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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하는 장하형은 어디로 갔을까?

모모
2000년 05월 11일 00시 02분 28초 9266 1
오늘 추적추적 비가 왔다.
언젠가 장하형이 좋다고 불러주고 들려주었던 "서른 즈음에"가 듣고 싶었다.

그 노래 디게 청승 맞어... 그렇지 장하형?
그런데 난 오빠가 여기 자주 나타난다고 들었는데...요즘 없나봐...
재근이 아저씨두 안계신다고 하고...
더 쓸쓸하네....
오라버니....저를 위해 서른 즈음에 한번 불러주세용~~~
역시 가끔은 비가 와서 사람이 쓸쓸해야, 좋은 사람들 그립다는 생각이 들지...
그쵸?

우왕~ 오라버니 뵙구 싶네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젤소미나
2000.05.11 00:28
장하 = 젤소미나 .

비 얘기 하지 마세요. 슬픕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아무것도 머무는 것이 없습니다.

사람도,
사랑도
머물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도시에 비가 내렸습니다.
비를 바라보면서 내 맘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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