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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여러분 이 사람을 조심하세요!! 그리고 보신분 연락주세요

출발 비디오 여행
2010년 12월 14일 14시 34분 17초 7731 20

정말 화가납니다.

몇달전 작가를 섭외 했습니다,

시나리오 개발을 위해서요...

근데 이사람 전화가 끊겨 통화할 방법이 없다더군여

너무도 딱해 그럴수 있다는 이해심으로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일을 맡겨달라고 하더군요.

저도 참 멍청하지 그 말을 믿고 그냥 일을 줬습니다.

그 사람의 요구대로 선불50%도 지급해 줬습니다.

그런데 이사람 생계가 어쩌구 하면서 차일 피일 작업을 미루는겁니다.

약속날짜가 한달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생계운운하면서 다른 돈되는 일 하느라 제 일은 늦어지고 있다는

참 어처구니 없는 초딩같은 소릴 메일로 보내더군요.

저는 연락처도 주소도 모르고 일방적으로 메일만 받아야 했습니다.

급기야 저는 화가 났고 비용을 반환해 달라고 했더니

슬슬 본색이 나옵니다.

계약서를 쓴적도 없고 법적인 근거도 없지 않느냐는 둥...

현재 이사람 경찰에 신고한 상테입니다.

물론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을 믿어버리는 재불찰도 있지만

사기꾼이 언제 자기가 사기친다고 하겠습니까?

여러분도 이 사람 조심하세요

그리고 제게 연락주세요.

반환금을 떠나 이 사람을 아주 혼을 내주고 싶습니다.

나이는 37살

사는곳은 홍대인근의 월세방이라고 합니다.

전화가 돌아가셨다는 말로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습니다.

성은 이씨입니다.

이름은 법적인 문제때문에 밝혀드리지 못하는점 양해 바랍니다.

그 사람이 운영하는 싸이트주소입니다.

http://blog.naver.com/actionhorror/2009053865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긁적글적
2010.12.15 15:05

몇번을 다시 읽어봅니다.

 

' 다른 사람이 쓴 게 아닌가?,  다른 사람 얘기를 하는 게 아닌가 ' 싶군요.

 

해명을 하려니 레벨 업이 안 되면 할 수도 없고요.

 

비디오님.

 

이미 쓰신 글에서도 확인 되는 것처럼 우리 사이의 작업은 온라인의 메일로 이뤄졌습니다.

 

다시말해 피차 모든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고 해명하는데 있어 주관이 개입할 여지가 적다는 겁니다.

 

헌데도 이렇게 악의적인 사기꾼으로 몰아붙이는 것이 가능한지,  함부로 법과 업계라는 사회적 극단을 빼들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현재로선 리플 이상의 방법이 없으니 허위 사실부터 간단히 짚어보죠.

 

긁적글적
2010.12.15 15:23

 

1. 제가 통사정을 해서 일을 받은 것처럼 묘사하셨네요.

 

자승자박의 글을 쓰신 겁니다.

 

세상에 어느 영화인이 상대의 사정만으로 장편 시나리오를 맡기겠습니까 ?

 

게다가 님과 저는 일면식도 없었습니다.

 

전 분명 메일로 1 차 포폴을 지원 했고 거기에는 어떤 하소연도 없었습니다.

 

님 역시 저에게 주신 마지막 메일에 쓰셨습니다.

 

수많은 작가 중에서 저를 초이스하신 거라고요.

 

 

2. 

 

미팅 때 이미 서로에 대한 간략한 소개는 마쳤습니다.

 

이름, 나이, 거주지 정도의 기본 신상을 밝혔습니다.

 

그게 아니면 왜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메일로 포폴을 보냈겠으며 온라인 상의 연락을 지속 했겠습니까 ?

 

기억을 못 하시는 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참 당황스럽군요.

 

 

3. 연락처도 모른다고 하셨죠.

 

그럼 통화를 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

 

분명 작업 초반 제가 사는 집 전화로 두통 이상의 간단한 통화를 했습니다.

 

다만 제 전화가 아닌 주인집 전화라 연락이 오는 즉시 받기는 어렵다,  이해해 달라는 말씀을 드렸고 님 또한 그 이후로 연락하지 않으셨습니다.

