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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조용하네요

젤소미나
2000년 05월 18일 01시 47분 56초 9492
요즘 왜 이렇게 조용할까요.
필름메이커스 주인이 잠수하니까 다들 잠수하네. ^^

영화 공부만 한 사람이 영화를 잘 만들겠습니까 못만들겠습니까.
열심히 삽시다.
부딪히고,(맞나? 부딪치고 ..?) 깨지고, 자빠지고, 그러다 가금 좋은일 생기고  
그래서 더 좋은것 같은,

세상을 보는 눈높이도 좀 낮추고,
생각도 깊이 해보고, 혹은 황당하게 간단하게도 해보고
말수도 좀 줄이고,
애인도 좀 더 사랑해보고...할수 있는데 까지..정말 최선을 다해서..

기다릴줄도 알아야 하고..

영화 못 만들어도 좋으니까 편안하게 사는것도 좋겠지요.  그쵸?
하고 싶은데로 살되 한번쯤 반성해가며 사는것이 난 좋아요

오늘은 이사짐 나른 날. 우~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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