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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괘열차님께 ..

젤소미나
2000년 05월 31일 02시 47분 15초 6864 3
안녕하세요 ?

모모의 소식을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
어디서 뭐하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하시는 일은 잘 되시는지요.
건강하세요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협궤열차
2000.06.01 00:15

음...어젠가 그젠가 제가 보낸 메일은 받으셨는지요...?
못받아보신것 같기도 하고...

모모님은 요즘 일하시느라 바쁘시답니다.
어떤 일 하시는지는 알고 계시겠지요?
누구는 옷장사 해서 영화사 차렸는데 모모님도 돈 벌어 영화제작사 하나 떡 하니 차려놓고 " 모두 모여!!" 하려나 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희망사항이기도 하구요.
둘째이자 장남인 모모님 남동생이 6월초 군대를 간다고 하네요.
그 전에 같이 식사나 하자고 했는데 아마 이번주 중으로 만나보게 될것 같습니다.
모모님 하시는 일이 바빠 통 여기도 못 들리나봅니다.
제가 한마디 했으니까 아마 낼 쯤 기별이 있을게지요.

전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전 선배가 연출맡은 인터넷드라마의 라인프로듀서를 맡아 진행시킨것이 제작사측의 사정으로 엎어졌구요, 지금은 다시 저희 감독님 작품준비와 제 단편 시나리오 작업중이랍니다. 안그래도 오늘 감독님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고 비밀 시사회에 다녀왔는데 식사중에 정인에 대해 말씀하시더라구요. 얼마전 정인 시나리오가 저희 감독님한테까지 온 모양인데 별루 안좋은 소식인것 같았습니다. 씁쓸하기 그지없었는데 박감독님과 젤소미나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며칠 인터넷드라마 엎어진것 수습하느라 정신없어 여기 잘 들어오지도 못했는데.... 죄진것도 없이 왜 이리 미안하던지....
벌써 정들었나 봅니다...

한 번 꼭 뵙고 싶네요..
젤소미나
2000.06.01 02:41
음...정인이 엎어진건 캐스팅과 제작사의 문제였는데 ...
다른 감독님에게 그 시나리오가 간다는건 잘 이해가 안갑니다.

메일은 못읽어봤는데 님의 글을 읽고 편지함으로 갔더니 ...비정기 점검시간이라네요

정인건은 한번 확인을 해봐야 겠네요...




협궤열차
2000.06.01 22:57

다른 감독님께 연출을 맡겼다는게 아니고 테바에서 나온 후 다른 PD가 상의 차 들고 왔었단 얘깁니다...오해 없으시길....

참. 그리고 정인 말고 왜 또 명성황후시해사건이라는 부제를 단 여우사냥 이라는 영화있죠? 그것도 엎어졌다고 들었는데 공사의 제작지원 신청작품 list에 올랐네요. 하명중영화사에서 계속 진행중인 모양....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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