 

혹시 연락한 적이 없다거나 숱하게 연락해 봤다,  그런데 안 되더라는 말을 하실 거라면 우선 통화기록을 살피시길 바랍니다.

 

 

긁적글적
2010.12.15 16:02

4.  페이 지불에 대한 사실은 맞습니다.

 

님은 분명 미팅 후 며칠 뒤 50 프로를 입금 하셨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이지 않다보니 마치 제가 합당한 댓가를 받고도 후안무치하게 나오는 것처럼 느껴지는군요.

 

님의 입장에선 정당한 법적 조치와 인신공격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고요.

 

정확히 말씀드리죠.

 

작업 내용은 상업 장편 시나리오였습니다.

 

고료는 60 만원,  입금 된 고료는 30 만원입니다.

 

여기까지는 이쪽 업계의 관행이나 독립 프로덕션의 어려운 사정이려니 할 수 있습니다.

 

헌데 1 차 문제는 저의 궁핍한 형편이었습니다.

 

30 만원으론 도저히 두달 간의 생활을 유지할 수 없었고 그로 인해 생계 문제를 신경 쓰느라 작업 속도를 내지 못 했습니다.

 

물론 냉정하게 보면 이 역시 작업 자체가 어려운 상태임에도 지원했던 저의 문제를 부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렇게 필커의 공개와 광명경찰서 신고라는 극단적인 비수를 꼽아도 될만큼 악질적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지연 사태도 님의 반응처럼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최초 미팅을 가진 날짜는 10 월 22 일.

 

저를 해고하신 날짜는 12 월 13 일.

 

수천만원의 고료와 진행비가 갖춰진 조건 하의 일반적인 최소 집필 기간 ( 2 - 3 달 ) 과 비교해 봐도 초과된 사태는 없습니다.

 

기한을 어긴 횟수는 3 차례였습니다.

 

합리화 할 생각은 없지만 시나리오가 늦어지는 것은 업계 일반의 문제이며 글 작업의 생리이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마치 저만의 문제인 것처럼 몰아붙이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헌데도 저는 님에게 동정을 호소하거나 일원 한전 빌려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진행비 지원이 없는 것을 탓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

 

첫째,  나이 37 먹어서까지 빌빌거리는 제 자존심 때문이고

 

둘째,  피차 자본의 한파에 몸서리 치는 영화인이기 때문입니다.

 

메일 상으로도 말씀드린 것처럼 어떻게든 저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긁적글적
2010.12.15 16:13

5. 아무 결과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잠시 부탁 말씀 드립니다.

 

화가 나신 것은 이해하지만 한 것을 안 했다고 하는 식의 반응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비록 저의 평상시 속도와 두달 남짓 한 기간의 결과로 보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전 가장 중요한 첫 시퀀스를 보내 드렸습니다.

 

또 아주 러프하게나마 중반을 넘기는 했다고 말씀 드렸으며 그간 세 차례의 큰 각색 ( 주신 원안,  저의 확장판,  절충안 ) 으로 인해 지연 사태가 더 심해졌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글작업하면서 가장 힘든게 뒤집기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인데,  전 그것을 되지도 않은 경제력으로 안간힘을 다해 시도했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내 이름을 거는 작가로서 좀 더 좋은 작품을 쓰고 싶은 욕심 하나 뿐입니다.

 

이 욕심 때문에 내년 초까지 기다려 주실 수 있겠느냐고 정중하게 여쭌 것이고요.

 

메일로 전문 공개를 해야 인정하시겠습니까 ?.

 

 

긁적글적
2010.12.15 16:50

6. 저를 무슨 사기꾼처럼 쓰셨습니다.

 

왜 사기꾼이 아닌지에 대한 해명은 정말 구차하군요.

 

그보다는 거울을 비춰드리지요.

 

14 일 제 메일함에는 4 통의 메일이 왔습니다.

 

시나리오 의뢰 메일이었습니다,

 

내용은 대략 ' 대학교 졸업단편을 찍는다,  예산은 100 만원이다,  시나리오를 도와달라,  고료를 드리겠다 ' 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3 통의 답신을 했습니다.

