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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주말 오후다.. 난 바쁘다.

박동선임다
2000년 06월 24일 14시 23분 15초 5619 1
으음..
주말 오후가 되어도 공익은 바쁘다..
연장근무..
이럴수가..
공익에게 주말을 빼앗는것이 얼마나 나로 하여금 피로를 주는 것인지 아는
이가 있을까/ 내가 이런말 하면 편하게 지내면서 말 많다고..


하나도 빠짐 없이 그렇게 얘기 한다.
어쨌든 지금 기분 더럽다..

악!!
소리를 지르고 싶지만.. 지금은....

영화에 대해 암것도 모르고.. 그냥 '나는 영화인이 될거야' 라고 결심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언젠가 나의 이런감정까지도 디테일해 보이는 감성으로 연출할수
있을까 궁금하다.

난 대체 뭐가 될라고 이러나?
여기저기 보이는 시나리오 공모를 보면서.. 해봐야지 생각이 어언 몇개월인지도
세기 힘들고..매일매일 뭐에 대해 나의 생각을 토해내야 하는지도 힘든 요즘..


아악... 그냥 죽고만싶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NAFF2011
2011.04.28 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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