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3,584 개

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당신이 심리조종에 걸린 증거

바돌로메
2019년 04월 14일 09시 03분 04초 267
#당신이심리조종에걸린증거 #추종자

1. 대단해야. 1등이어야 인간이 된다 존중받을 권한이 생긴다고 믿는다. 그렇게 자신도 다른사람에게도 대한다

2. 인정받지 않으면, 대세가 되지 않으면 쓸모없다고 느낀다

3.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믿는다

4. 사람을 처음 만났을때 그 사람의 약점을 파악하려고 애쓴다 경쟁적으로 [비교]하고 [견제]하고 [우열]을 메기는데 강박적이고 예민하다

5. 사랑은 환상에 불과하다고 믿는다 영원한 것은 없다
그저 이기는것과 지는것 뿐이다

6. 한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에 몰두한다 언젠가 1등이 되고말것이다

7. 음악을 듣지 않는다. 왜 듣는지 모르겠다 남에게 인정받기위해 유행인 음악만 알아둔다

8. 전시회를 가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9. 아이들을 대하지 못한다. 정직한건 바보다. 대중은 살살 달래고 사탕도 주면서 키워야 한다고 믿는다. 원하는걸 주면서 유도하는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는 다 세뇌고 강요이고 간섭이다

10.내가 "우리;내편"가 세상에서 제일 착하다고 생각한다

11. 나는 늘 누군가를 의존하려고 하고 맞아맞아가 공감표현이라 생각하고있다

12. 상대가 나를 의존하도록 만들고 해결에 앞장서지만 늘 일이 꼬인다

13. 모든걸 삭제하고 떠날준비가 늘 되어있다. 나는 늘 눈치를 보고있다

14. 가끔 자기연민적 생각으로 다른사람에게 무례하게 군다

15. 늘 공허하고 외롭다 심지어 가까운 지인들과 있어도 불안하다

16. 무슨 역할을 해야하는지 궁리한다. 지인들의 만남에 침묵이 너무 불편하다

17. 어린시절의 내가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내가 부끄럽지않은데 말로는 부끄럽다 에이 내가 나쁘지 등등을 줄줄이 표현한다

18. 정해진 길이 아니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내 길을 누가 정해주면 좋겠다 근데 간섭,가르침은 싫다 조금씩 유도했으면 한다 (심리조종 받는게 편하다)

19. 화가나면 박살내고싶은 충동이 든다, 근데 티븨나 영화에서 그런사람을 보면 혐오스럽다 (남들이 보이는데서 박살을 내서 욕먹는 사람)

20. 도발이나 조롱을 듣는건 싫은데 내가 앞장서서 하고있다

21. 을질을 하지 않는 정당한 사람에게 화가난다

22. 사랑한다면서 노예가 되지 않는 것은죄이다

23 노력하는 사람은 절대 1등이 될수없고 믿는다

24 편견에 치우친 사람, 편견의 틀을 깬사람은 약속을 깬 죄인이다

25. 심리학은 믿을수없다 법도 믿을수없다 모든 사람을 믿을수 없다. 단 한사람의 말은 완벽하고 맞는말만 하고 절대적이다

26. 가르치는 사람은 날 정복하고 조종하려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오직 나를 위해 에스코트 하는 사람이 나를 위하는 사람이다

27. 친구의 모습이 달라졌을때 이해하기보다는 괴롭히고싶어진다. 또 다른 사람의 슬픔이 이해되지 않고 기분나쁘다

28. 나는 대화안해도 그 사람의 마음속 생각을 알수있다

29. 나는 완벽함을 추구한다

30. 컨셉에 맞는 나를 꿈꾼다

31. 가장 무서운건 사람들이 나의 흠과 나의 비밀들을 보는 것이다

32.문제나 흠이 조금이라도 있다는건 최악이다

33. 자유롭게 사는 사람이 질투나고 화가난다

34. 힘이 센 사람이 나를 인정해준다면 엄청 짜릿할것같다 그의 시선을 의식, 기대치에 맞추려 한다

35. 약한 사람을 보면 이용하고싶어진다

36. 진심으로 사는 사람들이 오글거리고 우습고 혐오스럽다

37. 약자에게 선택권은 없다고 생각한다
원하는게 없으면 떠날뿐이라고 생각하고는 한다

38. 직접 해야하는 일의 노예, 대신 움직이는 사람을 구한다

39. 나와 다른 생각을 주장하는 사람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40. 어린애들의 약함과 모자람이 짜증난다

위외같은 행동에 전혀 자각이 없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지 못하며
마블에서 만드는 캐릭터상품을 미친듯이 좋아하면 (자신과 닮은) 추종자로서는 레벨이 상급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기본대비교육과 상식으로 심리학적으로 배우는 것들입니다. 영화사들에게 악영향을 주는 토니스타크는 조현병을표현하고 있는데 그걸 사건으로 잘 숨긴 케이스. 부디 우리나라 영화계에 영향이 크게 미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쓰기를 허용하지 않은 글입니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대상이 특정되는 비방,폭로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8
대상이 특정되는 비방,폭로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8 관리자 2020.12.06 1838725
메인플러스 질문드립니다 2 녹차라떼슈페너 2023.12.13 81684
너무 힘들어서요 아무도 안 읽었으면 좋겠네요 9 연기하고싶은 2024.03.06 69021
세종에서 연기 과외선생님 구합니다 1 0206 2023.12.22 67587
작가를 무슨 알바생쯤으로 생각하는 PD, 감독들 보세요. 4 탕설탕 2023.12.14 67375
현장 경험하고 싶습니다. 6 jiee 2023.12.22 66813
현장에서 막내로 일 배우고 싶습니다! 7 꼼자 2022.12.20 63633
동시녹음 꿈나무를 찾아봐요. 9 PD최 2024.02.16 63380
영화 촬영 현장 노동 강도가 어떤가요? 9 양갱 2023.12.09 61524
제작부 평균 급여 11 쎼이수 2024.03.20 61024
연기를 취미로 하려면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3 숙주나물 2024.04.15 60217
메인플러스가 어딘가요? 2 류쾅 2023.10.23 59671
영상 음악 작업합니다. (작편곡) 2 해돋이123 2023.05.07 58161
[펌] '스타워즈' 시간별로 분류한 스토리 총정리 3 73lang 2005.05.28 56441
광고가 3일전에 엎어지니 슬프네요 3 쓰니마니쓰니 2023.11.23 55882
진로 고민 3 below0 2024.04.09 55260
팀구성 하기가 진짜 어렵네요.. 2 숏폼맨 2024.04.06 54637
드론소스 판매 관련해서 궁금한 점 물어봅니다! 2 홍보영상제작합니다. 2023.03.04 54526
현직 상업 촬영감독이 추천하는 2024년 4월 갓성비 카메라 셋업은? 1 아티스트케이브 2024.04.16 53657
고려거란전쟁 게임 중국어 번역 작업 착수(강조 30만 통주 참패 전투 게임) 책사풍후 한 2 책사풍후 2023.12.20 53603
1 / 680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