 

' 고맙다,  하지만 예산이 부족하다,  단편 정도는 무상으로 도와줄 수 있으니 부담갖지 말라' 고요.

 

헌데 필커에 님이 올린 글을 보고 님이 쓴 과거의 글을 검색해 보았더니 .. 동일인의 메일이더군요.

 

그 메일로 오늘은 저를 대놓고 욕하는 내용까지 보내셨지요.

 

[ 1. 같지도 않은새끼 ,  2. 사기꾼아니면 전화기도 없는 거지새끼 같은데 주접떨지마, 3. 사기꾼아니면 전화기도 없는 거지새끼 4. 주접떨지마 5. 씨발 열받네 너 같은 작가사칭 나부랭이 보나마나 신촌주변에 널린 사글새 그지새끼들 6. 너 내가 지켜보다가 니 이름 나오면 개망신줄꺼다 7. 니가 보낸글 교수님도 보시고 별놈 다 있다고 웃으시더라 ]

 

자,  이게 님이 보낸 메일의 부분들입니다.

 

본인의 다른 메일로 타인을 사칭해서 거짓 의뢰를 하는 것은 물론,  모른다고 하는 신원도 알고 있음을 자백하고 있습니다 ( 5 번. 신촌 거주 사실.  위의 비난 글에는 홍대라고 적어놓았죠. ) 

 

아마 돈이 궁한 저의 형편을 이용하면 얼른 걸려들 것이란 판단을 했던 모양이지만 전 오히려 힘들 수록 학생의 졸작이란 사실이 마음 쓰였습니다.

 

세상에 나오기 전의 마지막 포폴인데,  그 중요한 포폴을 100 만원으로 만든다는데,  내가 이렇게 비루한 글을 쓰는 이유도 다 그런 반듯한 과정을 밟지 못했기 때문인데 어떻게 피 같은 돈을 모른척 요구할 수 있을까요.

 

이건 결코 미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는 제가 비디오님의 메일을 학생의 메일은 줄 알고 보낸 메일 내용의 전문입니다.

 

 

---------------------------

 

 

죄송하지만 전 카페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
>시나리오를 올린 적도 없는데 혹시 제 개인 블로그를 카페라고 잘못 말씀하신 건지요 ?.
>
>어쨌든 잘못 메일 주신 게 아니라면 말씀 드리겠습니다.
>
>졸작이고 단편이고 예산 100 만원이라고 하셨지요 ?.
>
>주제 넘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
>졸작은 pd, 혹은 감독님의 업계 진출을 위한 마지막 포폴입니다.
>
>아마 그래서 저처럼 상업적인 포폴만 노출한 작가를 초이스 하신 것일테고요.
>
>헌데 어떤 아이템인지는 모르지만 예산이 너무 부족합니다.
>
>과연 100 만원 안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찍을만 한 작업을 끌어내실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최근 개봉한 베리드나 국내 졸작 단편인 글라디올러스를 기다리며 같은 예외적인 설정이 아니면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
>혹시 불쾌하실지 모르지만 사실 이건 제가 하는 반성이기도 합니다.
>
>영화 준비 할 때는 1500, 만화 준비 할 때는 400 이상을 들였는데도 그 찬스를 날리고 말았거든요.
>
>때문에 지금은 다른 많은 실패의 경우처럼 밑바닥을 기고 있는 상황이지요 ( 포폴만 확실했다면 영화아카데미라도 지원할 수 있었을 겁니다 )
>
>그럴수록 나는 영화다님처럼 중요한 시기에 놓인 사람들이 진정 중요하게 느껴지는 마음입니다.
>
>어쨌든 상황을 아는만큼 페이를 요구하기는 어렵군요.
>
>2000 년 쯤 80 만원으로 찍은 dv 중편도 헉헉대면서 갔던 기억이 납니다.
>
>무상으로 도와드릴테니 작업 지시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
>단, 제가 피치 못할 개인 사정으로 내년 1 월 중순 (?) 까진 오프 스케쥴 자체가 어렵다는 점만 이해해 주십시오.
>
>학생 작업이라 편히 가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
>현재는 움직이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
>그럼 두가지 말씀을 덧붙이겠습니다.
>
>
>1. 물론 지시대로 쓰겠습니다.
>
>10 분 정도 분량은 무리가 없습니다.
>
>하지만 학생 분보단 상업적 안목을 조금 더 오래, 넓게 키워 온 입장에서 재미 없다, 있다는 말씀만은 확실히 드리겠습니다.
>
>이건 정말 작업 뿐 아니라 학생 분을 위하는 마음 외엔 없는 말씀입니다.
>
>
>2. 지시하신 방향에 따른 최종고가 저의 생각과 많이 다를 경우 크레딧 상의 요청은 드릴 겁니다.
>
>이를테면 시나리오가 아닌 감수나 컨설 같은 것으로요.
>
>학생 분께서도 크레딧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
>이 점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
>3. 개인연락처는 없습니다.
>
>때문에 긴밀한 접촉이 어려울 순 있지만 일단 자존심이라 생각하시고 배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
>
>모쪼록 좋은 졸작 만드셔서 남의 돈으로도 다음 작품을 기약할 수 있을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
>수고하세요.
>

