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영상 편집 시작하면 진짜 계속 앉아서 마우스랑 키보드 쓰느라 손목이 엄청 아플 것 같아요.

저도 손목터널증후군이 좀 심각한 수준이 되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ㅠㅠ

어쨌든 일은 계속 해야 하니까요...

치료비도 만만치 않으니 주변의 장비부터 몸에 편한 걸로 바꾸기로 마음 먹고

무선 버티컬 마우스 하나 장만했는데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이 무선 버티컬 마우스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어서 마우스 썼다가 다시 키보드 썼다가 하는 번거로움도 줄이고,

OLED 디스플레이가 마우스에 적용되어 있어서 컴퓨터와 모니터 상태도 확인하면서 해상도 조절까지 가능해요.

쓰다 보니까 눈의 피로도 덜하고 오래 써도 손목 통증이 덜해져서 효과가 있긴 하구나! 싶어서

저처럼 영상 편집하면서 손목 통증이나 손목터널증후군 등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께 정보 공유드리려고요.

저는 앱코 WEM300 쓰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