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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to JEDI

명주
2000년 07월 06일 10시 46분 54초 5409 2
어제는 운영자 JEDI님의 생일 이었습니다.
너무나 바빠 밤 열두시가 넘어서야 조촐한 파티를 했습니다.
일과 더위에 쩔은 남편에게 작으나마 ...기쁨을 주고 싶었습니다.
남편과 나 그리고 우리 강아지...
축하객은 아무도 없었지만  남편은 많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주 오랫만에
....
우리는 밤 늦도록 많은 얘기도 나누었습니다.
영화를 향한 그의 발걸음이 힘겨워질수록 우리의 사랑은 점점 강고해 집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모
2000.07.07 08:59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제다이님..
저두 오늘 생각지두 못했던 친구에게서 생일케이크가 그려진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늦어서 미안하다는 인사와 함께...

종종 생각지두 못한 사람들이 주변에서 저를 행복하게 할 때
그땐 내가 나이를 헛먹지 않았구나, 내가 이뤄논 것은 인간관계
뿐이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젤소미나님의 넋두리는 약간 우울했지만...
이제부터 살아온 날들보다 조금은 빠른 속도로 인생을 살겠죠?

제다이님의 사모님이 궁금하군요...마치 고운 결의 옷감을
만진듯한 감촉입니다. 참 마음이 고와서 본받고 싶으네요.

어쨌든 멋진 가족, 멋진 제다이님 생일 츄카츄카!!



Profile
hal9000
2000.07.06 23:20


>어제는 운영자 JEDI님의 생일 이었습니다.
>너무나 바빠 밤 열두시가 넘어서야 조촐한 파티를 했습니다.
>일과 더위에 쩔은 남편에게 작으나마 ...기쁨을 주고 싶었습니다.
>남편과 나 그리고 우리 강아지...
>축하객은 아무도 없었지만  남편은 많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주 오랫만에
>....
>우리는 밤 늦도록 많은 얘기도 나누었습니다.
>영화를 향한 그의 발걸음이 힘겨워질수록 우리의 사랑은 점점 강고해 집니다.
>



형수님
재다이님께 기습적으로 생일 가르쳐주고 도망가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반칙입니다.
반칙왕 윤재다이.


생일 축하해요.
생일 축하해요 정말.
아쉽지만 저도 멀리에서 축하했었습니다.
내년 생일엔 쳐들어 갑니다.
얄짤없어요.
아~ 사랑은 강고한 나비인가봐.




7월 26일생(음) -,.ㅡ <속보여도할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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