출발 비디오 여행
글쓴이
2010.12.15 17:06

지금 당신이 주장하고 있는건 이미 작업을 하지 않기로 한 이후에 급조된 자기 변명 아닌가요?

 

당신이 떳떳하다면 왜 나한테 전화를 하지  못하는거죠?

이렇게 숨어서 글올릴 시간은 있고 전화할 시간은 없나요?

전화가 정지됐다고요? 그러면 공중전화에서 수신자 부담으로라도 전화해보세요.

 

 

 

  

출발 비디오 여행
글쓴이
2010.12.15 17:24

지금 저 사람이 주장하는 모든것은 내가 이미 감정이 상하고 나서 일어날 일을

마치 이 일의 전부인양 호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그냥 일 안했으니까 돈을 돌려달라는 겁니다.

그간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아무것도 받은게 없습니다.

 

결과물이 나쁘다고 돈을 돌려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늦었다고 화를 내는것도 아닙니다.

 

나쁘던 좋던 일단 약속날짜에 결과물을 줬어야 하는겁니다.

만약 그게 안된다면 나도 뭔가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전화로 통화를 하는게 도리입니다.

매번이 아니라도 한번쯤은 말이죠

수차례 전화좀 달라고 메일을 보냈지만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처럼 일방적으로 보내어지는 메일만

보고 한숨만 쉬어야 했습니다.

 

여러번의 약속취소를 모두 수용해줬습니다.

해도해도 너무 한게 매번 메일에는 생계가 어려워서 다른 작품을 먼저해야한다는 식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상황이 그러면 작품을 진행할 수 잇겠냐고 물어봤더니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안심을 시켰습니다.

 

결국 난 결과물은 커녕 신뢰에 대한 배신감만 받았습니다.

너무 화가난 나머지 이런식으로 할꺼면 반환하고 그만두라고 했더니 이사람

얼씨구나 자기는 해고당했다면서 돈을 돌려주지 않겠다는 식의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글써다라고 돈줬는데 안햇으면 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처음부터 서둘지도 않앗습니다.

그냥 본인이 그정도면 된다고 해서 돈이고 뭐고 정한겁니다.

그리고 자꾸 페이가 얼마 안되는거 가지고 얘기하는데

그거 본인이 제시한겁니다.

처음\부터 돈이 적으면 안맡았으면 될것을 왜 그날 당장 돈이 필요했나요?

 

그리고 솔직히 지금 내가 지금 단순히 돈 받고싶어서 이러겠습니까?

생각해 보십쇼

직접 보면서 따지고 싶어도 연락할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 저 사람 자기연민에 빠져서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릅니다.

저 사람의 주자은 늘 잘못은 했지만 어쩌구 저쩌구 변명뿐입니다

 

정말 부끄러운줄 알고 전화해서 서로 좋겠 끝냅시다.

 

 

긁적글적
2010.12.15 17:30

다시 말씀 드리지만 사건에 관한 모든 사실은 메일 기록이 입증 합니다.

 

사태가 이렇게 되고보니 차라리 잘 됐다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첫 미팅 외엔 모든 입증이 메일과 약간의 통화 기록,  ip 주소,  계좌 입금 내역으로 가능한 상황이니까요.

