팅까지 했는데
미친듯이 페이 깎는 '돈 때문에 연기하는거 아니잖아?' 하면서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개놈들은 무조건 거르라구요^^
돈과 명예를 동시에 잡고 싶으면 그런곳은 지원도, 가지도 말라구요^^
뭐 어쨋거나 댓글의 의도가 나쁜 의도는 아니었으나 굉장히 기분이 나쁘네요^^
제 사과를 받고 싶으면 먼저 본인 사과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못하시나보군요.
다시한번 처음에 제게 쓰신 글을 읽어보시길.
10만원으로 공지 올렸으면 그정도 개념의 연기자가 올거라 믿는게 맞는겁니다. 그걸 틀렸다고 하는분께 무슨 말씀을 더 드려야할까요?
또한, 님 댓글의 형식을 빌어 말씀드리자면 전 비하한게 아닙니다. 님 글 내용이 그렇게 비춰지기에 그렇다고 얘기한겁니다.
10만원 공지 올렸다고 10만원어치만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배우가 잘못된거라 하셨죠? 그게 바로 양아치들 논리니까 양아치라고 한겁니다. 1000만원 주면 1000만원어치 할 수 있냐고도 하셨습니다. ㅎㅎㅎ 10만원짜리 찾아가는 배우는 1000만원짜리는 무서워서 지원 못합니다. 10만원짜리가 1000만원짜리에 지원할만큼 주제파악을 그정도로 못하는 또라이라면 애당초 제 글과 상관없는 사람일거구요.
돈때문에 연기하는거 아니잖아...라면서 강요하는 새끼들 당연히 무조건 거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작은 모임이지만 이런곳에서 한번쯤은 공론화 할 필요도 있어보였기에 일부러 올린 글입니다.
배우탓하는 댓글 달라고 올린게 아니구요.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그건 따로 글 올리세요. 제 글과 관계 없는 내용입니다. 물타기로 보이는것도 맞습니다. 의도가 아니라고 하셨지만, 본인 글 어딜 봐서 제 글과 같은 의도가 있습니까? 말 돌리는거 무척 싫어하기에 직설적으로 말씀드린겁니다. 누가 봐도 님 글은 물타기입니다. 제작자중에 일부 쓰레기 욕하는데 배우들도 별다를거 없더라...가 물타기가 아니면 뭔가요?
10만원짜리 공고 올려놓고 그 이상 되는 배우들이 와야한다는 투의...10만원 공지니까 10만원어치만 하겠다는 배우들이 문제라구요? 여전히...이 문장에서 문제를 못느끼신다면 제 글 보고 기분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사과 요구하지 마십시요. 그 몇배로 전 더 기분이 나빴지만 꾹꾹 누르고 최대한 참고 쓴겁니다.
제 댓글 첫째줄에 혼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라고 쓰여져 있는건 못보셨나보네요^^
세상을 너무 삐뚤게만 보지마세요^^ 사과따위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아..그게 사과라고 생각하신거군요.
자신의 잘못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저 상대방이 오해했구나...오해하게 해서 미안하다????
거 참...
글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는데 혼란? 정확히 제대로 이해했으니까 따져물은겁니다.
적반하장으로 사과를 요구하니 먼저 자신의 잘못부터 사과하는게 순서라고 알려드린겁니다. 당황스럽네요. 이거야 원...
덧붙여...바로 밑에 제가 쓴 다른글 있습니다. 배우여러분도 예의 지켜달라고. 배우 얘기는 거기서 하셨어야 물타기가 아닌겁니다..
자신이 천만원짜리 연기를 할 수 있는 분이시면 굳이 10만원 준다는 촬영현장엔 안 가시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도 상업영화, 독립영화, 학생 단편영화에 따라 예산이 천차만별이에요. 제가 아는 친구도 영진위 지원으로 독립영화 준비중인데
예산부족으로 스텝이든 배우든 돈을 아주 적게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이런 친구들에게 돈이 없으면 찍지 마라고 얘기 할 자유도
없는겁니다. 실베스타스텔론은 록키 찍을때 10달러 받고 했어요.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각자의 선택입니다. 상업영화 오디션을 보세요. 독립영화나 학생단편영화들은 절대로 배우에게 돈이 될 수가 없습니다.
후....
제가 쓴 원 글을 읽어보고 댓글하시는게 맞는지요?
제가 언급한 사람들과 님께서 댓글에 언급한 사람들이 '모두 같은 경우'일까요?
원글에서 언급한것은 예산부족이나 기타 서로 양해가 가능한 부분을 얘기한게 아닙니다.
다시 잘 읽어보세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 얘기를 끌어들이지 마시구요. 왜이렇게 제가 한 이야기와 전혀 관계 없는,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분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제가 오디션을 본다고 한적도 없고, 다른사람보고 이래라 저래라 한적도 없습니다.
댓글을 닫아버려야되는건가요? 이거 참...왜 엉뚱한 이야기를 자꾸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공지 대상이 특정되는 비방,폭로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8
| |||
대상이 특정되는 비방,폭로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8 | 관리자 | 2020.12.06 | 1832723 |
메인플러스 질문드립니다 2 | 녹차라떼슈페너 | 2023.12.13 | 81684 |
너무 힘들어서요 아무도 안 읽었으면 좋겠네요 9 | 연기하고싶은 | 2024.03.06 | 69020 |
세종에서 연기 과외선생님 구합니다 1 | 0206 | 2023.12.22 | 67587 |
작가를 무슨 알바생쯤으로 생각하는 PD, 감독들 보세요. 4 | 탕설탕 | 2023.12.14 | 67375 |
현장 경험하고 싶습니다. 6 | jiee | 2023.12.22 | 66813 |
현장에서 막내로 일 배우고 싶습니다! 7 | 꼼자 | 2022.12.20 | 63633 |
영화 촬영 현장 노동 강도가 어떤가요? 9 | 양갱 | 2023.12.09 | 61524 |
제작부 평균 급여 9 | 쎼이수 | 2024.03.20 | 61020 |
연기를 취미로 하려면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3 | 숙주나물 | 2024.04.15 | 60200 |
메인플러스가 어딘가요? 2 | 류쾅 | 2023.10.23 | 59671 |
영상 음악 작업합니다. (작편곡) 2 | 해돋이123 | 2023.05.07 | 58161 |
동시녹음 꿈나무를 찾아봐요. 9 | PD최 | 2024.02.16 | 57422 |
[펌] '스타워즈' 시간별로 분류한 스토리 총정리 3 | 73lang | 2005.05.28 | 56441 |
광고가 3일전에 엎어지니 슬프네요 3 | 쓰니마니쓰니 | 2023.11.23 | 55882 |
진로 고민 3 | below0 | 2024.04.09 | 55256 |
팀구성 하기가 진짜 어렵네요.. 2 | 숏폼맨 | 2024.04.06 | 54629 |
드론소스 판매 관련해서 궁금한 점 물어봅니다! 2 | 홍보영상제작합니다. | 2023.03.04 | 54526 |
현직 상업 촬영감독이 추천하는 2024년 4월 갓성비 카메라 셋업은? 1 | 아티스트케이브 | 2024.04.16 | 53627 |
고려거란전쟁 게임 중국어 번역 작업 착수(강조 30만 통주 참패 전투 게임) 책사풍후 한 2 | 책사풍후 | 2023.12.20 | 53603 |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