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이런 일이 많군요. 저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만... 저도 이제 막 남의 작품을 찍어주려고 합니다만, 이런 경우를 당하면 솔직히 당황스럽겠네요. 자기가 찍은 것 자기가 확인도 할 수 없다면, 솔직히 학원 강의 촬영하는 것하고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군요. 관상학을 배워서 감독의 관상을 보던지 해야지 원....^^
촬영 그리고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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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d1 |
2011년 03월 11일 03시 39분 16초 7341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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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작품들어가기전에 잘 알아보고 조심하셨야 합니다.
단편영화, 독립영화, 장편등.
영화판에 좋은 사람도 많지만 양아치들 많습니다.(학생들도 많음)
구인광고보면 기본적인 정보도 없이 달랑 이메일 하나 적어놓고 포토폴리오나 이력서 요구하는 감독이나 피디,
그리고 같은 작품은 한 달동안 구인하는 작품, 그리고 갑자기 스탭이 그만두어서 다시 구한다는 작품 등등
이런작품들은 분명 문제가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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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에서 떡 치는 토끼님께
님에 말을 다 받아드리지 못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사람을 재가면서 영화를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할수있는 영화 못하는 영화 그건어디까지나 상업영화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이고
독립영화 말그대로 순수한것 아님니까^^ 이글을 쓴 이유는 어떠한 제 속사정을 이야기하고 분풀이하기 위함이 아니라
좀더 낳은 반향에 영화판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것일뿐입니다^.^ 제게도 영화판안에서 좋은 인연은 많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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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napd1 와 반대로 생각하는데..
순수하다는 의미가 뭘까요?
독립영화한다고 설치는 몇몇 양아치들까지 순수한 부류에 넣고 싶지는 않네요!
장편이야 양아치라도 돈 잘 주고 작품 잘 나오면 된다지만, 독립영화는 어디까지나 작품과 사람이 좋아서 하는 것인데..
왜 양아치인지 안 가리고 그냥 해줘야 하는지..
순수의 의미가 뭔지 되 물고 싶네요!
님 원하시는대로 작업하세요!
같은 목적지라도 가는 방향이 다를 수 있으니깐..
그럼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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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일 같지가 않네요 저도 제가 참여한 작품 시사회나 시연회에서 본 게 손에 꼽히네요 그래서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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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생작품을 연출하려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들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질 않네요.
더군다나, 학생의 입장에서 저런 행동은 정말 납득이 안갈정도구요. 저 같은 경우엔 지금
스텝 모집이 안되어서 진행을 못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어렵게 스텝분들 모셔서
작품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고생한 분들께 한통의 연락도 하지 않고 나몰라라 한다니...
참...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이제 막 입문하는 연출자의 입장에서... 이번 작품에 기획까지 맡고 있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도록 신경써야 할 것 같네요. 본문의 내용 밖이라도 이렇게 상처받는 분들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napd1 님을 비롯, 이러한 불이익을 당하신 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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