 

이후 또 다시 허위 사실을 쓰고 허위 반박을 하시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경찰서 고소는 반드시 취하하셔야 합니다.

 

법적으로 정말 불리한 것은 제가 아닌 님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하지만 전 아직까지 법적 대응을 취하진 않을 생각입니다.

  

어쨌든 문제의 원인이 저의 지연에 있다는 사실만은 부정할 수 없고 그로인해 기다리는 고통을 드린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습니다.

 

공개 사과는 요구 드리지 않겠습니다.

 

님의 사람됨을 판단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차분히 생각해 보면 님은 첫 미팅부터 자신의 아이디와 비번을 알려주면서 기획 아이템을 공개할만큼 순수한 면도 있고 작업 과정에서 작가에게 닥달하지 않을 줄 아는 인내심도 있습니다.

 

또 단발성을 떠나 평생 함께 갈 파트너를 원한다는 말도 진심일 것입니다.

 

허나 일이 터진 이후 갑자기 몰아치면서 반감을 쏟아내는 문제만은 예술판의 캐릭터로 여기기에 위험해 보입니다.

 

솔직히 저 역시 극단적인 뒤끝으로 인해 오랜 고생을 해오기도 한 터라 남 일 같지만은 않습니다.

 

부디 이 글 이후 다시는 이런 소모적인 설전과 감정적인 고발 사태가 없기를 바랍니다.

 

이미 메일 편으로 말씀드린 것처럼 받은 고료만은 마련되는 즉시 입금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기획 잘 이끌어가시고요.

 

저 역시 반성하면서 연말연시를 나겠습니다.

 

이후 모든 연락은 거부합니다.

 

 

출발 비디오 여행
글쓴이
2010.12.15 17:38

그냥 전화를 좀 주시죠?

왜 그러시죠? 전화좀 달라고요

출발 비디오 여행
글쓴이
2010.12.15 17:41

솔직히 난 그쪽이 일방적으로 연락이 안되는 사람이기에

그렇게라도 만나볼 생각이었을뿐입니다.

떳떳한데 전화를 못하는 이유부터 압시다.

 

 

출발 비디오 여행
글쓴이
2010.12.15 18:30

본인의 무책임한 행동이 스스로 부끄럽지 않나요?

사람에겐 양심이 있습니다.

내가 묻는 질문에 엉뚱한 답변만 하지마시고 이유를 명확하게 말하세요

왜 작업을 안하는지

그리고 왜 작업을 안하면서 선불금을 돌려주지 않는지

사람 화나게 하고는 화내는거만 꼬투리잡을 생각말고 나와 약속한 부분에 있어서 명분을 대세요

그쪽의 개인사정으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작업 안할거면 돈을 돌려달라는데

더이상 무슨 할말이 있는건가요?

메일로 하나하나 아니면 수신자로 전화한번 줘보세요

우리 뭐가 잘못됐는지는 서로 알아봅시다.

7시쯤에 전화줘보세요

목소리로 한번 이유나 들어봅시다. 괜한 언론플레이 말고

긁적글적
2010.12.15 18:47

이건 무슨 논쟁도 아니고 ..

 

어디까지 설명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핸드폰이 이외의 모든 연락은 연락도 아니란 말씀 같군요.

 

집 전화와 메일 등은 다 무엇이고 그간 주고 받은 연락은 무엇인지요 ?.

 

그리고 30 만원 + 온갖 사감으로 이렇게 갖은 인신공격을 행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

 

돈을 줬으니 필커에 올리기만 하면 무조건 사람들이 편을 들어 줄거라 생각하셨나 보죠 ?.

 

이미 리플로 해명한 사실,  메일 전문만 그대로 복사해도 거짓임이 드러나는 사실임에도 또 다시 곡해를 시도하는 님의 태도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

 

이건 정말 님이 사칭한 학생들처럼 투정부리는 행태와 다를 게 없군요.

 

이러면 이럴수록 님에 대한 불특정 다수의 신뢰 역시 흔들릴 수 있다는 걸 모르시나요 ?.

 

아무리 창작판이 어떤 분야보다 똘기가 많고 또 그런 것이 활력이 된다고 하지만,  님처럼 이렇게 법의 고소와 업계의 고소라는 극단을 손쉽게 치닫는 경우는 어디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습니다.

 

솔직히 이런 게 해명인지,  해명을 요할만큼 난해한 사태인지는 모르지만 .. 하나 더 해드리죠.

 

제가 얼씨구나 해고 당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요 ?.

 

오히려 제가 보낸 메일에 더이상은 기다릴 수 없다, 내일 12 시까지 위약금을 입금해라 안 그러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최후 통첩을 한 건 님입니다.

 

30 만원 받고 두달 간 세 차례의 큰 각색을 하면서 러프하나마 절반 분량을 돌파한 작가한테 말입니다 !.

 

님을 궁지에 몰고 싶진 않아서 메일 복사는 자제했는데 안 되겠군요.

 

일단 제가 써보냈던 전문을 복사 하겠습니다.

 

과연 어떤 사람 눈에 얼씨구나로 읽힐지 궁금합니다.

 

 

--------- 메일 --------

 

죄송하게 됐습니다.

 

엄살 떨고 싶지 않지만 현재 상황이 좀 극단적입니다.

 

구구절절한 변명 대신 밀린 방세와 전재산 800 여원이라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스케쥴 문제는 다른 시나리오 일이나 생업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장 알아봐야 합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보내드린 분량은 최초의 시퀀스를 조금 다듬어서 보낸 겁니다.

 

혹시 1 월까지 늦어져도 괜찮으시면 본편도 다 완성하겠습니다.

 

현재 중반 너머까지 가긴 했는데 벌써 세번을 크게 갈아 엎고 ( 주신 원안,  확장 버전,  절충 버전 ) 이런저런 형편에 시달리다 보니 아이디어가 풀려도 글이 나가질 않고 있습니다 ( 중반을 넘기는 했습니다.  현재 페이스가 저 조차도 처음일만큼 최악의 속도인데 이 속도를 기준으로 해도 내년 초까진 나올 겁니다. )

 

얼른 어떤 일이든 잡아서 여유를 찾는 편이 작업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이상의 작업이 불가하시다면 약속 드린대로 위약금을 드리고 물러 나겠습니다.

 

이전에 했던 각본 일이 내년 2 월 촬영을 목표로 펀딩을 받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구두상이긴 하지만 100 만원 정도 더 챙겨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마 빠르면 내년 초가 될듯 한데 받는 즉시 60 만원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작가 소개 건도 알아보긴 했습니다만 나이도 있고 가정도 있는 터라 페이 부분이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최소 500 + 인센티브를 말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사실 시나리오 일감 자체를 얻는 것도 어려운 상황에 이런 가능성 있는 기획까지 충실하지 못한 것이 개인적으로도 참 안타깝습니다.

 

어릴 때 뭘 몰르고 까불어서 놓친 기회와는 또 다르게 문제가 되고 있으니까요.

 

모두 자업자득일 뿐입니다.

 

감독님이 정하신 방향대로 하겠습니다.

 

연말에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긁적글적
2010.12.15 19:22

언론플레이라니 ...

 

먼저 허위 사실로 터무니없는 인식공격을 한 분이 누굽니까 ?.

 

정말 말이 안 통하시네요.

 

저도 욱하면 말이 안 통하는 편인데 .. 이렇게 3 일 간 지속적으로 사람을 괴롭히고 갖은 극단적 행동을 다 공개하면서 소동을 피운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미 공지된 부분이지만 필커는 이런 식의 허술하기 짝이 없는 싸움판이 아닙니다.

 

' 전문적인 커뮤니티 ' 이니 이 놈을 뭍어버리자는 생각보다 ' 전문적인 커뮤니티라는 사실 ' 자체부터 존중 해야 할 필요가 있으십니다.

 

한번 더 억지스럽고 공개 리플로서의 기본을 갖추지 못한 글을 반복하시면 이 곳을 통해 메일 전문을 공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제 글이 악의에 찬 주장인지 사실인지에 대한 여부는 정말 피할 틈 없이 드러날 것이고 님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신뢰손상이 일어나게 될 겁니다.

 

솔직히 무서워서 누가 무슨 계약이라도 할 수 있겠습니까 ?.

 

사람이 좋다가도 기분 상하면 별의 별 극단적 비수를 다 꼽는데 말입니다.

 

싸우는 것과 고소, 고발 사태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모르진 않으시겠죠.

 

혹시 끝까지 고소를 한다면 되려 자수를 하는 격에 다름아닐 수 있다는 건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형사에게 메일과 통화, 입금 기록만 제시하면 님께 돌아올 것은 필패 정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저 역시 최소한의 사실에 대한 검증 없는 악의에 찬 시비를 좌시하지 않을테니까요.

 

님이 정말 필커 정회원이고 도의를 아는 사람이라면 입증은 간단합니다.

 

더이상의 리플이나 공개 싸움은 그치시고 저에 대한 모욕도 그치시라는 겁니다.

 

이 게시글의 삭제와 사과는 기대하지도 않으니까요.

 

현재로선 전화 연락 같은 건 전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솔직히 전화비 조차 없습니다.

 

그럼에도 저에 대한 악감을 자제할 수 없다면 생각을 바꿔 보시죠.

 

지금 저와 님은 피차 아무 소득 없이 구경꺼리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요.

 

이것이야말로 정말 부끄럽고 창피한 일입니다.

 

출발 비디오 여행
글쓴이
2010.12.15 21:11

도데체 뭐가 허위사실이란건지 도저히 납득이 가진 않는데

정말 그쪽이 그렇게 억울하고 결백하다면 나같으면 나한테 전화라도 해서 욕이라도 하겠군요.

어떤게 허위사실인지 좀 알기나 합시다.

제가 지금 그쪽의 통장으로 전화료라도 넣어줄테니 나한테 전화한번 주시죠

충분히 전화를 할수도 있는데 왜 안하는거지요?'

설마 내가 전화기로 그쪽을 어떻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나야 상대가 연락도 안되고 일방적으로 메일 끊어버리고 그럼 어떻게 합니까?

그냥 바보처럼 히히대고 웃을까요?

아마도 내 입장을 당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어이없고 기가찰 노릇입니다.

나 여기다 이름같은거 거론도 안했습니다.

 

저신의 결백은 상대자인 나를 만나서 먼저 해결하고자 하는게 먼저겠죠? 

정말 어쩜 이렇게 단순하고 간단한 문제를 엉뚱한 몇가지의 표본만을 내세우며 우기려하는지요?

난 지금 그쪽을 좀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군요.

 

좋습니다.

 

우리 길게 얘기하지 맙시다.

 

당신이 떳떳하다는걸 증명하세요

여기에 선금을 언제 입금할건지 날짜를 말하세요

난 그쪽이 달란 그날 그시간에 제시한 원하는 금액 다 줬습니다.

조건은 그쪽이 모두 선택했죠?

 

그럼 나한테는 선택권이 있나요?

자 그럼 칼자루를 쥐신분이 선택권 없는 나한테 여기에서 언제 돌려줄건지

공헌해보세요.

 

전화비가 없으면 메신져라도 이용해 보던가요...

아니면 우리 서로 이 메일로 조건조건 따져봅시다.

더이상 메일마져도 연락을 끊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지만 않는다면 나도 여기에 글같은거 올리지 않았어요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했으면 글을 올렸을까요?

 

 

출발 비디오 여행
글쓴이
2010.12.15 21:43

여기에 보낸 메일을 공개하는 이유는 곧 그쪽이 미안하다. 죄송하다.이해해달라는 식으로

예의를 갖췄다는걸 증명하고 싶은건같은데

상대가 예의를 갖췄으면 뭔가를 어겼어도 아무 말도 하지 말란건가요?

그동안 여러차례 그쪽의 사정을 다 봐줬단 말은 왜 빼먹지요?

그쪽이 생계가 힘들다해서 구성작가 일까지 할수 있겠냐고 통화에서 물어봤던건 왜 빼먹지요?

내가 만나거나 몇차례의 전화로 대했던 호의적인 부분들은 모두 생략한체 전체적인 본질은 뒤로한고

본인의 입장과 예의바른 메일만을 나열하며 인정에 호소하는군요.

저는 이걸 언론플레이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난 정말 바보같이 이런일 생길줄 상상도 못했죠.

별다른 얘기를 하지 않고 그저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처럼 전화좀 달란 몇줄이 대부분이 메일만 보냈고 지금도 그렇네요.

그러다 난 결국 마냥기다릴수 없다. 본인이 작업이 힘들다면 약속대로 돈 반환하란 거였는데

그 메일이 결국 빌미를 제공하게 된거죠

 

정말 그쪽이 그렇게 억울하고 결백하다면 나같으면 나한테 전화라도 해서 욕이라도 하겠군요.

어떤게 허위사실인지 좀 알기나 합시다.

제가 지금 그쪽의 통장으로 전화료라도 넣어줄테니 나한테 전화한번 주시죠

충분히 전화를 할수도 있는데 왜 안하는거지요?'

설마 내가 전화기로 그쪽을 어떻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나야 상대가 연락도 안되고 일방적으로 메일 끊어버리고 그럼 어떻게 합니까?

그냥 바보처럼 히히대고 웃을까요?

아마도 내 입장을 당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어이없고 기가찰 노릇입니다.

나 여기다 이름같은거 거론도 안했습니다.

 

저신의 결백은 상대자인 나를 만나서 먼저 해결하고자 하는게 먼저겠죠? 

정말 어쩜 이렇게 단순하고 간단한 문제를 엉뚱한 몇가지의 표본만을 내세우며 우기려하는지요?

난 지금 그쪽을 좀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군요.

 

좋습니다.

 

우리 길게 얘기하지 맙시다.

 

당신이 떳떳하다는걸 증명하세요

여기에 선금을 언제 입금할건지 날짜를 말하세요

난 그쪽이 달란 그날 그시간에 제시한 원하는 금액 다 줬습니다.

조건은 그쪽이 모두 선택했죠?

 

그럼 나한테는 선택권이 있나요?

자 그럼 칼자루를 쥐신분이 선택권 없는 나한테 여기에서 언제 돌려줄건지

공헌해보세요.

 

전화비가 없으면 메신져라도 이용해 보던가요...

아니면 우리 서로 이 메일로 조건조건 따져봅시다.

더이상 메일마져도 연락을 끊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지만 않는다면 나도 여기에 글같은거 올리지 않았어요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했으면 글을 올렸을까요?

Profile
M.B.M
2010.12.20 11:54

아 놔.

그 냥 둘이 만나서 다이다이 까세요.

연장쓰기 없고 한 판 완승제로.

심판 필요하면 부르시던가..

뭡니까. 이게.

kkc77777
2010.12.21 14:20

흠냐~~ 안타깝고 씁쓸하네요.

부디 상한 마음들 잘 추스리시고 잘 해결 되길 바라겠습니다.

집나온 강쥐
2010.12.21 21:24

에구구~

이분들 얼굴 보고 말씀들 나누셔야 겠네요~

이렇게 ~ 글과 글로 논쟁은 아닌것 같아요~

공원 자판기 다방에 두분이 만나셔서 따뜻한 커피 한잔 하시면서 서로 마음에 상처에 덧나지 않도록 푸세용......

Profile
M.B.M
2010.12.22 23:27

얼처구니가 없어 리플 답니다.

길게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 누가 잘하건 잘못 하건 관심도 없고

 

진짜 그러지 마십쇼. 진짜...

살다가 리플 썼다가

신상털려서 연락 받기 참 지겹습니다.

(까놓고 필터링없이 심하게 말 한건 맞지만 이게 제가 이른 새벽아침에

불편한 경고통화까지 받아야 하는 사항인가요??)

 

 

앞으로 저한테 연락 하시지도 말고

당사자들끼리 잘 해결하십쇼.

왜 저한테 화풀이 입니까?

 

 

 

 

 

 

zkskdlzkskdl
2011.02.08 14:57

10원이 됐든 백원이 됐든 

제대로 안해줬으면 받은돈 토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많은 돈이 아니라고 생각돼시나본데 그 많지 않은 돈 그냥 주시면 될것을

아무튼 말재주는 좋으신듯 하네요 남에짐 전화 한방으로 돈을 부치게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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